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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의 발생과 소통이 인류의 역사에 가져다 준 영향은 현대의 첨단과학을 월등히 능가할 수 있는 엄청난 것이라는 점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표의문자인 한자의 가장 큰 단점은 역시 각 글자들의 모양이 서로 다르다는 점이고, 그것은 새로운 개념의 문자화에 커다란 단점과 제약을 가져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여기에서 한자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결합의 개념을 생각하게 됩니다.
◈ 회의자(약속한자)의 개념 한자의 근원이 회화성에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모양을 본뜨는 상형자(象形字)나 본뜨기 어려운 개념을 부호로 표현한 지사자(指事字)에서 한 단계 발전된 문자로, 두 개 이상의 형체를 결합하고, 각 개념들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의미를 도출해 내는 방식인 회의자(會意字)를 생각해 낸 것입니다. 곧 뜻[意]을 모으다[會]는 의미인 회의(會意)는 뜻글자의 특성을 십분 발휘한 획기적인 한자의 생성원리가 된 것입니다. 《설문해자》의 설명에서도 회의(會意)는 "比類合誼, 以見指휘"(종류를 나란히 놓고 의미를 결합하여 그 지시하는 뜻을 나타낸 것)라 하여 의미들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글자를 그 범주로 보았습니다.
◈ 회의자의 분류 일반적으로 회의자들을 분류하는 방법으로는 결합의 방식에 따라 네 가지로 구분합니다.
▷ 동일한 글자들끼리 결합하는 '동체회의(同體會意)'로 '林(림)', '炎(염)', '竝(병)', '品(품)' 등의 예를 들 수 있습니다. ▷ 다른 개별적 글자들을 결합해 새로운 의미를 만드는 방식의 '이체회의(異體會意)'로 '信(신)', '明(명)', '休(휴)', '男(남)' 등의 예를 들 수 있습니다. ▷ 결합되는 글자의 획이나 모양을 줄이거나 변형하는 방식의 '변체회의(變體會意) 또는 생체회의(省體會意)'로 '孝(효)', '存(존)', '充(충)', '晝(주)' 등의 예를 들 수 있습니다. ▷ 의미의 결합이면서 발음 역할까지 하는 글자들인 '겸성회의(兼聲會意)' 혹은 '회의형성자(會意形聲字)'로 예를 들어 '依(의)', '忍(인)', '抱(포)'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회의자(약속한자)의 활용 앞서 다룬 상형자와 지사자들이 단독적인 형체를 지닌 독체자(獨體字)였다면, 회의자(會意字)와 다음에 다룰 형성자(形聲字)는 두 글자 이상이 결합되는 방식의 합체자(合體字)들로 한자의 무한한 발전의 중심임과 동시에 한자 활용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한자이해의 핵심으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 물론 회의자는 생성 자체로부터 지닌 한계인 새로운 발음 부여로 인한 난해한 점을 완전히 극복할 수 없었기 때문에 겸성회의자들로부터 시작되어 완전한 형성자로 한자 이해의 중심축을 넘겨주기는 하지만, 한자를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하는 측면으로 접근할 때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제시할 수 있는 구성원리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 가치는 무궁할 것입니다.
여기서는 회의 한자들의 구성 방식 그대로 구분해 4개의 분야로 나누어 한자들을 묶었습니다. 한자의 자원(字源)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한자의 발전과정과 필순, 그리고 예시단어나 성어, 파생되는 한자들과 구별해야 할 한자 등도 참고 하세요. 다만 육서의 분류나 자원의 설명은 <설문해자>를 중심으로 자전들과 일반적인 학설을 바탕에 두었습니다. 이설(異說)이 많기 때문에 이곳의 분류나 해설이 정확하다고는 확신할 수 없는 점을 재차 밝혀둡니다.
소개되는 한자는 계속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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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 수풀, 숲, 들, 같은 동아리, 많다, 성(姓) - '木'부수 4획[총8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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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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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木+木'의 결합으로 두 그루의 나무가 서 있다는 의미에서, 나무가 한 곳에 많이 모여있다는 의미를 도출해 '수풀', '숲'의 의미를 생성함. 후에 '들(야외)'이나 '많이 모이다'는 의미로도 사용되어 '같은 동아리'의 의미까지 확대됨. 발음은 (림) 부여. ▶ 다음에 제시되는 '森(삼: 빽빽하다)'과 '木(목: 나무)' 및 片(편: 조각) 등과 연결하여 함께 이해.
▣ 예시단어 : ▷ 수풀: 林野(임야), 林業(임업), 密林(밀림), 造林(조림), 森林(삼림) ▷ 같은 동아리 : 士林(사림), 儒林(유림), 翰林(한림)
▣ 성어 : ▷ 山林處士(산림처사): 산 속에 살고 있는 선비.[= 山林學士(산림학사)] ▷ 酒池肉林(주지육림): 술은 못을 이루고 고기는 숲을 이룸. 화려한 잔치. 퇴폐와 향락.
▣ 파생 확장한자 : 霖(림) 장마 / 彬(빈) 빛나다 / 楚(초) 초나라
▣ 구별한자 : 材(재) 재목 / 村(촌)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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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빽빽하다, 수풀, 성하다, 오싹하다 - '木'부수 8획[총12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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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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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木+木+木'의 결합으로, 나무가 빽빽하게 늘어서 있는 것에서 '빽빽하다', '수풀', '성하다' 등의 의미를 생성함. 후에 깊은 숲의 의미로 인해 '늘어서다' '성하다', '오싹하다' 등을 파생함. 발음은 (삼) 부여.
▣ 예시단어 : ▷ 빽빽하다: 森林(삼림) ▷ 늘어서다: 森立(삼립) ▷ 오싹하다: 森嚴(삼엄)
▣ 성어 : ▷ 森羅萬象(삼라만상): 온갖 만물과 온갖 현상. 우주 사이에 벌려 있는 모든 물건과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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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물건, 등급, 품격, 종류 - '口'부수 6획[총9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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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口+口+口'의 결합으로, 입[口(구)] 세 자를 겹쳐놓아 여러 사람들의 입이 모여 있어 '품계'나 '품평하다'는 의미를 생성함. 후에 '품평'의 대상인 '물건'의 의미로 확대됨. 발음은 (품) 부여.
▣ 예시단어 : ▷ 물건: 眞品(진품), 商品(상품), 物品(물품), 作品(작품) ▷ 등급, 품격: 品格(품격), 人格(인격), 品位(품위), 品行(품행) ▷ 종류,갈래: 品種(품종), 品詞(품사)
▣ 성어 : ▷ 珍品名品(진품명품): 진귀하고 유명한 물건.
▣ 파생 확장한자 : 操(조) 지조, 부리다 / 燥(조) 마르다 / 區(구) 구역
▣ 구별한자 : 晶(정) 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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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밝다, 빛, 맑다, 수정, 결정 - '日'부수 8획[총12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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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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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日+日+日'의 결합으로, 태양[日(일)]을 세 개 겹쳐놓아 '밝다', '빛' 등의 의미를 생성함. 발음은 (정) 부여. ▶ [주의한자] '昌(창)'은 日(일) 두 개의 결합이 아니라 日(일)과 曰(왈)의 결합으로, 밝게[日(일)] 말한다[曰(왈)]는 의미에서 태양처럼 아름다운 말의 뜻으로, ‘창성하다’는 의미.
▣ 예시단어 : ▷ 밝다: 晶光(정광: 밝은 빛) ▷ 수정: 水晶(수정: 투명한 차돌의 한 종류) ▷ 결정: 結晶體(결정체: 형체를 이룬 물체, 노력의 결과로 얻어진 보람)
▣ 성어 : ▷ 水晶念珠(수정염주): 수정으로 만든 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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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불꽃, 불타다, 덥다, 염증 - '火'부수 4획[총8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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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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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火+火'의 결합으로, '火(화)' 두 개를 겹쳐놓아 불꽃이 겹겹이 위로 타올라 화려함 불꽃을 피게 하나는 의미에서 '불꽃', '화염'의 뜻을 생성함. 발음은 (염) 부여..
▣ 예시단어 : ▷ 불꽃: 火炎(화염) ▷ 덥다: 暴炎(폭염), 冷炎(냉염), 炎氣(염기) ▷ 염증: 炎症(염증), 中耳炎(중이염), 腦炎(뇌염), 鼻炎(비염)
▣ 성어 : ▷ 炎凉世態(염량세태): 더웠다가 차가워지는 세상 인심. 권세가 있을 때는 아부하여 좇고, 세력이 사라지면 푸대접하는 각박한 세상 인심.[= 甘呑苦吐(감탄고토)]
▣ 파생 확장한자 : 淡(담) 맑다, 담박하다 / 談(담) 이야기
▣ 구별한자 : 災(재) 재앙 / 炙(자) 구운 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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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나란하다, 아우르다, 함께하다 - '立'부수 5획[총10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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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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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立+立'의 결합으로, 사람이 땅 위에 서있는 모양인 '立(립)'을 두 개 겹쳐놓아 나란하게 서있다는 의미를 생성함. ▶ [주의한자] '倂(병)'은 '사람이 아우르다'는 의미에서 '나란히 하다'는 뜻으로, '竝(병)'과 통용해서 사용됨.[예) 合倂(합병)] ▶ [주의한자] '競(경)'은 본래 '言言' 밑에 '人人'의 결합으로 두 사람이 서로 말로 다툰다는 의미에서 '겨루다'는 뜻을 생성함.[예) 競爭(경쟁)]
▣ 예시단어 : ▷ 아우르다, 나란히 하다: 竝行(병행), 竝列(병렬), ▷ 함께 하다: 竝設(병설)
▣ 성어 : ▷ 乞不竝行(걸불병행): 거지도 나란히 서서 다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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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벗, 무리, 떼 - '月'부수 4획[총8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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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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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자형은 '月+月'의 '달(월)' 모양 두 개를 결합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고대의 자원은 봉황(鳳凰)이 나는 모양을 본뜬 것인데, 봉(鳳)새와 황(凰)새가 함게 나란하게 난다는 의미에서 '벗'의 뜻으로 보거나, 봉황새가 날면 온갖 새들이 뒤 따르기 때문에 나란히 나는 새들의 의미에서 '무리'의 의미를 생성하고, 후에 함께 나눌 수 있는 '벗'의 의미를 파생한 것으로 봄. 발음은 (붕) 부여. ▷ 朋(붕)의 자원에 대한 학설은 갑골문부터 다양한 학설이 있어 다소 명확한 자원을 설명하기 난해한 글자임. ▶[상형자로 보는 학설] 1. 고대 화폐나 재화로 활용된 조개를 두 줄기 꿰어놓은 모양을 본뜬 것으로 보는 학설. 후에 귀한 것을 주고받을 수 있는 친한 관계인 '벗'의 의미를 생성함. 2. 봉황새의 나는 모양을 그대로 본따 봉황새를 따르는 무리까지 표시한 것으로 보아 '무리'의 의미로 설명하는 학설.
▣ 예시단어 : ▷ 벗: 朋友(붕우)- 동문(同門)은 朋, 동지(同志)는 友 ▷ 무리: 朋黨(붕당)
▣ 성어 : ▷ 朋友有信(붕우유신): 친구 사이는 신의가 있음. ▷ 朋友責善(붕우책선): 붕우간에 선을 책망함. 친구 사이에 서로 착한 일을 권함.
▣ 파생 확장한자 : 崩(붕) 천산무너지다 / 鵬(붕) 붕새
▣ 구별한자 : 明(명) 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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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많다, 불다, 낫다, 후하다, 과하다 - '夕'부수 3획[총6획] |
▶변천

▶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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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夕+夕'의 결합으로, '저녁 (석)' 두 개를 겹쳐놓아 오늘의 저녁이 지나면 또 내일의 저녁이 계속해서 오기 때문에 날마다 무궁하게 이어져 나간다는 의미에서 '많다'는 뜻을 생성함. 발음은 (다) 부여. ▶[상형자로 보는 학설] 본래 고기[肉]를 포개놓은 모양에서 '많다'는 의미를 생성했는데, 후에 자형의 분류로 인해 夕(석) 부수에 속한 것으로 보는 학설.
▣ 예시단어 : ▷ 많다: 多少(다소), 多數(다수), 雜多(잡다), 多幸(다행). 多目的(다목적), 多方面(다방면) ▷ 과하다: 多血質(다혈질), 許多(허다)
▣ 성어 : ▷ 多情多感(다정다감): 감정과 느낌이 많음. 생각과 느낌이 섬세하고 풍부함 ▷ 多事多難(다사다난): 일도 많고 어려움도 많음. 일이 바쁘고 복잡하게 일어남. ▷ 多多益善(다다익선):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음 ▷ 多岐亡羊(다기망양): 많은 갈림길에서 양을 잃음. 학문의 갈래가 많아 길을 잡기 어려움. ▷ 博學多識(박학다식): 널리 배우고 많이 앎. 학문이 넓고 식견이 많음 ▷ 薄利多賣(박리다매): 이익을 적게 보고 많이 팔아 이문을 올림
▣ 파생 확장한자 : 移(이) 옮기다 / 侈(치) 사치하다
▣ 구별한자 : 炙(자) 구운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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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실, 생사, 견사, 명주실 - '실(사)'부수 6획[총12획] |
▶변천

▶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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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실(사) 두 개를 겹쳐놓은 모양으로, 누에가 실을 토해내는 의미에서 '실'의 뜻을 표시함. 실타래 자체로만 보면 상형이지만, 두 개를 나란히 놓았기 때문에 겹쳐서 의미를 확대시킨 회의자로 보아도 무방함. 또 발음 (사)가 부수의 발음을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겸성회의자로도 봄. ▶[상형자로 보는 학설] 고치에서 뽑은 실 가닥을 모아 한 묶음의 실타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보는 학설로, 한 실타래를 부수로 사용하자 실 타래의 많은 것을 본따 두 개로 표시해서 '실' 자체의 의미로 사용함.
▣ 예시단어 : ▷ 실, 명주실: 網絲(망사), 絹絲(견사), 生絲(생사), 原絲(원사), 鐵絲(철사)
▣ 성어 : ▷ 一絲不亂(일사불란): 하나의 실처럼 어지럽지 않음. 질서정연하여 어지럽지 않음.
▣ 파생 확장한자 : 繼(계) 잇다
▣ 구별한자 : 絃(현)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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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 이것, 검다 - '玄'부수 5획[총10획] |
▶변천

▶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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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玄+玄'의 결합으로, '검다'는 '玄(현)'자를 두 개 겹쳐서 '검다'는 의미 자체를 더욱 명확하게 했는데, 후에 문장 속에서 대명사 '이', '이곳' 등의 역할로 사용하거나 문장의 발어사 역할로 사용됨. 발음은 (자) 부여. ▷ 실제 활용되는 예시 단어는 거의 없고, 대부분 한문 문장 속에서 대명사 정도로 활용됨. ▷ 아래 '무성하다'는 '玆(자)'자와 별도의 글자지만, 서로 통용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자형의 구별은 특별하게 구분하지 않음.
▶ [주의 구별한자] '玆(자)'는 자형이 '艸[초두]' 밑에 '작을(요)'자를 두 개 쓴 글자[艸부수 10획]로, '무성하다'는 의미를 지닌 별도의 글자임. 파생된 글자로 '慈(자: 자애롭다)'나 '磁(자: 자석)' 등이 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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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간사하다, 간음하다, 훔치다 - '女'부수 6획[총9획] |
▶변천

▶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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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女+女+女'의 '여자(녀)'자 세 개의 결합으로, 고대의 여성상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는 의미로, 여자 셋을 모아 부정(不正)과 불의(不義)의 뜻으로 '간음하다', '간사하다' 등의 의미를 생성함. 발음은 (간) 부여. ▶ '간사하다'와 '간음하다'는 의미는 '奸(간)'과 서로 의미를 통용하여 사용함. 일반적으로 '간사하다'는 의미는 '奸'자를 주로 쓰고, '간음하다'는 '姦'자를 주로 사용함. '奸'은 범하다는 별도 의미가 있음.
▣ 예시단어 : ▷ 간사하다, 간악하다: 姦邪(간사), 姦雄(간웅), 姦慝(간특), 姦臣(간신) ▷ 간음하다, 간통하다: 姦淫(간음), 姦通(간통), 强姦(강간), 姦婦(간부)
▣ 성어 : ▷ 姦惡無道(간악무도): 간사하고 악하면서 무지막지함. 사악(邪惡)하고 무례(無禮)한 사람이나 그 일. ▷ 姦臣賊子(간신적자): 간사한 신하와 부모에게 거역하는 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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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 벌레, 곤충의 총칭, 동물의 총칭 - '벌레(충)'부수 6획[총18획] |
▶변천

▶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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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 '벌레(충)'자를 세 개 겹쳐놓아 '벌레' 자체의 의미를 강조한 것으로, 본래 '벌레(충)'자 하나가 부수로 활용되자 후에 만들어진 동체회의자이면서 (충)발음을 그대로 따른 겸성회의자임. 보통 벌레나 곤충 뿐만아니라 '동물의 총칭'으로도 사용됨. ▶[참고] [동물의 총칭] - 羽蟲(우충-새), 毛蟲(모충-짐승), 甲蟲(갑충-벌레), 鱗蟲(린충-물고기), 裸蟲(나충-사람)
▣ 예시단어 : ▷ 벌레: 害蟲(해충), 成蟲(성충), 十二指腸蟲(십이지장충), 昆蟲(곤충), 病蟲害(병충해) ▷ 벌레먹다, 좀먹다: 蟲齒(충치), 蟲蝕(충식)
▣ 성어 : ▷ 水旱蟲雹霜(수한충박상): 홍수, 가뭄, 해충, 우박, 이른 서리. 농사에 무서운 다섯 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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