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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광복과 국민 사상무장
2000.06.24 (토)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국가 메시아로서 신학교에 다니고 있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한 사람도 없나? 「현재 신학교에 적을 두고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곽정환 회장)」 그러니까 관심 없다는 것 아니야? 그런 사람은 하늘이 협조 안 해요. 3대를 연결시킬 수 있는…. 「아들딸 말씀입니까?」 그래. 「아들딸은 많이 있습니다.」 아들딸에 대해서 얘기했지, 내가 무슨 얘기를 했게. 「국가 메시아 자신을 말씀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들딸들은 신학교에서 공부하고 있거나 졸업을 많이 했습니다.」
국가 메시아를 3개월 이상 비우면 다시 배치하라
국가 메시아의 후계자는 신학교를 졸업하고 가서 말뚝을 박아야 돼요. 전부 계획을 세우라구요.「예.」제일 능력 있는 사람을 하늘에 바칠 생각을 해야 돼요. 세상만사는 물거품같이 흘러가 버리는 게 많아요. 제일 귀한 것은 그 일족이 얼마만큼 하늘나라의 백성을 교육해서 나라의 동량지재(棟樑之材)를 이루었느냐 하는 거예요. 그 공이 큰 거예요. 세상이 영계의 사실을 모르니 그렇지.
그러면 27일부터 사흘 후에 칠일절인가?「예.」오늘이 24일이지? 26일에 떠나면 되겠구만. 내일 모레지?「예.」내일 모레는 제주도에 좀 갔다 와야 될 텐데…. 제주도에 가서 기도하는 거예요. 27일에 떠나면 사흘인데 사흘이면 너무 길겠구만.
여기서 이제 전부 고향으로 가야 될 것 아니에요? 전부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나? 어떻게 됐나?「예, 모두 연고지로 추첨해서 배치했습니다.」연고지의 네 사람씩 해서 반을 짜야 되겠구만, 교육하는 반. 연고지에 가서 거기의 교구장이라든가 교역장하고 합해서 네 사람이 한 팀을 이뤄서 자기들이 해 가면서 다시 네 팀으로 분할해야 된다구요. 그 아래 교회장을 중심삼고 그 놀음을 해서 통·반으로 내려가면서 능력이 있게 될 때는, 전국적으로 우수한 가정은 외국으로 내보내는 거예요.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잘 기록하라구요.
지금 아까 16개 시 도가 있다고 했지?「예.」도를 중심삼고 보면 한 곳에 열한 사람 이상 가는 거예요. 180명이 가면 한 도에 몇 명씩이야?「실제로는 180명이 다 안 됩니다.」안 되기는 왜 안 돼?「아프기도 하고….」아파서 책임 못 하게 되면 3개월이 지나면 인사조치 하는 거야. 아프다고 그대로 둘 수 없어. 그렇지 않으면 자기 마누라라든가 아들딸을 배치하는 거야. 못 하게 되면 인사 조치하라구.
우수한 자녀를 신학대학에 보내 사회를 교육해야
그리고 180가정을 축복해 주었는데 그들은 가인적인 기준이라구요, 자기 혈족이 아니에요. 자기 직계 가정들을 배치해서 가정과 더불어, 자기 일족과 더불어 모여 자매결연을 맺어서 축복을 같이 해주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담가정은 형제끼리 결혼했지요? 그런데 가인 아벨이 원수가 됐어요. 그렇게 결혼시켜서 국경을 철폐하는 거예요.
자기들이 축복해 준 180가정을 그대로 내버려두는 것이 아니에요. 자기가 김씨면 김씨 문중하고, 유씨면 유씨 문중, 가까운 친척을 묶는 거예요. 사돈의 팔촌까지라도 좋아요. 외척까지 합해서 180가정을 묶어 360가정을 만드는 거예요. 가정교회 하던 그 운동 기준을 만들어야 돼요. 이래서 그 360가정이 국가 메시아를 도와야 돼요. 외국에 선교 나가야 된다구요. 그래야 종족들이 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이 연결돼요. 자기가 줄이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우수한 사람을, 자기 아들딸 가운데서 천재적인 소질이 있는 사람은 어지러운 세상에 내버려두는 것보다도 하늘 앞에 봉헌해야 돼요. 앞으로 우리는 신학 공부만 해서는 안 돼요. 반드시 세상 공부를 하고 신학교에 가라는 거예요. 이제는 학위를 두 개 가져야 된다구요.
그래서 영적 기준인 신학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앞으로 체제를 교육해 나가야 된다구요. 마음이 몸을 지배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에요. 외적인 활동을 하더라도 마음의 명령을 받는 거와 마찬가지로 신앙 기준을 중심삼은 교양이 된 기준에서 사회생활을, 경제생활을 해야 사회가 정화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앞으로는 전부 다 가는 길이 그래요. 우수한 사람들을 그렇게 해야 된다 이거예요.
세상을 보면 쓰레기통들이 신학교에 가잖아요? 우리 사고방식을 근본적으로 고쳐야 돼요. 졸업시험을 볼 때 평가해서 우수한 사람을 국가가 지정해서 신학교에 보내는 거예요. 그리고 자기들이 마음대로 못 해요. 열두 지파면 열두 족속 편성이 벌어지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 열두 달이라는 것은 뭐냐? 춘하추동으로 계절이 다르지만, 열두 달은 자기의 계절적 특성을 대표할 수 있는 주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걸 앞으로 공의에 부쳐서 어느 학교에 보낼 것인가를 정해야 돼요. 자기 아들딸을 돈이 있다고 마음대로 못 보내요. 아무리 돈이 많더라도 공부 못 하면 못 가는 거예요. 이제는 그럴 수 있는 때예요. 알겠어요? 3개월이 지나면 인사조치 하는 거야.「예.」
대학가에서도 순결운동을 해야
황선조한테 자르딘에서 교육받은 사람들을 추첨할 수 있도록 하라고 했는데 계획하고 있나?「다 해놨습니다.」그러면 기다리라고 그래. 9월을 지내 가지고 단행하려고 그래요. 내가 9월이면 방향이 결정될 거라구요.
그러면 선생님이 언제 가나? 26일에 가나? 그러면 임자네들한테 이래라저래라 할 무엇이 없구만. 선생님이 바쁜 일이 있다구요, 여기 있는 것보다. 여러분이 오늘 얘기한 그대로 활동하지 못할까 봐 걱정하는 거예요. 그래서 지방에도, 팔도에 잠깐 들러 볼까도 생각했어요. 내 마음이 아주 조급해요. 6월까지 끝내려고 하던 모든 문제, 땅 사는 문제도 해결하고, 경제적 처리도 해줘야 되는 그런 문제가 남아 있다구요. 말만 해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에요.
여기도 아이 엠 에프(IMF;국제통화기금)와 관련해서 이제는 돈이 필요 없지?「지금 경매 들어온 것이 있습니다.」뭐가 있어?「종로교구하고 봉천동하고….」그건 내가 돈 줘서 해결하라고 했는데 안 했나?「전에 반을 헌금하라고 했는데 되질 않았습니다.」그때 돈을 다 주지 않았어? 그것은 나 모르겠어. 자기들이 책임져야지. 이중 삼중으로 내가 다 줘야 돼?
청평에 병원 짓는 회사를 만들라고 했는데 다 만들었나?「예.」기리카에(切り替え;바꿔침)했어?「예.」그러면 일성건설이 곤란하겠구만.「아닙니다. 일성은 일성대로 그러면서 발전을 합니다. 너무 의지만 해서도 안 됩니다.」자기 자체에서도 외부하고 경쟁해야 돼요. 이제는 그럴 때가 왔다구요.
선문대학에서 6백 명이 졸업했는데 다 흘러갔어요. 브리지포트 대학에서는 9백 명이 졸업했는데 다 흘러갔다구요. 이사장이 우리 아이들을 편제해서 학교에 집어넣고, 교수들을 중심삼고 짜서 그런 교육을 해야 된다구요. 졸업해서 일시키기 위해서 내가 만든 것 아니에요? 사람을 쓰기 위해서 만든 거예요.
「총장께서 한번 그걸 검토하면 좋겠습니다.」총장은 어디 갔어?「없는 것 같습니다.」그건 이사장이 얘기해 주면 될 것 아니야? 이사장이 마음대로 하는 것 아니야? 총장이 마음대로 하나?「그래도 학생들은 직접 총장이….」총장보다도 이사장을 중심삼고 교육도 해야 된다구. 총장이 협력할 수 있나? 교수들한테 사상교육을 해야 돼요. 공산주의 비판으로부터 통일사상으로부터 전부 교육해야 돼요. 다시 해야 돼요.
그래서 앞으로 대학가를 중심삼고…. 김봉태 어디에 갔어? 대학가를 중심삼은 순결운동을 해야 된다구요. 중고등학교는 했으니까 대학교에 올라가는 그 사람들을 중심삼고 새로이 체제를 해서 말아 넣고 넘어가야 돼요.
한반도의 남쪽이 되는 남미의 우루과이를 택해 준비한 이유
그리고 아까 얘기했는데, 지금 때가 그래요. 여러분이 남북통일에 대한 주체적인 역량을 가지고 남북통일운동을 해야 돼요. 남북통일이 빨리 안 될 때는 섭리의 뜻 앞에 있어서 언제나 연장시킬 수 없어요. 3년 이내에 4년까지 끝장을 내야 된다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북한말고, 북한하고의 남북통일이 문제가 아니에요. 한국을 중심삼고 보면 남쪽 나라의 어떤 나라든지 자매관계를 맺는 거예요. 이것은 국경이 아니에요. 대륙을 경계선에서 하나 만들 수 있는 이것을 택해 놓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이 뭐냐? 아버지 나라도 가인 아벨이 있고, 어머니 나라도 가인 아벨이 있어요. 복귀노정에서 내려와서 올라가야 된다구요. 이중이 된다구요. 그게 주체 대상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남북한을 절대 필요로 하는 것은 뭐냐? 유물론 세계와 무신론이 있는 것을 부정했기 때문에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거예요. 탕감 부정의 길은 이렇게 올라가서 긍정하는데, 이것은 뭐냐 하면 긍정을 중심삼고 부정하고 악으로 넘어가는 거예요. 반대라구요. 그런 것이 다르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이중적인 과정을 거쳐야 돼요. 내려갔다가 올라가야 돼요. 탕감해서 올라가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어머니 역사도 그래요. 레아 라헬과 같이 반드시 내려와서 올라가기 때문에 이것은 상대적인 형이지만 동생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북쪽과 남쪽이 극과 극이에요. 동서간이에요. 이건 종적이라구요. 종을 중심삼고 연결시키면 횡적 기준보다도…. 횡적 기준은 수평을 통해서 언제나 같은 입장에서 연결할 수 있다구요. 이것은 종적인 입장이기 때문에 같지 않아요. 두 세계가 갈라져 있는 거예요. 통할 수 없어요.
그러나 지금 시대에 있어서 국가적으로 한국이 두 개가 있는데, 상현 하현으로 볼 때 한국이 북쪽이라면 남쪽의 하현과 같은 나라를 중심삼은 것이 달라요. 모든 게 달라요. 이걸 연결시키는 거예요. 연결시킴으로 말미암아…. 그러니 자기 민족과 다르지요. 이민족을 품어 가지고 소화해야 된다는 정신을 가져야 된다구요.
기독교 사상이 있기 때문에 문제없다는 거예요. 도리어 공산주의를 소화하는 것보다 어렵지 않다는 거예요. 내 말을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런 의미에서 한국을 중심삼은 남쪽 나라인 우루과이를 벌써 18년 전에, 20년 전부터 선생님이 준비한 거라구요. 그래서 거기서 대통령을 한 사람들이, 세 대통령이 지금도 살아 있는데 이번에 그만둔 사람이 상기메티(훌리오 마리아 상기메티)예요. 이 사람을 내가 쓰려고 그래요. 내 사람으로서 남미를 중심삼고 유 피 아이를 대신해서 쓰려고 그래요, 대륙 책임자로.
언론기관과 대학연맹, 초종교초국가연합으로 세계를 엮어 나가야
그 다음엔 대륙을 중심삼고 남미 33개국 국가 책임자를 세우는 거예요. 유 피 아이 통신사를 그렇게 만들어야 돼요. 33개국 국가 내에는 책임자가 있기 때문에 유 피 아이를 중심삼고 신문사를 후원하는 거예요. 대통령 해먹던 사람들, 유명한 언론인, 그 나라의 저명 인사들이 후원하고 있기 때문에 신문사를 매개로 해서 유 피 아이가 흡수해야 돼요. 불란서니 무엇이니 전부 말이에요. 맨 처음에는 많지만 두 곳을 플러스 마이너스로 하는 거예요. 유 피 아이를 지지할 수 있는 입장에서 추슬러 가지고 통일해 버려야 된다구요. 여러 가지 복잡한 길이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알겠나, 곽정환?「예.」
그래서 국가면 국가 내에 있어서 신문사를 중심삼아 가지고 교육기관, 학교와 묶어서 해야 된다구요. 또 이 통신사는 세계 각 나라의 신문사와 묶어 가지고 해야 돼요. 그 다음에는 종교와 국가를 초종교초국가연합으로 묶어 나가야 된다구요. 남게 된다면 신문사하고 통신사예요. 신문사하고 대학연맹이에요. 이것은 인맥을 필요로 하는 거예요. 대학가를 중심한 학자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것은 일국의 신문사도 필요로 하고 세계의 신문사도 필요로 하는 거예요. 이것을 연합해서 국가적인 교육과 세계적인 교육을 연결시켜야 돼요. 이것이 갈라지면 안 된다구요.
지금은 그것이 안 통한다구요. 세계의 언론기관이 만만치 않아요. 다들 잘났지만 연결시켜 놓아야 돼요. 그 다음에 초종교초국가연합도 연결시키는 거예요.
금융기관은 정치와 경제분야를 연결해야
그러면 남는 것이 뭐냐 하면 금융기관이에요. 금융기관은 정치와 경제 문제를 연결시키는 거예요. 앞으로 정치세계라는 것은 관리 체제지, 정책이라는 것은 계획을 세울 필요 없어요. 원리 관점에서 평화를 위해 사는 거예요. 국가를 위해서 전체 앞에 본 보일 수 있는 위하는 관리체제지 지도체제가 아니에요.
그 관리체제로 뭘 하느냐? 경제적 문제, 사람이 먹고사는 생활이 중요하니 생활 면을 자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끔 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생활하는 데 있어서 상·중·하의 3계급으로 나누어 상급은 생활 기준이 얼마, 중급은 얼마, 이걸 중심삼고 평준화하는 거예요. 중급이 될 때를 중심삼고 연결시켜서 평준화를 해야 돼요. 그러려면 세계는 반드시 유엔에 하나되어야 돼요. 정비관리를 철저히 해야 되는 거예요. 정책을 잘못 세우게 되면 경제 관리체제를 파탄시켜 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한 집안 생활과 같은 계획을 세워 1년에 얼마, 전세계의 예산이 얼마 들어간다는 것, 상은 얼마고, 중은 얼마고, 하는 얼마라는 것이 나와야 돼요. 그리고 상은 될 수 있는 대로 중을 중심으로 내려가면서 하를 끌어올려 가지고 평준화시켜 맞춰 나가야 되는 거예요. 그런 체제를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정책적 방향이 전부 달라지면 경제적으로 가는 방향이 천만 갈래로 갈라져요. 그러면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평화의 세계는 절대 안 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정치체제가 하나의 관리체제가 되는 거예요.
제일 문제가 정치 문제예요. 정치가들이 사기 칠 수 없어요. 관리체제로 넘어가요. 법으로 보장된 길을 가야 되는 거예요. 문제는 뭐냐 하면 돈 관리예요. 먹고사는 데 있어서 누가 좋은 것을 먹고 누가 좋은 것을 갖느냐 이거예요. 이게 문제거든. 좋은 것을 서로 갖겠다고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좋은 것은 전체를 위해서 주고, 중 이하의 것을 내가 바라고 이렇게 나가면 자동적으로 평준화가 되는 거예요.
일상생활도 규정을 지어 거기에 맞춰 살아야
그래서 앞으로 제일 문제가 뭐냐 하면 공금 활용이에요. 이게 제일 문제라구요. 그 다음에는 인사 조치예요. 두 가지예요. 인사조치를 자기 계열을 중심삼고 해 가지고 민주주의니 무슨 주의니 해서 야당 여당으로 갈라진 거예요. 그러니 국가의 상처가 얼마나 커요? 지금까지 하던 일에 숙달된 사람들이 꺾어져 흘러가 버리는 거예요. 그렇잖으면 중간에 꺾어져서 거기서 그 이상 못 올라가요. 그 자리에서 돌면서 내려가지 올라가지 못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정치가 없어져요. 관리체제가 되는 거예요. 모두 관리하는 거예요. 돈을 분배해서 잘 하느냐 못 하느냐 하는 것을 관리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옷도 제도화시키는 거예요, 맨 처음에는. 그리고 앞으로 좋고 나쁜 물건을 무엇으로 구별하느냐 하면 색깔이에요. 지금도 무슨 좋은 물건을 사려면 색깔을 보는 거예요. 무슨 색깔이냐 이거예요. 무지개 색깔이 있잖아요? 사람은 색깔을 잘 맞추어야 돼요. 옷도 돈이 있다고 고급 옷을 사 입지만 색깔이 맞지 않으면 엉망이 된다구요. 그런 면에서 상당히 발전해야 돼요. 그러니만큼 지금부터 그런 훈련이 되어 있어야 돼요.
자기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표준하면 안 돼요. 그 동네면 동네의 상·중·하를 중심삼고 거기에 맞춰 살아야 돼요. 그래 가지고 한 달에 한 번씩 우리 상·중·하의 생활 기준이 얼마라고 해서, 주 생활비는 얼마고 경비는 얼마고 소모비는 얼마인데 그 기준을 중심삼아서 어디 어디에 무엇을 하고 어떻게 해 나간다는, 자동적으로 회의 결과에 의해 다음 달은 어떻게 나간다는 것이 정해지면 거기에 맞춰 살아야 돼요. 알겠어요?
우리 생활 방법을 보장하는 것은 언제나 법이에요. 월급을 얼마 받으면 이번 달에 얼마 받는 사람은, 몇 퍼센트는 얼마다 이거예요. 상·중·하에 따라서 비례 기준이 달라지는 거예요. 그것을 철칙으로 지키는 거예요. 그것이 틀리면 영계의 자기 생활에 침해를 당한다구요. 영계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
자본주의 사회와 같이 돈을 쌓아 놓고 그렇게 살 수 없어요. 나는 돈을 쌓아 놓고 있지 않아요. 앞으로 아들딸하고 같이 살더라도 아들딸의 마을 전체 평준 기준이 셋이라면 셋을 기준 삼고 넷 다섯이 된다면 생활 비준을 자기들이 협력해서 부가해야 돼요. 백 집이 살면 백 집이 분할해서 아기 많은 집을 도와주는 거예요. 형제니까 조카와 마찬가지로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 마을에서 결혼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도와준 집, 도와준 인연을 따라서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평화의 터전이 점점점 확대되어 나가는 거예요.
앞으로는 전부 국제결혼을 해야
국가 메시아들이 180가정씩 축복했는데, 다 어디에다 내버렸어요? 다 있어요, 없어요? 어디로 이사 갔으면 보고하게 하고, 거처에 대한 문제도 관리해야 된다구요. 이래 가지고 자기 일족을 중심삼고 회의해서 말을 들어 가지고, 180가정을 했던 외부 사람들을 모아서 유씨면 유씨네 집안 180가정과 묶어 주는 거예요. 묶어서 하나되게 해서 앞으로 결혼시켜야 된다구요. 동네방네로 말하면 이씨니 김씨니 박씨니 다 경계선이 있지요?「예.」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경계선이 다 없어지는 거예요.
그리고 앞으로는 국제결혼해야 돼요. 자기의 몇 대 손 가운데서 몇 개국 사람들이 들어와서 살게 된다구요. 그래서 마을에 세계 각 나라, 180개국 사람들이 모여 사는 거예요. 우리는 아벨적 국제결혼한 사람이고, 그들은 가인적 국제결혼한 사람이에요. 국제결혼한 사람은 외로워요. 어디 가든지 몰려 사는 거예요. 이래서 보호해 가지고 국제결혼한 사람의 클럽이 자기 나라 사람들이 모이는 클럽보다 크게 된다면 그 세계를 포섭하는 것은 문제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선생님 가정도 손자시대는 국제결혼을 시켜야 돼요. 3대에는 국제결혼하는 거예요. 세계 민족을 편성하는 조상들이에요. 그런 개념이 없으면 세계 인류가 하나될 수 있는 길이 없어요. 조상의 마음을 가져야 돼요. 선생님 가정의 2대 직계자녀는 국제결혼을 못 시켜요. 그러면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4년 기간에 남북통일을 못 할 것에 대비해 우루과이를 준비했다
자, 그러면 가는 것은 선생님한테 맡기는 거예요. 알겠어요?「예.」그 외에 한 가지 얘기할 것은, 아까 말한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남북통일을 4년간에 성사 못 하게 될 때는 문제가 생긴다는 거예요. 문제가 생긴다 이거예요. 숙명적인 과제를 놓고 결정적인 운명을 타개해야 할 입장에 서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것이 만약에 안 될 때는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이런 준비를 하는 거예요. 동서가 있어요. 평면으로 동서예요. 횡적으로 하나된 것을 민족적인 기준인데, 종적인 기준에서 남북이 하나될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이중 민족이에요, 이중 민족! 한국과 우루과이가 그래요.
우루과이 나라는 땅 끝에 있는 나라로 극이에요. 거기에 신문사를 만들고, 은행을 만들고, 호텔도 만들고, 교육기관 학교까지 만들려고 하는 거예요. 했으면 다 했을 거라구요. 중간에 이놈의 자식들이 잘못해서 못 한 거예요. 그것은 전부 날아가게 된 거예요. 뻥 하고 날아가야 된 거예요.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백 사람이면 백 사람이 후퇴하고 포기한다고 봤던 거예요. 선생님은 포기 안 했어요. 손해 보면서도 하는 거예요. 그것이 그 나라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신임할 수 있는 하나의 전통이 되는 거예요.
지금 대통령도 그렇고, 전직 대통령 세 사람은 완전히 뜻을 중심삼고 전 국민을 교육하는 것을 나한테 맡겼다구요. 유정옥, 틀림없지?「예.」육십 몇 명을 하면 통일하는 데 문제없다고 그랬지?「예.」그 다음에 2백 명?「예.」2백 명은 한꺼번에 불러 가지고 사흘만 하면 다 끝나는 거예요. 에이 엘 시(ALC;미국지도자회의) 교육을 하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때가 왔어요. 나라를 복귀하는 것이 어려운 게 아니에요. 미국에서 실천하고 있는 거예요. 한국도 알겠어?「예.」일본도 알겠나?「예.」돌아가서 그렇게 하는 거예요. 책자를 가지고 그냥 그 식으로 하는 거예요.
교육을 하되 단순화 공식화해서 해야
그 다음에는 대학교로 가야 돼요. 대학가에서 들고나는 사람들을 군대 훈련하는 것처럼 사상무장을 다 해버려야 된다구요. 그러면 다 끝나는 거예요. 반대할 사람 누구 있어요? 이제는 나를 반대하라고 해도 못 해요. 반대했댔자 이로울 것이 없어요. 힘으로 보나 무엇으로 보나 세계적 판도를 가졌어요. 지금 미국 국무부가 우리 본을 배우는 거예요. 대회 하는 것은 국무부가 우리한테 가서 배우라고 그래요.
요전에 아시아의 언론인과 서구사회의 언론인이 모인다고 할 때 국무부가 웃은 거예요. 레버런 문은 손밖에 없으면서 누구를 모으느냐 이거예요. 자기들이 암만 모으려고 해도 못 모았던 사람들이 전부 몰려왔기 때문에, 나한테 대사관을 연결시켜 일시킬 수 있게끔 허락해 달라고 한 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연결하려고 허락을 받고 그런 거예요. 우리의 세계 인맥을 못 당하는 거예요. 그것을 알아요? 그들을 교육만 해보라구요. 다 끝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교육을 할 수 있는 훈련이 되어 있어야 돼요. 이제부터 여러분이 국제 무대에 나서서 생존 기반을 닦아야 된다구요. 국가를 넘어서 세계에 연결시키느냐 하는 소명적인 책임을 완수하느냐 못 하느냐 하는 시범 과정에 들어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곽정환!「예.」공식적으로 해야 된다구요. 그것이 빨라요.
여러분이 뭘 하게 되면 머리가 복잡해지는 거예요. 단순화시켜야 돼요. 그래서 원리강의도 공식화시키는 거예요. 단순해야 돼요. 열 사람, 백 사람이 들어와도 그게 낫다는 거예요. 공식을 무너뜨리게 되면 별의별 훌륭한 사람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전부 누더기 판을 만들어 놓는 거예요. 내가 살아 가지고 딱 정해 놓아야 그것을 중심삼고 거기에 보태 나가는 거예요. 제1, 제2, 제3 분야까지 확대하고, 그 이상은 필요 없어요. 공식화! 알싸, 모를싸?「알겠습니다.」
교본들 다 갖고 있지요? 다 주라고 했는데 받아 왔어요?「예, 에이 엘 시(ALC) 교본을 받았습니다.」영문으로 되어 있는데, 영어 공부하라구요. 그것을 똘똘 외게 되면 영어도 곧 배울 거예요. 별것 없어요. 영어는 암기하는 방법밖에 없어요.
남북통일을 못 하면 이 민족을 포기하고 대이동을 해야
송영석!「예, 아버님!」왜 요즘은 나만 보면 숨어? (웃음)「아닙니다.」나만 보면 자꾸 피하던데? 어머니 대회 때 실패했다고?「아닙니다.」실패지! 송영석!「예.」아르헨티나를 어떻게 할래?「계속해서 일하겠습니다.」가서 교육할 자신 있어?「예.」그러면 그거 하는 거야.「어머님 대회 때 비가 와서 그랬습니다만 실적은, 내용은 괜찮았습니다.」한 사람이라도 와도 실적은 괜찮지.「예.」(웃음) 세계를 움직이는 한 사람이 오면 세계 만민이 따라다니는 것보다 낫지. 실적이 많다고 그렇게 보지를 않아. 이제는 가서 장(長)들을 지져야 돼. 장을 지진다고 그러잖아?
어떻게 하자구요? 내가 이제 기도해야 돼요. 여러분이 4년 동안에 남북통일을 책임지겠느냐 이거예요. 결정적으로 책임지라는 거예요. 못 하게 될 때는 민족을 전부 헤쳐 버려야 돼요. 포기해 버려야 된다구요. 대이동하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을 수용할 수 있는 제주도만한 땅을 사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은 얼마든지 먹고살고, 비벼대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굶어죽겠다고 할 수 없어요. ‘이 녀석! 멧돼지도 먹고사는데, 흙을 파서 먹고사는데, 자연을 믿고 사는데, 너는 뭘 믿고 살래? 이놈의 자식아! 돈을 믿고 살래?’ 할 거예요. 돈이 물질이라구요. 거기 땅 가운데 나무가 없나, 풀이 없나, 곤충이 없나, 다 있어요. 남미가 그래요. 여기는 겨울이 되면 없어지잖아요? 사철 푸른 지대예요. 못 살겠다는 얘기를 하지 말라는 거예요.
문원양!「예!」원양인지 연양인지 모르겠구만.「원양입니다.」원양이니 북극이나 남극에 살아야 되는 것 아니야? 원양 하면 ‘멀 원(遠)’ 자에 ‘큰바다 양(洋)’ 자 아니야? (웃음) 남극 북극에 살아야 된다 그 말이야.「남극에서 살겠습니다.」남극에? 남극이나 북극이나 마찬가지야. (웃음) 남극은 우리가 도판수(도편수) 될지 몰라요.
박구배는 의뭉한 데가 있어요. (웃으심) 박구배! 밤에도 낮이라고 일해야 되는 그런 무엇이 있어요. 손을 보면 손이 놀면 안 되게 생겼어요. 손이 그렇게 생긴 사람은 밤이나 낮이나 움직여야 돼요. 아줌마라면 요리점을 잘 할 거예요.
어떻게 해요? 내가 해양환원 기도를 했는데 이제는 대륙환원 기도를 해줘야 돼요. 제주도에 가서 해양하고 대륙을 묶어 주는 기도를 하고 가야 돼요. 이렇게 되면 내 책임은 끝나는 거예요. 여러분한테 맡겼으니까 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라구요. 우루과이에서 현재 집을 사서 궁전과 같이 좋게 만들어 놨어요. 여러분은 일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라구요. 나는 이제 거기에 가서 쉬는 거예요. 여러분한테 맡겨도 되잖아요? 문제없지요?
일본도 그래요. 일본은 필리핀과 맞먹고 한국은 우루과이와 맞먹는 거예요. 극과 극을 만들어야 돼요. 필리핀이 일본의 점령지였어요. 거기는 미국의 영토였어요. 미국을 요리하기 위해서는 필리핀을 내세워야 돼요. 일본 여자들이 필리핀 여자들을 데리고 미국에 가서 일하면 통역시키고 참 좋아요. 동생같이 부려먹을 수 있는 거예요.
유정옥!「예.」남북통일을 할 수 있게끔 일본이 도와야 되는 거야.「예.」일본 사람들이 재산을 팔든가 무엇을 팔든가 전부 팔아서 3분의 1을 중삼삼고 북한 사람들을 먹여 살리는 일을 하게 되면 통일은 문제없어요. 어떻게 할까요? 그냥 그대로 임자네들이 이 4년간에 남북통일을 책임지고 밀어 넘기겠다면 그런 기도 안 해도 괜찮아요. 어떻게 해요? 그것을 결정하는 거예요.
참부모는 이 민족에 대한 책임을 다 했으니 여러분에 달려 있어
곽정환! 「예.」 황선조! 「예.」 어떻게 하면 좋겠어? 곽정환! 「한국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것도 있지만, 제일 우선적으로 기준이 되어야 할 것은 뜻에 상충이 되지 않게끔 만전의 대비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전의 대비? 완전 통일하는 것이 만전이야. 그게 만전이지 뭐가 있어? 제2안이 뭐 좋을 것 있어? 한국 사람을 붙들고 울고불고하고 핏줄이 동하고 뼈가 울릴 수 있는, 동화될 수 있는 환경이 종이나 횡이나 다 있지만, 이국 땅에 가면 문제가 벌어져요.
그것을 결정해야 되겠어요. 진짜 나라를 책임지겠느냐 못 책임지겠느냐 그말이에요. 못 지게 되면 여러분 친족이니 무엇이니 다 갈라져서 보따리 싸서 우리는 떨어져 나가야 돼요. 그렇다고 해서 나빠지는 것이 아니에요. 남북이 연결되어 하나되는 거예요. 횡적으로, 수평으로 하나될 것이 종적으로 하나되는 거예요. 종적이라는 것은 자리가 둘이 아니에요. 하나예요. 횡적으로는 자리가 같지요?
종적인 입장에 서서 같은 종족을 중심삼고, 횡적인 면에 있어서 판문점을 중심삼고 횡적으로 연결하는 거예요. 그러면 횡적 기준은 전부 소화할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종적인 면을 중심삼아 가지고 대치해 놓고, 이제 미국만 하나 만들면 돼요. 미국만 하나되면 전부 한꺼번에 해결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교육이 남았어요. 그래서 소련도 교육하는 거예요. 중국과 소련을 시켜서 북한에 영향을 미치려고 한다구요. 일본을 통해서도 영향 미쳐야 돼요.
빨리 결정해요. 어떻게 하면 좋겠어요? 틀림없이 책임 완수할 거예요? 그 말이 뭐냐 하면, 여러분이 책임 못 하면 여러분을 다 내버리고 선생님 가정만 거느려서 이 뜻을 이루어 나간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 나라에 가서 교화시키는 거예요. 남북을 구교와 신교를 중심삼고 아시아 대륙 이상 하나 만드는 거예요. 거기는 자원이 있고 문화면에서 기반이 되어 있어요. 옮길 수 있다구요. 아시아에서 예수를 죽임으로 말미암아 서쪽으로 다 갔던 거와 마찬가지예요.
내가 이 민족에 대한 책임을, 그 이상 다 했다구요. 북한과 남한이 내 말을 들으면 세계적 기준을 재까닥 옮겨 주는 거예요. 일시적으로 세계 기준에 올라갈 수 있는 길을 다 닦아 놨어요.
결정해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여러분이 결정하게 되면 여러분은 일을 하고 나는 남미에 가서 마음대로 살아도 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임자네들을 도와주는 돈을 가지고 거기서 쓰면 되는 거예요. 북한을 도와주고 임자네들을 도와줄 수 있는 돈을, 한국을 도와줄 수 있는 돈을 거기서 쓰게 되면 한국 이상으로 하나 만들 수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나는 이제 한국이 싫어져요. 빨리 떠나려고 그래요. 그래서 박상권한테 전화해서, 이번에 비로소 잘했는데도 욕을 퍼부었어요. ‘이 자식아, 내가 이북의 말을 듣고, 박상권을 믿는 사람이 아니다! 사정하지 말라!’ 한 거예요. 내가 지금도 김정일을 만날 수 있어요. 언제든지 갈 수 있다구요. 있다고 봐요, 없다고 봐요?「있습니다.」위신상 가면 내가 지시를 해야 되는 거예요. ‘내 말 들어, 이 자식아!’ 할 수 있어요. 그게 순리가 아니니까 그렇지요.
누구든지 다 만날 수 있는 거예요. 내가 부시 대통령을 옆방에 두고서 수십 일을 지낸 거예요. 같은 호텔의 옆방에 있었지만 만나지를 않았어요. 자기들이 나를 필요로 하지, 내가 그들을 필요로 할 이유가 아무것도 없다 이거예요.
현정부에 대해서도 그래요. 내가 여기서 누구를 도와준다고? 마음대로 하라는 거예요. 마음대로 하지만 누가 손해 보느냐 이거예요. 내가 들면 뿌리가 뽑혀 나간다는 거예요. 그런 면에서 보면 내가 무서운 사람이에요. 내가 미국의 신세를 하나도 안 졌어요. 내 신세를 자기들이 졌지요.
책임 못 하면 낙원에서 하나님 뜻이 이뤄질 때까지 기다려야
어떻게 해요? 책임지겠어요? 책임 못 지게 되면 기도하는 거예요. 아까 말한 대로 국가 메시아들은 예수님처럼 낙원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을 못 하게 되면 다시 세계 복귀될 수 있는 때를 몇천년이고 기다려야 된다구요. 지금 한국에서 태어나는 아기들은 선생님의 운을 타고 잘 태어나요. 요즘에 전자세계의 첨단을 달리는 것이 하늘의 운세 때문이에요.
책임 할 거예요, 못 할 거예요? 답변하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다 이루었는데 그것도 못 맞추면 다 죽어야지.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선생님은 대해의 빙판을 건너고 헤엄치고 다니면서 별의별 놀음을 다 맞춰 놨어요.
말해 봐요. 책임 완수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곽정환!「예, 하겠습니다.」어떻게 하겠어? 이 녀석은 선생님이 하라는 노릇도 안 해 가지고 다 이렇게 만들어 놓았어. 적당히 해서 될 줄 알았지? 그렇지 않아요. 그렇게 기다릴 수 없어요. 구멍이 뚫어진다구요. 보자기에 구멍이 뚫어져요. 구멍이 뚫어지기 전에 옮겨 놓아야 돼요.
대학 출신 여자들은 지금 청평에서 교육받나?「예, 3차는 적게 들어왔답니다. 2차는 수료해서 한국에 추첨해 가지고 배치했습니다. 293명을 배치했습니다. (곽정환)」왜 한국에 배치해?「아버님이 지난번에 2차는 한국의 각 교구로 배치하라고 하셨습니다.」교구에 전체를 배치하는 것이 아니야. 미국에 더 배치해야 돼.「1차는 다 미국에 배치했습니다.」다 했지만 미국에 몇 명이야? 얼마 안 되잖아?「미국에 260명 정도 배치했습니다.」여기는 몇 명이야?「이번에는 293명을 배치했습니다. 3차는 우루과이에 배치하신다고 했습니다.」여기는 2백 명도 많아. 한국은 조그만 나라라서 미국의 한 주(州)만 해요. 인구 비례를 봐도 그래요.
「2백 명 이외에는 미국으로 보냅니까?」미국으로 보내는 거야. 소질 있는 사람들을 보내라구. 그 다음에 여기 나머지들은 일본에 보내는 거야.「아버님이 정해 주신 대로 국가 메시아 부인은 그 나라에 가고, 그 다음에 48세 이하는 전부 아버님이 배치하라고 하신 대로 보냅니다. 49세 이상 중에 전에 선교사 임지 배정 받은 사람은 그 나라로 가고 나머지는 일본에 갑니다.」그래. 구라파 사람들은 동원 안 하나?「구라파 사람들도 옵니다만 숫자가 적습니다.」불러 내라구.「예.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3차는 우루과이에 배치하는 거야. 우루과이는 백 명만 동원해도 될 거라구.「예.」가서 교육해야 할 것은 어떻게 하나?「예, 배치할 때 허락 받고 하겠습니다.」응, 그러라구.
자, 아까 말한 것을 어떻게 해요? 내가 기도해 주고 가야 돼요. 제3이스라엘이…. 이스라엘 민족도 배반했고, 기독교도 배반했고, 우리는 독출파(獨出派)예요. 한국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구요. 원수 국가를 위해 희생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돼요. 영계에 가서라도 그들을 다 벗겨 줘야 돼요.
내가 한국 사람한테 반대 받고, 한국 기독교한테 반대 받은 것을 생각하면 아주 신물이 돋아요. 이제는 왜 내가 그렇게 했는지 몰라요. 불쌍하던 것이 싹 가 버려요. 참 나도 이상한 사람이에요. 옛날에는 한반도 고향 산천을 생각하면 훤했는데, 이제는 점점점 희미해져요. 하늘이 떠나는 거예요. 내가 공산당을 중심삼고 몇 차례예요? 통반격파를 3차까지 했어요. 3차까지 해도 실패하면 그것을 붙들 수 있어요? 어떻게 생각해요?
그래서 손자들을 국제결혼시켜서 손자며느리 손자사위를 잘 길러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한국 사람보다 낫지요. 어떻게 생각해, 곽정환이는?「예, 세계적으로 잘 뽑으실 수 있다고 봅니다.」세계적으로는 무슨 세계적으로야? 우루과이에 가면 우루과이 사람들을 다 모으면 되지.
우루과이 사람들이 브라질 사람하고 결혼 안 해요. 또 아르헨티나를 우습게 알아요.「어느 면에서는 우루과이 사람들이 게으르기도 하고 말도 잘 안 듣고 우리하고도 거리가 상당히 먼 면도 있습니다.」그것은 교육을 잘못해서 그래요. 신앙 전통이 안 서서 그래요. 내가 데리고 일하게 되면 할아버지로서 젊은 사람들이 열심히 안 따라올 게 어디 있어요?
내가 그럴 여력이 있다구요. 논을 매도 그렇고, 배를 타도 그렇고, 땅 구덩이를 파라고 해도 누구보다도 빨리 판다구요. 비료 공장에 가서 3년 동안 비료 산을 팠다구요. 그러니 곡괭이질도 잘 하고 삽질도 잘 해요. 지금도 그래요. 내가 먹고살고 일하는 것은 걱정 안 해요. 어디든지 가도 무슨 일이든지 척척 해내게 되어 있지 뒤척이지를 않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디 가든지 무서워할 줄을 몰라요. 판타날에 가서 스크루(screw) 뱀의 동산에 가서 살더라도 나는 살아남는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남북통일해서 대통령도 세우고 국회의원도 마음대로 할 수 있어야
자, 답변을 빨리 하라구요. 다섯 시가 되고 있어요. 어머니 나오라고 해요. 죽기 아니면 살기 내기예요. 그래야 여러분도 심정세계를 알고 선생님을 동정할 수 있어요. 금을 긋고 모가지를 자르든가 배를 가르든가 해야 돼요. 선생님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요?「예.」
여러분이 책임 못 하는 날에는 다른 나라로 가는 거예요. 미리 약속을 해놓고 못 하게 될 때는 선생님은 보따리를 싸서 여러분을 내버리고 이사가는 거예요. 선생님의 아들딸을 누구보다도 사랑해야 될 것 아니에요? 안 그래요, 그래요?「그렇습니다.」그것을 환영하는 환경이 우리나라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잃어버린 슬픔, 기독교를 저버린 슬픔, 나도 그걸 느껴야 된다는 거예요. 한국을 저버린 슬픔, 그것보다 뜻을 더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슬픔을 잊고 돌아서 가야 된다는 거예요.「아버지, 찾으셨어요? (어머님)」그래요. 옷이 시커멓고 이상하네. 다른 것으로 갈아입고 나와요. 중요한 일을 하려는데 남의 옷을 훔쳐 입고 나온 것 같아요.
일본은 필리핀하고 하나되어야 돼요. 한국이 안 하더라도 해야 된다구요. 일본이 책임을 못 했어요. 미국을 요리하려면 일본 사람 자체로는 안 돼요. 필리핀을 품고 필리핀 사람을 통해서 하는 거예요. 다들 영어를 할 줄 알잖아요? 일본 사람이 영어를 할 줄 알아요? 힘들지요. 형제같이 묶어서 가인 아벨같이 두 나라가 협력해야 돼요. 그래서 미국과 필리핀을 가까이해서 북한도 포괄하고 그래야 된다구요.
어때요? 남북통일을 여러분이 맡을래요, 다른 나라를 가담시킬래요?「주도적인 역할은 저희들이 해야지요.」그걸 물어 보는 거예요.「중심적 역할은 우리 한국 국가 메시아들이 하겠습니다.」중심적 역할이 뭐예요?
남북통일을 해서 대통령도 여러분이 세우고, 국회의원도 여러분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야 돼요. 그것 하기 위해서 교육하라는 것 아니에요? 교육하면 그게 가능한 거예요. 틀림없이 가능해요. 80퍼센트 이상이에요. 있는 정성을 다 해서 하라 이거예요.
선생님은 어려운 환경에서 지금까지 미국을 중심삼고 33년 동안 싸워 예수님의 33년을 탕감해서 부활시키는 놀음을 해온 거예요. 개인 부활이 아니에요. 종교 부활이에요.
「이제 됐어요? (어머님)」그래요. 자, 결정하자구요. 엄마, 아빠가 무슨 내용을 얘기하는지 모르지?「아까 식탁에서 얘기한 것 결론 아니에요?」무슨 결론? 그거 아니라구.「그럼 무슨 결론이에요?」우루과이를 상대국으로 대치….「아까 거기서 나왔잖아요?」뭐라고 나왔어?「한국 대신….」한국 대신? 책임을 하겠다면 안 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기도하고 가는 거예요.「이번에는 좀 책임을 하소.」엄마는 가만있으라구. 듣기나 해요.
일생 동안 책임 한 것이 한 번이라도 있어요? 선생님이 닦아 놓은 그 길 위에 다리를 놓고 기관차까지 만들고 레일 위를 달리는 차 타고 다니기만 했지. 그렇다고 가정이라고 해서 하늘 앞에 바칠 수 있는 가정을 가졌어요? 가정에 울타리 될 수 있는 것이 종족이고, 종족의 울타리 되는 것은 나라인데, 종족도 없고, 가정도 그렇게 안 되어 있어요. 나라 울타리라도 가져야 안착할 수 있는 환경이 될 텐데 그것도 못 해 가지고 뭘 해요?
국가 메시아들이 와서 뭘 하겠어요? 조국광복을 해야 자기 여편네와 아들딸을 살리잖아요? 배치할 때 그렇게 되어 있지요? 못 하면 아들딸을 못 만나요. 탕감하기 전에는 또 되풀이해야지요. 그래서 재림해서 전부 반대하게 되면 선생님이 되풀이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해야 돼요. 공식이 그래요. 누구를 믿지 말라구요. 자기의 책임이 있으면 자기가 해야 돼요. 본부에서 도와줘야 되고, 뭐 어떻고 어떻고?
각 도 연합회장 책임 하에 국민 사상무장을 완료하라
16개 시 도 대표들을 정했나?「안 정했습니다. 배치는 했습니다만. (곽정환)」배치된 책임자가 누구예요?「각 도 별로 책임자는 안 정했습니다.」도 별로 책임자를 정하자구요. 일어서 봐요. 하나 하나 불러 봐요. 내가 책임자를 설정해 줄게요.「지난번에 각 교구별로 배치되신 분들 가운데 각 도별로 일어서시면 됩니다. (황선조 회장)」얼른 부르라구. (각 도 연합회장을 임명함)
열 여덟 명에서 여덟 명이 없네? 순회사들 이리 나오라구. 다섯 명이야? 그러면 유종관!「예.」정선호!「예.」유종영!「예.」나오라구. 열 여덟 명이 나와 가지고 아까 선생님이 물은 답변에 대해 전체를 대표해서 도 대표자들하고 의논해서 결정하라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저 방에 가서 의논하라구. 가서 투표해서 결정해.「그러니까 방금 부른 사람들은 대신이지요? (유종관 회장)」대신이야. 안 온 여덟 사람을 대신하는데, 없으면 아무나 수만 채워도 돼. 여기 있는 사람들은 장(長)들이 결정한 대로 따라가는 거예요. 안 들으면 후려갈기는 거예요. (시 도 지역 연합회장들이 의논하는 동안 잠시 대화를 나누심)
「각 도 책임자 일동은 다음과 같이 결의를 했습니다. 하나님의 조국광복과 해방을 위해서 신명을 바칠 것을 결의했습니다. 특히 2004년까지 남북통일의 근본문제를 해결하는 데 저희들의 신명을 바쳐 활동할 것을 모두가 만장일치로 결의를 했습니다. 참부모님께 이런 결의를 올려 드립니다. 다 같이 경배!」(박수)
오늘 새로이 임명한 책임자들은 몽둥이를 들든가 야구 배트를 들든가 해서 후려갈겨서라도 꼭대기부터 통·반의 책임자들까지 교육 완료시켜야 돼요.「예.」그래서 거국적인 국민 사상무장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리고 이번에 선택한 책임자들을 절대 따르라구요. 나이니 선배니 가정이니 전부 공인 안 해요. 이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하나의 책임자를 절대 신봉하고 나갈 것을 명령한다구요. 알겠지요?「예.」박수로 환영하라구요. (박수)
그리고 일본은 필리핀을 도와주라구. 알겠어?「예.」둘이 형제가 되어야 되겠다구. 그러면 우루과이는 보류예요. 그 대신 여러분이 생명을 걸고 해야 되겠어요. 자, 기도하자구요.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2000년 6월 24일을 중심삼고 한국에 와서 남미와 북미를 연결시키는 해양환원을 결정한 뒤 이제 대륙의 남단에 있는 한반도에 와서 아시아 대륙을 중심삼고 전세계 6대주를 연결시킬 수 있는 대륙환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양과 대륙이 창조이상 가운데 지어진 당신의 본연 동산에 있던 것이 바다와 육지의 환원을 중심삼아 가지고 천지부모님 앞에 연결시킨 것을 오늘 이 시간을 기하여 참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온 천지에 선포하옵니다.
영계의 축복받은 모든 가정들과 지상의 축복받은 가정들이 새로운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은 혈통적 기반을 통한 하나의 입적 권한을 지상에 세워서, 남북통일의 완성을 일족의 혈통을 중심삼고 만들어진 인연을 통하여서 자주적인 권한을 가지고 주체의식을 갖고 해야 되겠사옵니다.
참다운 주체는 참다운 대상권을 소화 완성시킨다는 원리 기준에 볼 때, 남한의 야당 여당을, 모든 기준을 하나로 만들어서 절대 부모님의 사랑의 심정을 갖고 심정적으로 북한 땅을 소화하고 남을 수 있게끔 축복하시사 당신이 원하던 조국광복의 한을 푸시옵고, 하나님의 조국으로서 천년 만년 영원한 지상에 지상·천상천국의 기본이 되게 하시어서 만우주의 피조 만물의 해방과 더불어 그 가운데 주인 된 인간이 지상지옥·천상지옥에 있던 걸 개문하고, 지상·천상천국의 한 축복받은 가정으로서, 하나님이 택한 승리의 가정으로서, 영원한 자주적인 심정 일체권을 갖춘, 단일민족적 혈통을 갖춘 천지부모의 혈족으로 세워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만국을 통치할 수 있는 통일의 세계로 전진하는 데에 있어서 몸 마음이 상충이 없고, 가정의 부부와 부자지관계, 혹은 형제지관계, 일족 관계를 넘어서서 일국을 넘어 온 세계가 통일적인 전통을 가지고 하나님이 자주적인 입장에서 개인으로부터 천주 전체까지 자유 왕래할 수 있는 자주적인 사랑의 주권 국가를 완성하시옵소서. 온 천주의 해방과 더불어 만세의 승리의 영광을 만 우주의 존재세계와 더불어 공히 누리시어서 영광의 천국의 생활을 도모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제 참부모는 오늘 이 시간을 기해서 해양과 더불어 육지를 환원하시어 창조이상의 사랑의 심정을 통한 혈통적 인연의 본연적 환원을 선포하오니, 당신이 자주 입장에서 주인 되시어 억천만세의 권한을 중심삼고 전체·전반·전권·전능의 행사를 갖추어서 사랑의 온 주권 국가, 사랑의 온 주인의 보호를 받는 만물세계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오늘 6월 24일 이 시간을 기하여서 모든 전체가 환원된 것을 돌려 드리오니, 참부모 대신 천상의 창조주께서 받으시어서 영원히 승리의 패권을 가지고 일방통행으로써 평준화 천지를 갖추어 지상·천상천국으로 전진하기를 바라오면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써 새로이 환원 완성을 선포하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기도 후 말씀> 이제는 나라를 찾았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거기에 위배되는 모든 전부는 제거 당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냅다 밀라구요. 알겠어요? 「예.」
국제결혼 교차결혼을 하는 것이 평화세계를 이루는 가장 빠른 길
그러면 엄마, 내일 여덟 시면 제주도에 가야 돼. 기도해야 된다구.「딸들도 데리고 가요?」딸들을 데리고 가도 괜찮을 거라구. 효진이도 갔다 와도 괜찮을 거라구.
여러분은 밥 먹는 걸 잊어버리고, 자는 걸 잊어버리고, 노는 걸 잊어버리고 몰아대라 이거예요. 교육하라는 거예요. 알겠지요, 무슨 말인지?「예.」이번에 새로이 편성한 교구장들 책임 하에서 이런 공식적인 수련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편제를 완성시키라구. 알겠나, 곽정환?「예.」황선조!「예.」여기의 아이 엠 에프(IMF) 문제를 해결하게 되면 곽정환은 미국에 갔다 오는 거야.
일본과 필리핀은 레아와 라헬 관계예요. 일본의 처녀 총각들은 앞으로 일본 사람하고 결혼 안 시킬지 몰라요. 한국하고 교차결혼하는 거예요. 교차결혼하지 않으면 다 빼앗겨 버려요. 복의 울타리를 다 빼앗긴다구요. 한국 며느리, 한국 사위 삼는 것이 문중의 자랑이에요. 알겠어요?
일본에 처녀들이 많아요? 「아버님, 일본에서 처녀만 온다면 10만 명도 하겠습니다. (황선조)」 「학력은 상관없어? (어머님)」 「학력이 좋습니다. 한일간은 좋습니다.」 「한국 남자들이 좋아? (어머님)」 「예. 일본을 원하는 사람은 좋습니다.」 이번에는 교차결혼하는 거예요. 「일본 식구들을 일부 일본에 파송해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파송시킬 필요도 없어. 끌어다가 시키면 돼. 「일본 여성이 오면 한국의 신랑에 굉장한 질적인 향상이 옵니다. 농촌 총각만이 아니고 직장 총각들도 일본 여성에 대해서는 호감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유종관)」
알겠나, 유정옥? 「예.」 완전히 교차결혼하는 거야. 시대가 달라졌어. 「예.」 담을 헐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거예요. 그것이 없으면 어머니 나라로서 책임 못 하는 거예요. 어머니가 낳은 아들딸은 아버지 나라의 형제와 마찬가지라구요. 쌍둥이가 결혼하는 거예요. 아담 해와와 마찬가지예요. 교차결혼시키라구요, 교차결혼. 국경을 중심삼고 교차하면 평화세계는 대번에 오는 거예요. 동양 서양이 하나되는 거예요. 그것밖에 길이 없어요. 제일 빠른 길이에요. 알겠어요? 「예.」
이제는 국경 국경의 나라들끼리 교차결혼하는 거예요. 선생님만이 그 놀음을 시킬 수 있어요. 뜻만이, 원리만이 가능하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성인하고 살인마들을 같이 결혼시켰지요? 그 아들딸을 같이 결혼해 줘야 돼요. 그것이 안 돼 있어서 그렇지, 그러면 다 끝나는 거예요.
다음에 아들딸들은 전부 국제결혼하는 거예요. 「3세들은 국제결혼이 되어야 된다는 말씀입니까?」 3세만이 아니라 이제부터 2세들도 그래요. 다음 축복을 강행해야 돼요. 축복을 강행해야 하늘의 운세가 열려요. 천운이 축복의 터전을 타고 오는 거예요. 그것을 중요시해야 돼요. 이제부터는 순전한 처녀 총각을 축복했으면 그 아버지 어머니, 일족을 그 사람들에게 맡기는 거예요.
2차대전 직후에 재림주가 이 땅에 왔을 때 천주교와 신교인 기독교가 합해서 하나되었으면 축복한 그들이 조상이 되어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축복해 주는 거예요. 이제 그런 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국제결혼도 원수 원수끼리 하는 거예요. 36가정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짝패 맺어 준 거예요.
저녁을 먹여서 보내나, 그냥 보내나? 이제 먼 데를 가려면 배고플 것 아니야? 저녁을 빨리 하라구. 저녁을 먹여 보내게. 「예.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자기 도에 가면 도 의회에서부터 훈독회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한다고 해서 반대할 사람이 없어요. ‘남북통일이 이 방법 이외에 있는지 알아 봐라!’ 하는 거예요. 당에 들어가서 하는 거예요. 편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성교회에 가서 훈독회 하는 거예요. 그러면 편이 많이 생긴다구요.
「내일이면 6·25동란이 일어난 지도 50년이 됩니다. 또 내일이 일요일입니다. 그것이 참 신기합니다. (라임렬 회장)」 맞아 들어가. 그래, 전환시기야.「그날 저는 어느 못에 낚시를 갔습니다. 낚시를 갔다가 돌아오는데 오후에 괴뢰군들이 남침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2개월 뒤에 지원을 했습니다. 오늘 아침 식탁에서 박보희 회장이 얘기하는 내용에 참 공감했습니다. 살 사람과 죽을 사람을 분별해서 살려 주셨다는 것을, 이 길에 들어오고 난 뒤에 하늘이 그렇게 보호하신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결정적인 한 순간, 1초 사이에, 꼭 제가 죽을 위치에 있었는데 ‘위험하지 않는가?’ 하는 음성이 사람의 음성으로 들렸습니다. 쩌렁쩌렁한 음성이 들렸는데….」
라임렬은 그렇게 가르침 받잖아, 무슨 일이 있으면?「예. 하여튼 위태로운 자리에서는 반드시 음성으로 일러 주셔서 위기를 모면해 나오는 그 역사가 놀라웠습니다.」통일교인들은 그런 뭐가 다 있다구요. 라임렬, 여기 나와서 얘기 좀 해라, 다 듣게. (웃음) 이렇게 목을 내밀고 무슨 얘기를 하는가 다 듣잖아? 한번 간증을 해라.「예.」
그런 사람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오니까 통일교회가 무섭고도 별스럽고도 나쁘지 않고 좋은 곳이에요. (웃으심) 그런 역사가 참 많지요.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이니 무서울 게 없어요. 생명을 내놓고 하면 못 할 게 없는 거예요. 그 사람은 모험을 해야 발전하는 거예요. 잘 들으라구요, 좋은 말 해주겠대. (웃음)
「시간은?」 시간은 뭐…. 밥 먹을 때까지 해라. (웃음) 다 관심 있어서 졸지 않고 들으면 계속하라구. (라임렬 회장의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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