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드라마- 마녀 / TV채널A 방영-
[MV] 최인경 - 그래도 사랑이라고 [마녀 (The Witch) OST Part.2] - 링크허용중 동영상 참고.
https://youtu.be/25Nap8zcuN0?si=BkFYd-zlZ8noaJ9S - 클릭 .
[ 가사 ]
돌아보면 항상 거기 서 있던 너
밀어내도 아주 조금씩 다가오는 너
손 내밀면 베일까 안아주면 무너질까
아무것도 못 하는 내게
언제나 너는 웃고 있었지
나는 널 밀어낼 수 없었지
어느새 넌 내 앞에 다가와
가시 돋친 내 손을 잡고
그래도 사랑이라고
너는 그래서 다 괜찮다고
혹시 이 사랑의 끝이 행복이 아니라도
내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괜찮다고
어두웠던 나의 지난 시간들에
혼자인 게 너무나 익숙했던 날들에
가만히 다가와서 나의 쉴 곳이 돼준 너
일어서지 못하는 내게
어느새 넌 내 앞에 다가와
나의 두 눈을 마주 보고
그래도 사랑이라고
너는 그래서 다 괜찮다고
혹시 이 사랑의 끝이 행복이 아니라도
내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괜찮다고
욕심이 자꾸 많아져
나를 포기하지 말아줘
그래도 사랑이라고
아니 그래서 사랑이라고
혹시 이 사랑의 끝에 행복이 와준다면
내게 온 작은 행복까지도 네게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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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웹툰 '마녀'의 개요 -
강풀 작가의 웹툰 '마녀'는 2013년에 연재되어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작품은 '마녀'로 불리는 주인공 박미정과 그녀에게 다가가는 남자들이 의문의 사고를 당하는 미스터리한 설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작품은 인간 관계의 복잡성과 사회적 편견, 그리고 사랑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드라마 '마녀'와 원작의 비교 -
캐릭터 설정 및 관계: 원작에서 박미정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남자들이 모두 비극적인 일을 겪자 죄책감에 세상으로부터 도망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드라마에서도 이러한 설정은 유지되지만, 이동진 캐릭터의 직업이 데이터 분석가로 설정되어 미정의 사건을 논리적으로 파헤치는 역할을 맡습니다. 이러한 직업적 설정은 드라마에서 사건의 전개를 보다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풀어가는 데 기여합니다.
스토리 전개 방식: 원작 웹툰은 서정적인 분위기와 철학적인 대사로 독자들의 감성을 자극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이러한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감각적인 연출과 음악, 그리고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를 통해 원작의 감성을 전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특히,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해 어두운 톤의 촬영 기법과 긴장감을 높이는 배경 음악이 활용되었습니다.
주제의 강조점: 원작은 사회적 편견과 낙인이 한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인간 관계의 복잡성과 사랑의 본질에 대해 탐구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이러한 주제를 유지하면서도, 미정과 동진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로맨스 요소를 강화하여 대중적인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이 두 주인공의 감정선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추가된 캐릭터 및 에피소드: 드라마에서는 원작에 없던 새로운 캐릭터나 에피소드가 추가되어 이야기의 깊이와 폭을 넓혔습니다. 예를 들어, 미정의 절친한 친구인 허은실(장희령 분) 캐릭터는 원작에서는 비중이 크지 않았지만, 드라마에서는 미정의 내면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중요한 인물로 그려집니다. 이를 통해 주인공의 심리 상태와 감정 변화를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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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it.jininformation.com/731#줄거리 [오늘의 리뷰어: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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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내용에 대한 개인은 상업적 연관성이 없음을 고지, 그외 사항은 해당 채널에 문의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