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으로 트레킹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고도를 3,450미터까지 올려야 하셨구요. 일부인원은 고소증세를 느끼셨을 겁니다.
운행거리는 10.7km입니다.
파란색선이 운행한 길입니다.
팍딩의 롯지에 어린 아이가 있는듯 합니다.
출발에 앞서 스티커도 한장 붙여 봅니다.
척박한곳 입니다. 돌을 쌓아 바람을 막으며 농사를 짓고 곡물은 주로 감자.
목재 주택입니다. 아마 수십년 전에도 있었을듯.... 힐러리가 지나갈때도 있었을까?
비개인 아침에 잠깐 보여준 탐세루크
당나귀 떼가 무리를 지어 짐을 나르고 있습니다.
수력발전소 입니다. 철관을 통에 물을 보내고 건물안에는 터빈이 있겠죠!
보기에 채 5살이나 될까! 무거운 물통을 집으로 나르고 있기에 한컷.
좀 더 올라가며 바라본 탐세루크
탐세루크 입니다.
남체 뒷산 이름은 글쎄요!! 아시는분 댓글 부탁합니다.(지도 보기가 귀찮아서...)
제가 갈때는 이렇게 벗꽃이 만발하였는데...
이 곳은 포터들이 식사를 해 먹는 곳이라네요. 큰 바위밑 비 피할 수있는 정도
계곡의 물을 이용해 마니차를 돌립니다.
조르샬레 초등학교 입니다. 이 위쪽에는 팡보체에 엄홍길휴먼학교가 유일한 초등학교 입니다.
국립공원 관리 사무소, 봄,가을에는 이곳에서도 팀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년도별 월별 방문자 수를 기록관리하고 있네요
출입문입니다.
랄리구라스(네팔국화)
제가 먹은 점심인데 깍두기가 우리것이 아니라 네팔에도 있답니다. 우리것과 너무 흡사함. 맛있음
죠르샬레 체크포인트 입니다. 총 들고 지킵니다. 저 청년 미남이네...
경치 좋고.
남체바자르의 관문 저 출렁다리를 건너서부터는 냅따 올라가기만 합니다. 지금 기초공사가 되고 있는듯 한데 저곳 보다 최소 2~30미터 위에 다시 다리를 놓려고 준비하고 있드라고요.
가장 높이 설치된 출렁다리라 그런지, 모두들 사진찍기에 정신 없습니다.
헉 ~ 헉 거림의 시간이 지나고 이제 남체바자르 입구 입니다.이 높이에 이런 동네가!!! 헐~ 입니다.(말발굽모양으로 생김)
저 아저씨는 신발 고치며 야바위(?) 하고 있드라고요.
남체 바자르 입니다. 없는게 없음( 참고 바자르는 시장이란 뜻입니다 )
고도(3,450미터)가 꽤 되니 터지기 일보 직전입니다.(터진것도 있습니다)
여기는 가스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화덕도 사용하지만... 전기도 공급됩니다. 전기는 티벳에서 온다네요 )
시장에서 파는 민속품들입니다.
야크뿔을 잡아 뽑은 모양입니다. 이것도 파는 거 랍니다.
마사지하는 곳도 있드라고요.
올라오면 발견한 방앗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