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독일의 재상 비스마르크가 어느 날 친구와 함께 사냥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숲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그만 늪에 빠져 '살려 달라'고 외쳤습니다. 이를 본 비스마르크는 총을 꺼내 친구에게 겨누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자네를 구하려다가 나도 죽을 것 같고, 또 가만히 놔 두자니 자네가 고통스럽게 죽어 갈 것 같으니 차라리 내가 총으로 자네를 쏘는 편이 나을 것 같네."
그 말에 그 친구는 온 힘을 다해 늪에서 빠져 나왔습니다. 비스마르크는 늪을 빠져 나온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보게 친구, 내가 총으로 겨눈 것은 자네의 머리가 아니라 자네의 생각이었다네."
우리는 태어 나서 죽을 때까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의 5%도 못 쓰고 무덤으로 간다고 합니다. 우리는 지금 자신의 능력에 비해 너무도 작은 모습으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할 수 있다'고 믿으면 당신은 그 어떤 것도 할 수 있습니다. 윈스턴 처칠은 '태도는 사소한 것이지만 그것이 만드는 차이는 엄청나다' 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떤 마음을 갖느냐' 가 '어떤 일을 하느냐' 보다 더 큰 차이를 만드는 것입니다. 자신의 능력에 대한 100% 믿음으로 몰입하여 죽기 살기로 살 때, 믿음에 대한 보상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내가 포기하지 않는 한, 어느 누구나 역경과 고난을 반드시 극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