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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땅 여행
 
 
 
카페 게시글
길냥이 바래미가족 새싹보리는 냥이들에게 양보를~~
해연 추천 0 조회 32 20.12.31 23:4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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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07 05:47

    첫댓글 새싹보리를 먹는 냥이의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 그럴줄 알았더라면 금가락지에도 새싹보리를 좀 키울 걸 그랬지요? 새해들어 봉사일 때문에 집을 며칠 비웠다가 돌아왔더니 바래미 가족들이 반갑게 야옹 야옹 인사를 하네요. 밥을 충분히 주고 갔지만 물이 땡땡 얼어서 녀석들이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먼저 뜨거운 물을 얼음 위에 부어주고 밥을 주었더니 녀석들도 물을 먼저 먹네요. 엄동설한에 불가피하게 집을 비울때는 녀석들에게 미안하기만 합니다. 반갑다고 가랭이 속으로 들어가 부벼대는 녀석들을 보면 더욱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좋은 사진과 글 감사드립니다. 새해 혜연님의 가내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 21.01.07 13:45

    네~ 봉사 다녀오셨군요.
    고양이들이 제 털을 핧아서 털이 식도를 통해서 들어 간답니다 . 헤드볼 이라 하는데 그걸 다시 토내 내려고 날카로운 풀을 먹는다고 합니다. 우리 춘삼이는 아아지풀 잎을 제일 좋아하는데 겨울엔 풀이 없고 급하면 베란다에 자잘한 화초잎을 뜯어 먹더군요. 혹시 독성이 있을까 걱정되는 행동.
    겉보리 5키로 사서 싹 길러주니 너무 좋습니다. 싱싱하고 부드럽고 수시로 뜯어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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