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는 김포에 있는 세 개의 성당순례가 계획되었습니다.
토요일에 다섯개를 돌고... 남은 세개, 먼저... 청수성당이었습니다.
처음 가보는 청수성당.....
먼저 눈에 띄인 것은... 놓여진 이 글이었습니다.
성당 분위기는 이러했습니다.
덩그러니... 조립식 건물로 지어진 곳... 주변에는 공장... 신축하는 아파트 현장.... 어수선...
성당내에서 성당의 간단한 소개와 도보순례에 대한 지향하는 것에 대한 신부님 말씀을 듣고 출발.
.분위기가 동일한 복장을 해서 그런지... 보이스카웃이 된듯한....
.이런 대형으로 도보 순례를 합니다.....ㅎㅎㅎ
.약 한시간 20분 정도 걸어... 도착한... 양곡 성당
차들이 쌩쌩 다니는 김포의 대로변을 걸어....온겁니다.
.신부님은 김포지역 청소년들 체육대회가 있어... 그곳에 가 계셔서 대신 사목회장님이 나오셨습니다.
.그리고... 나오며 준비해주신 수박과 음료를 먹고 다음 코스로 이동할 준비를 합니다.
다음은... 대곶성당.
양곡성당 입구의 조형물이 괜찮아 보여.. 사진에 담아 봅니다.
그렇게 잘 쉬다가.출발합니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대곶성당으로 GoGo
약 한시간.... 걸어 도착을 하였습니다.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주 토욜에는 김포 통진성당에서 하성성당까지... 가게 됩니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강화도....
인천교구 성당 116개 성당을 도보로 순례하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는 것이죠.
걷는 다는 것... 복 받은 일입니다.
감사의 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