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이 아름답다 이번 여행은 화천이다 아름다운 화천 그리고 추억이 많은 화천
붉은 빛으로 물들인 모습이 아름답다
포천에서 화천 광턱터널로 넘어가는 길목이다
화천에 가장 높은곳 광덕터널 정상에 올랐다 산 정상에서 마시는 샘물의 맛은 어떨까?
물이 시원하다 화천에 계신분들...그리고 포천에서 까지 와서 물을 받아간다고 한다 그만큼 물이 깨끗하고 맛있겠지~
굽이 굽이 돌아가는 길들이 강원도라는 느낌이 가득하다
저 아래로 보이는 곳이 강원도 화천국 사내면 사창리 시내이다
옆지기를 만나고 식구도 늘리고 몇년을 산곳이다 그래서 일까? 기분이 새롭다 저곳에서 한겨울을 지냈는데 말이다
광덕터널에서 내려오다 보면 길 사이로 촛대바위가 보인다 전국 각지에 촛대바위는 하나씩 있는듯 하다
웅장함이 보인다 역광이라 제대로 찍히지 않는다
촛대바위를 지나 내려오다 보면 멋진 계곡을 만날수가 있다
"화음동 정사지"
삼일리 일대는 은둔사상을 몸소 실천하신 조선 현종때
저곳에서 여름을 보내셨겠지~ 시원한 계곡 소리를 들으면 잠시 소르르~~
화천 여행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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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자, 여행을 꿈꾸다~ 원문보기 글쓴이: 빨간풍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