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건] 1993년 6월 14일 영화 촬영 중이던 헬기, 한강에 추락

[양떼]

가족사진 / 김진호 작사, 작곡 / 손빈아 노래

https://youtu.be/n61WwR2LW4I?si=_VreWrRdXlicy9cW

영상편집:체칠리아

바쁘게 살아온 당신의 젊음에
의미를 더해줄 아이가 생기고
그날에 찍었던 가족사진 속에
설레는 웃음은 빛바래 가지만
어른이 되어서 현실에 던져진
나는 철이 없는 아들이 되어서
이곳저곳에서 깨지고 또 일어서다
외로운 어느 날 꺼내 본 사진 속
아빠를 닮아있네

내 젊음 어느새 기울어 갈 때쯤
그제야 보이는 당신의 날들이
가족사진 속에 미소 띤 젊은 아가씨는
꽃 피던 시절은 나에게 다시 돌아와서
나를 꽃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 버렸던
그을린 그 시간들을 내가 깨끗이 모아서
당신의 웃음꽃 피우길 나를 꽃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 버렸던 그을린 그 시간들을
내가 깨끗이 모아서

당신의 웃음꽃 피우길

▶가수 : 손빈아
본명 : 손용빈
출생 : 1992년 12월 29일, 경남 하동군
데뷔 : 2018년 정규 앨범 '다듬이/사랑해 당신'
학력 : 창원기계공고 졸업. 진주 연암공과대학 졸업
경력 : 2025.03.~ TV조선 '미스터트롯3' TOP2
수상 : 2025.03. TV조선 '미스터트롯3' 준우승
2017.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경남 편 대상

손빈아 공식 팬카페 빛나는 별 : 네이버 카페

트로트가수 손빈아 팬카페 빛나는 별 트롯신이떴다

Top4/미스터트롯100인/최애엔터테인먼트/히든싱어 출연

[오늘의 사건]

1993년 6월 14일
영화 촬영 중이던 헬기, 한강에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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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변영훈은 공채시험에 합격한 후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사진 = ‘청춘극장’ 방송 캡처)

[출처] 잊혀진 배우 故 변영훈, 1993년 촬영 중 헬기 사고로 세상 떠나 짧고 파란만장한 일생작성자 김형오박사

영화배우 변영훈 님

어느분인가 검색을 해 보니

기억에 나는 이분이네요

영화를 촬영중이던 헬기가 한강에 추락해 6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93년 6월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1동 한강시민공원 세모유람선 선착장

부근 한강에서 영화촬영 중이던 선경그룹소속 S-76B 14인승 헬기가 추락했다.

탑승자 8명중 6명이 숨지고 2명은 구조됐으나 인기 TV탤런트 변영훈씨(30)가 중태였다.


이날 사고는 미도영화사가 제작중인 영화 ‘남자 위에 여자’의 첫 촬영을 하기 위해

제작팀과 KBS TV 연예가 중계팀이 헬기를 타고 영화촬영을 위해 세모선착장에서 2백m 남쪽 한

강 상공위를 저공비행하며 선회하다 추락, 헬기가 뒤집어지면서 일어났다.


사고가 나자 선착장에 있던 사람들은 구조를 위해 계류 중이던 4대의 모터보트의

시동을 걸었으나 1대를 제외하곤 모두 작동이 되지 않아 구조가 지연됐다.


이번 헬기추락사고는 영화 출연진과 각 언론사 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착륙 직전 프로펠러가 물결에 부딪치면서 일어난 어이없는 참사였다.

탤런트 변영훈씨는 결국 1993년 6월 28일 사망했다.

[오늘의 인물]

1986년 6월 14일
아르헨티나 작가 보르헤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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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20세기 후반 문학계의 거두인 아르헨티나의 시인 겸 소설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가 1986년 6월 14일 사망했다.

일본계 아르헨티나인으로 자신의 비서였던 마리아 고타마와 두번째 결혼했으나

결혼 2개월도 채우지 못한 채 스위스 제네바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


그는 모국어인 스페인어 외에도 영국계 할머니로부터 배운 영어를 6살 때부터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유럽에 가서는 라틴어와 프랑스어, 독일어로 된 책을 읽었다.

너무 많은 책을 읽은 나머지 30대 후반부터 서서히 시력을

상실해 생의 후반부는 암흑 속에서 지내야 했다.

시인으로 출발한 그는 1935년 단편집 ‘불한당들의 세계사’를 내놓으면서 소설가로 활동했다.

그의 단편 ‘픽션들’과 ‘알레프’는 유럽과 미국의 문학과 비평계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픽션들’ 속에 삽입된 ‘바벨의 도서관’ ‘바빌로니아의 복권’은 소설의 죽음을 외치는

금세기 말의 문학세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한 대표적 작품들로 손꼽힌다.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물고, 이 우주를 거대한 도서관으로 보아 모든 것을 텍스트로 삼는

그의 소설이야말로 포스트모더니즘, 해체주의, 기호학, 후기구조주의 등의

근원적 요소를 품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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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오늘 무슨 일이... 총 4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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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2009년 · 한국, 제1회 동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우승
ㆍ2005년 ·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5년 8개월의 해외도피생활 마치고 귀국
ㆍ2005년 · 6.15 남북공동선언 5주년 기념 민족통일대축전 개막(평양)
ㆍ2004년 · 남북함정, 국제상선 공용통신망 첫 무선교신
ㆍ2002년 · 한국-포르투갈 1대0 승, 사상 처음 월드컵 16강 진출
ㆍ2000년 · 남북한, 8.15 고향방문 등 5개항 합의-서명
ㆍ1994년 · `문 리버`의 작곡자 헨리 맨시니 사망
ㆍ1994년 · 박유광 한국고속철도공단 이사장과 피에르 빌저

프랑스 GEC알스톰그룹 회장, 21억160만달러의
                경부고속철도 차량도입계약을 정식 체결
ㆍ1989년 · 부시 미국 대통령, 전략방위구상 (SDI) 프로그램 지속 천명
ㆍ1986년 · 아르헨티나 작가 보르헤스 사망
ㆍ1984년 · 캐나다 트뤼도 수상 고별 연설
ㆍ1982년 · 아르헨티나, 포클랜드전쟁에서 영국에 항복
ㆍ1982년 · 미국문화원 방화사건 첫 공판
ㆍ1980년 · 국내 첫 태양광발전소 가동
ㆍ1977년 · 일본, 2백해리 수역발표
ㆍ1977년 · 아르헨티나 북한과 단교
ㆍ1968년 · 1959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이탈리아의 시인 콰시모도 사망
ㆍ1967년 · 미국 화성탐사선 마리너5호 발사
ㆍ1967년 · 부정선거규탄 학생데모, 서울시내 11개대학 임시휴교
ㆍ1966년 · 서울서 제1회 아스팍회의 개최-아시아,태평양각료이사회 창설
ㆍ1963년 · 소련, 보스토크 5호 발사
ㆍ1961년 · 부정축재처리법 공포
ㆍ1954년 · 중국인민정부, 헌법초안을 채택 발표
ㆍ1949년 · 월남, 바오다이 정권수립
ㆍ1946년 · 세계최초로 텔레비전 방송에 성공한 베어드 사망
ㆍ1946년 · 김규식.원세훈.여운형.허헌, 좌우합작회담 개시
ㆍ1940년 · 독일군 파리 입성
ㆍ1938년 · 별의 시선속도를 분광학적으로 측정한 미국의 천문학자 윌리암 캠벨 사망
ㆍ1937년 · 스페인정부, 막스주의 통일사회당에 해산명령, 스페인 인민전선이 붕괴됨
ㆍ1936년 · 러시아 소설가 막심 고리키 사망
ㆍ1929년 · 바티칸.프로이센, 정교조약 조인
ㆍ1928년 · 영원한 혁명가 체 게바라 출생
ㆍ1928년 · 여성운동가 에멀린 팽크허스트 사망
ㆍ1920년 · 막스 베버 사망
ㆍ1919년 · 최초의 금속제 여객기 융커스 F-13(4-5인승), 첫 비행에 성공
ㆍ1914년 · 오륜기 제정
ㆍ1909년 · 청나라-스웨덴, 북경통상조약조인
ㆍ1907년 · 내각관제 공포(의정부 폐지)
ㆍ1907년 · 노르웨이, 여성 참정권 부결
ㆍ1900년 · 파리-리용간 최초로 국제자동차레이스(경주) 개막
ㆍ1889년 · 미국-영국-독일, 사모아섬에 관한 조약을 베를린서 체결
ㆍ1868년 · 란트슈타이너 출생 - ABO식 혈액형분류법 개발로 1930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
ㆍ1825년 · 미국 수도인 워싱텅 D.C.의 기초도면을 설계한 건축가 랑팡 사망
ㆍ1811년 · 미국 소설가 스토우부인 출생
ㆍ1811년 · `톰 아저씨의 오두막`을 저술한 미국의 작가·스토 출생
ㆍ1777년 · 미국 국기 처음 제정
ㆍ1775년 · 미국 육군 창설
ㆍ1736년 · 프랑스 물리학자 샤를 오귀스탱 드 쿨롱 출생
ㆍ0756년 · 양귀비 자살 

   [출처 : 조선닷컴]

[모모수계]

오늘의 사건 인물
감사히 함께합니다
장마인지 오늘도 비소식 입니다
건강 챙기시구 건행하소서~양떼님^^

[양떼]

벌써 장마
여기도 비 온다는 오늘 예보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후덥지근합니다

올핸 많이 덥다는 예보인데
삼복 잘 나십 시다
여름보다 겨울이 더 좋아집니다 ㅎ

겨울엔 미끄럼에 조심해야 하긴 하지만요

[심 향]

감성의 가족사진 홀릭하며 오늘의 이슈 일별 추천합니다~

[양떼]

손비나
호중이 이후로 사랑합니다
잘 성장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지금 달리 한 바퀴 걸어야 하는데
안개비가 부슬거립니다
여긴요
한 바퀴 못 돌고 들어 왔어요
아마도 전국적으로 비요일이지 싶습니다
건강하세요
심 향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