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뜨거운 국물 요리가 제일
그래서 먼저
돼지 등뼈 푹 끓여서
뼈만 따로
살 발라서 먹고
육수는 감자탕 처럼 끓임
소면 삶아서
감자탕 국수
이때는 채썬 양배추랑 숙주 볶고
면은 생면으로 준비
감자탕 육수에 된장으로 간해서
일본 라면처럼 만들어 봄
나름 먹을만...
이땐 등뼈에서 살 다 발라내서
뚝배기에 술국처럼 푹 끓임
그래서 한잔~~^^
추운 날 안주로 정말 강추~~~
또 한잔 하는 날
이땐 조개 술찜에
알탕도 같이 끓여서...
이땐 멸치 무 다시마로 국물내고
어묵탕 만듦
먹을 땐 뚝배기에 옮겨 오래오래 따듯하게
올리는 김에 뚝배기 음식 두가지 더
재료 준비해서 우동
이때는 사골 국물로
뚝배기 쌀국수
마지막은 얼마전 만든 따끈한 요리
배추, 깻잎, 소고기등으로 재료 준비하고
어묵탕처럼 육수도 따로 준비
냄비에 청경채 깔고
청경채 위에 살짝 간 한 닭고기도 올리고
소스는 유자청, 식초, 간장, 청양고추 등등
나머지 재료 담아서 밀푀유 전골(나베) 준비
육수 자작하게 부어주고
끓이기만 하면 됨
이젠 먹는 일만
장담하는데 맛있음
소고기만 넣다가 이 때 닭도 처음으로 넣어봤는데
푹 익히니 부드럽고 국물 맛도 더 괜찮은 거 같음
마무리는 우동
먹고
먹고
또 먹고
아쉬워서 김치죽도 만들어 봄
사실 남은 재료로 담날 만들어 먹었음
끝!!!
카페 게시글
행복한요리
추운 겨울에는...| 아무래도 뜨거운 국물 요리가 제일
여심(旅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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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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