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사마리아인선교회 1월 선교보고] 샬롬! 즐거운 설명절 보내셨는지요?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선교회원분들 모두다, 새해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축복의 나날을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1월 선한사마리아인 선교비는 좋은소식교회를 개척한 박상명목사님 가정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올해 60세가 되셨고 그동안 9명의 성도가 등록을 하였지만, 교회의 월세를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재정을 충당하기 위하여 대리운전과 오토바이 배달일을 하셨는데 1월 초에 어깨통증으로 한의원에서 등에 20센치 장침을 맞았는데 폐를 찌르는 의료사고를 당하셨습니다. 정신을 잃고 마비와 인지장애까지 겪다가 다행히 원인을 발견하고 산소치료를 하여 퇴원을 하였지만 몸이 예전처럼 회복이 되지 않고 계십니다. 보내드린 선교비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길 소망합니다. 두번째는, 샬롬교회 맹범규목사님으로, 2018년도에 카페교회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코로나시기를 이기지 못하고 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은행대출빚만 남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목사님을 비롯한 청장년을 다 합하여 16명이 샬롬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15평정도의 사무실을 임대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매월 임대료와 관리비를 부담하기도 벅찬 미자립교회이기에 일백만원의 선교비를 보내드렸습니다. 세번째는, 화성시 동부지역에 개척교회 목사님들이 많은데, 자립한 교회들이 힘을 모아서 설날을 맞이한 개척교회 목사님들을 위로하자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외롭고 고단한 개척교회 목사님들이 풍성한 마음으로 설날을 보내고 교회를 잘 이끌어 가실 수 있는 동기부여를 받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부지역의 개척교회 목사님들을 위해서 동부기독교연합회에 일백만원의 선교비를 보내드렸습니다. 새해 선교활동도 아름답게 출발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새해에 더욱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을 믿습니다. 이토록 놀라운 역사에 우리 선교회원분들이 동참해주셔서 너무나 기쁩니다. 올해도 기도하며 협력합시다. 전국방방곳곳, 세계곳곳의 목회자들을 위로합시다. 감사합니다. 김영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