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구입한 노트북,,,,,약 6년넘게 사용했습니다.
항상 책상위에 거치하여 사용중,,,,얼마전부터 가끔 다운증상,,,,헌데 며칠전 노트북
사용중 옮기려다가 ,,,약간 과장하면,, 화상을 입을정도로 바닥이 불덩어리 더군요.
해서,,,분해 했습니다.
모델명 : hp dv3-4005tx cpu : i5 듀얼 4쓰레드
밧데리 , 하드디스크 , 와이파이 모듈 제거후 밑판 나사 몽땅제거
미처 키보드, 마우스 패드 분해 사진을 못찍었네요,,,,이 기종은 상판 키보드, 마우스 패드 일체형이라 아주 분해 까다롭습니다.
상판 걷어내니 앙상한 메인보드가 보입니다. 이 기종은 그래픽 온보드형이네요.
메인보드 탈거,,,,상판 분해시 카드 케이블인가요,,,,? 하여간 그런 케이블 신중히 다루어야 낭패 안봅니다.
탈거후 뒤집으니 문제의 쿨러와 cpu , 그래픽, 보드칩셉이 보이는군요.
사진상으로는 확인 불가하지만 쿨러의 찌든때와 팬을 손으로 돌려도 뻑뻑하게 돌아갑니다.
문제의 발열부분 확대 ,,,,,저 부분 쿨러와 연결된 cpu, 그래픽칩셋,,이곳이 발열의 주범,,,쿨러와 분리된 오른쪽 칩셋부분
모두 나사 풀어 제거,,,
쿨러 탈거하니 서멀 구리스가 오랜세월 견디다못해 굳어 버렸네요.,,,아주 빡빡 닦아내고 ,,,,쿨러부분 분해하여 먼지제거및
모터축 기름칠하고나니 뻑뻑하던 팬이 아주 부드럽게 잘 돌아갑니다.
메인보드의 cpu , 그래픽 , 보드칩셋 잘 닦아내고 싱싱한 서멀 구리스 도포하여 조립.
노트북 온도 거의 90도 이상 100도 가까이 올라가 다운되던 현상 말끔히 해소,,,,프로그램으로 각 센서 온도측정하니
cpu 49도에서 53도,,,,손으로 발열을 느끼지 못할정도로 쌩쌩 소음없이 잘 돌아갑니다.
노트북 및 데탑 , 데탑 보드 여러대,,,,,,, 보유하고 잇지만
이 노트북은 오래 사용해서인지 애착이 가는 기종입니다.
하여간,,,,,, 날수로는 3일,,,, 시간으로는 3시간 투자하여 좋은 결과 보았습니다.
자,,,,이제 양압기 데이터 관찰 해야 겠습니다.
첫댓글 혹시 써비스센타에서 근무하셨는지요
좋은 기술 감탄사가 나오네요
카페 내에 점포를 열어보심이 어떠실지
그런건 아니구요,,,,아주 오래전 컴터 관련 사업을 해서인지
그냥 무턱 대고 망가질 각오하고 분해 합니다.
노트북은 데탑과 틀려 분해가 엄청 까다로와 유튜브 이용하여
비슷한 기종 분해 검색후 시간 여유를 두고 신중히 분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