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루금사람들 한강기맥 9구간 비슬고개~천사봉~용문산~유명산~소구니산~농다치 고개
산행일자:2015년 10월25일 대방동12출발(차박)
산행인원:종주회원21명
산행시간:7시간35분(선두) 후미(8시간58분)
산행거리:19.5k(도상거리)
주요구간 진행시간
비슬고개(비솔고개)5:15분출발
도일봉삼거리6:2분
싸리재6:17분
중원산 삼거리6:52분
735.8봉7:22분
천사봉(1004봉):8:7분
용문산9:30분
군부대정문10:22분
배넘이재11:00
668.9봉11:12분
드라마 세트장11:39분
유명산12:28분
소구니산12:57분
660.9봉1:13분
농다치고개1:33분
비슬고개에서 출발을 합니다. 좌측임도에 있는 이정표 임도를 따라서 100m진행을 합니다.우측으로 나무개단으로 올라서면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정표상 사리재 도일봉 가림길까지 된비알로 힘들고 낙엽으로 덮인 등로는 미끄러워 힘이든다.
싸리재를 지나서 산객을 맞이하는 첫번째 삼각점이다.삼각점봉에서 조금의 내림길은 낙엽 밑의 돌이 숨어 있습니다.
중원산 갈림길에서 마루금은 급우틀하여 내림길을 걷다가 작은 봉우리를 넘어서 폐헬기장에서 천사봉을 왕복합니다.
도일봉 넘어로 밝아오는 아침을 배경으로.....중원산 갈림길에서
735.8봉 삼각점을 확인하고 다시금 기맥을 이여간다.
퍠헬기장에서 천사봉 왕복2분거리 1004봉 정맥 지도상1002.8봉인데 정상석은 천사봉으로 산객을 맞이한다.
배넘이고개 이정목에서 우틀을 하면 군부대 정문으로 등로는 이여지며 이정목에서 좌틀하여 용문산 방향으로 철책을 따라서 진행을 하면 계단길과 연결이 된다.
지나온 한강기맥 마루금.
용문산 정상을 바라보고
철책을 따라서 좌틀하여 만나는 삼거리 용문산 정상석을 마나고 다시금 내려와 장군봉 이정표 방향으로 마루금은 산객을 안내한다.
용문산은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과 옥천면에 걸쳐 있는 산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광주산맥에 속한산이다. 미지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조선 태조가 등극하면서 용뮨산으로 바꿔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용문사를 비롯하여 윤필암 상원사등의 사찰이 있다.용문사 은행나무의 수령이 약1.100년으로 추정되며 신라 의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의 세자 마의태자가 심었다는 전설과 신라의 의상이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꽃아 놓은 것이 이처럼 성장을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용문산 정상에서 마루금사람들
북한강과 홍천강으로 보이는 곳은 아직도 운무로 싸여있다.
용문산을 왕복하여 장군봉 방향으로 비탈사면과 돌너들을 지나서 만나는 이정목은 좌로는 장군봉과 백운봉 한강기맥은 급우틀하여 군부대 쪽으로 올라서며 이내 등로는 좌측으로 돌아 군부대 정문으로 이여지며 넓은 공터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가야할 마루금을 보면서.
휴식중인 마루금사람들 여기 까지는 힘들지만 가야 할 길은 부드러운 육산으로 산행이 한결 수월하다.
군부대 정문을 지나 한강기맥 이정목 방향으로 등로는 이여진다.
잠시 포장도로를 따르다 이내 숲속으로 들어가는 마루금사람들
내림길을 내려서면 설매재 휴양림 이정표를 만나고 좌측으로 설매재 휴양림이 위치하고 있다,
배넘이재 옥천면 큰골에서 두명안 숫고개로 넘어가는 고개이며 비포장도로이다,이곳은 MTB 산악용 바이크 코스와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올라가는 임도가 있다.우측으로 임도를 따라서 진행을 해도 되고 건물 좌측으로 마루금을 올라도 된다.
임도로 진행을 했다면 688.9봉을 지나쳐 산행을 했을 것이다.마루금을 진행한 보람이 있습니다.
배넘이재에서 마루금으로 진행을 하면 여기서 부터 임도를 따른다.임도를 걸어 가는 마루금사람들
드라마 세트장을 지나서 봉우리를 넘어 유명산으로 임도와 산길을 넘나 들고 지나가는 트럭으로 먼지도 먹고 MTB 사이클의 매연도 빵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먹는 것도 많아서 배는 부르고 갈길은 멀어라.
돌아본 백운봉과 억새
지나온 용문산을 배경으로
돌아본 페러글라이딩 활공장과 백운봉
용문산과 백운봉 가운데 장군봉
유명산에는 등산객들로 넘쳐 나고 아이스크림과 곡주도 있습니다. 골라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유명산은 경기도 가평군과 경기도 양평군의 경계의 위치한 산이다. 원래의 이름은 마유산이었으나 지형도 상에 그 이름이 기재되지 않아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말을 방목했다"는 뜻에서 마유산이라고 하였다고 전한다.
"여지도서" 에는 마유산은 군의 북쪽 20리에 있다 북쪽의 용문산에서 이어져 마현산의 주맥을 이룬다. "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여지도에는 마유산이 표현되어 있다. 동쪽으로 용문산 서쪽으로 청계산 남쪽으로 대부산 편전산과 연결된다.
1973년 엠포르산악회가 국토 자오선 종중 등산 중 일행인 진유명의 이름을 따 유명산이라 부르게 되었고 산악 잡지에 기재된 이후 유명산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유명산을 왕복하고 이내 등로는 이정목 방향으로 내려서며 잠깐동안 내림길과 소구니산으로의 된비알로 등로는 안내한다.
서너치 고개에는 전설이 전해지는데 신선이 남한강에서 고기를 낚아 설악면 장락으로 가던 길에 고개를 넘던중 갑자기 고기가 살아나서 즉 선어가 되어서 소구니산을 넘고 유명산 뒤의 산으로 날아가 내려앉았다고 하며 그 후 고기가 내려앉은 산을 어비산이라했다고 한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양평군 옥천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높이는 800M이다 유명산과 중미산을 잇는 능선 한가운데 솟아 있으며 하늘이 서너 치 정도 보인다는 뜻의 선어치(서너치) 고개를 사이로 하고 유명산과 연결되어 있다.
소구니산에서 조금 진행을 하면 갈림길이 나오며 좌측으로 한강기맥 길이며 곧장 바른길은 선어치로 내려선다 길 주의지점이다.
갈림길에서 좌틀한 마루금은 내림등로이며 이내 삼각점봉인 660.9봉에 이른다.
늦은 가을로 접어든 한강기맥 마루금의 단풍
농다치고개 우리의 리무진이 있으며 작은 가게가 있습니다.
농다치고개 경기도 양평군의 서북부에 위치한 고개이다. 옥천면 신복리 새말에서 양평으로 넘는 고개이다.
옛날 양근으로 시집가는 신부가 험한 고갯길이 험하고 좁아 농다치리 라고 한데서 유래한 지명이라고 전한다.
동국여지지 양근군에 노다령이 군 북부 이십리에 있고 노다치라고도 칭한다 는 내용이 있다. 해동지도 광여도에는 노다치라고 기록이되어 있다.
농다치 고개로 내려서는 마루금 선두그룹 수고해습니다.
시골밥상에서 갈치조림과 시골밥상으로 기맥길의 배고픔을 달래고 한상 차린 밥상으로 잘먹고 산행도 잘하고 즐겁고 행복한
늦가을 한강기맥 9구간을 함께한 회원님들 수고했습니다. 마지막 두물머리에서 웃음짓는 당신이 있어 행복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수고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