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평화중, 책에 대한 흥미를 깨우다
4월 30일, 전주 평화중 도서관에서 진행중이던 4월의 행사가 끝이났다. 이 행사는 책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여러 분야의 책과 가까워 지고자 하는 계기로 2014년부터 시작되었다.
평화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책 구절을 보고 책 분류목록과 제목을 추측하여 해당 페이지를 찾아오는 것이었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생각보다 빨리 찾았다. 못찾은 학생들은 실망한 기색을 보였지만 이내 다시 책 찾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3학년 학생들이 책을 빨리 찾자 1학년 학생들은 “이거 언제 다시 해요, 다음에 또 해요”라며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이 행사로 25권의 노트가 학생들에게 나누어졌으며, 2권의 책을 찾아 노트를 2권씩 가져가는 행운의 학생들도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정혜정 학생은 "이 행사를 계기로 책에 한발자국 더 가까워진것 같다. 다음에 또 이런 행사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정혜정 인턴기자
첫댓글 우와~ 재미있는 행사였겠어요!
정말 재미있는 행사인것 같네요~^^ 저희 학교도 이런 행사를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