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춘계 사왕투어 진행상황과 더불어...

[비풍초]

참 꾸준합니다...그쵸^^

2월 동계 투어에 이어 다시 다음달에 사왕을 갑니다

모집한지 아직 열흘이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15분이 신청을 하시고 

모두 비행기 티켓을 예매 하셨습니다

조금은 진정이 되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국내 골프환경은 참 어렵습니다

그에 비해 코로나 시국이 거의 완전하게 풀린 동남아 투어는 이제 북적북적 미어 터지기도 합니다

이미 방콕 근교나 파타야쪽은 년중 예약이 어려운 상태이고

그나마 시골인 칸차나부리 치앙마이 정도가 아직은 좀 널널한 상태

사왕도 일부 기간은 이미 예약이 다 된 상태이지만

우리는 일찌감치 부터 룸을 확보한 터라 별 무리없이 투어를 갈수 있습니다

4월엔 여유가 있기도 하고 이미 지난 투어때 확보를 한 터라 비교적 좋은룸으로 열다섯개 정도 사용이 가능하고

이번 투어는 아직까지 전원 2인1실 이기에 많게는 30명 가까이 참여를 하실걸로 봅니다

4월이 다소 덥다고는 하나

덥고 아니고는 다분히 주관적인것이고 그때그때 다르기 때문에 따지기 그렇고

제 경험으로는 오전엔 그리 덥다 생각이 않들고

오전 라운드후 룸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한후 오후 3시 이후 나가면 그런대로 칠만합니다

나는 더위에는 정말 꽝~이다 싶은 분들 아니고는 그리 힘들지 않치요

대신에 비수기라고 열흘 이상 체류 하시는 분들은 하루 만원 할인 45,000원 체류비를 깍아주네요

하루 45,000원에 밥 세끼 먹고, 자고, 36홀 원하신다면 그이상 라운드에 카트까지 포함

태국 에서도 제일 가성비 좋은 골프장 이라고 자신합니다

그래서 제가 무려 15년 동안 찾는 골프장 이기도 하고요

작년 10월에 코스가 좀 난해 했습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손님이 없으니 코스 정리를 하지 않아 엄청 깊은 러프에 애들 먹으셨지요

그렇나 지난 2월에는 코로나도 끝나고 성수기를 마치는 시기였기에 코스가 잘 정돈이 되어 공치기에 더할나위 없었네요

아마도 4월까지는 코스정비에 만전을 기할것이 분명합니다

지난 2월엔 참가자들이 5박, 7박, 8박, 10박 뿔뿔이 흩어졌는데

이번에는 전원  4월20일부터 30일까지 10박 일색입니다

저로서는 참 편안한 일정이지요...다만 저도 따라서 10박만 하는것이 조금은 아쉽지만요

그동안 은 제 일정 먼저 두세주 잡아놓고 그기간 자유롭게 오고가셔서 저는 참 여유로운 투어였는데

이번에는 꼼짝없이 저도 열흘 입니다

비풍초와 함께하는 사왕투어에 또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일정중 두어번의 외부 관광이 있지요

보통은 후아인비치/야시장 투어와 반딧불이 투어를 하는 암파와 수상시장을 나갑니다

그동안 사왕 투어를 함께 하신 분들에 아주 열열한 호응이 있었던 투어 이지요

차량 렌트만 해서 제가 가이드를 하기에 실비로 진행하는 투어 였구요

부담없는 금액으로 현지 문화를 접할수 있고 낭만도 추억도 가져갈수 있는 남다른 프로그램 입니다

최근에는 주중에 후아인을 가고 귀국하는날 좀 일찍 체크아웃하고 암파와 시장을 들려 공항으로 갔습니다

이번에는 좀 색다른 코스를 가볼까 합니다

23일 일요일 오후에 후아인에 새로생긴 야시장과 붙어있는 쇼핑센타 들려 들어오는 코스와

귀국일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방콕에 환락가 카오산로드 관광을 하고 공항으로 갈 예정입니다

돈들여서 패키지로 가는 관광이 아니고 차량 이용료만 실비로 지불하는 쌈빡한 외부관광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아직 열댓분 더 모십니다

오늘 보니까 4월20일 티웨이 19시50분 항공편 좌석이 4석 남는 것으로 검색이 됩니다

물론 그것으로 끝내지는 않겠지만 만약 종료가 되면

5분 차이나는 제주항공이 있는데 4,5만원 정도 더 비쌉니다

그때그때 다르지만 지금은 빨리 선점 하는게 좋을듯 해요

vipoongcho

[앙큼녀]

저는 3번째 함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발생전 비행기표까지 샀다가 취소 되었다가 드뎌 올해 갑니다. 해외골프 가고 싶은데 비용이 부담되시는분, 혼자갈 용기가 안 나시는분, 골프 실력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분들에게 최상의 선택지라 생각합니다. 아침 18홀 돌고 와서 얼음탄 싱아 맥주 한잔과 상추쌈 한입 먹으면 와우 소소한 행복이 확 밀려옵니다. 전 이맛에 가고 있습니다. 저녁 먹고 룸에서 받는 맛사지는 열심히 산 나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한국에선 비싸서 못받는 맛사지를 태국와서 받습니다 저는~~일정 중간에 여행도 있고, 큰마트에 들려 개인 간식이랑 주류를 살수 있어 더 저렴한 일정이 될것입니다. 또 한가지 마음이 통하는 친구랑 웃고 떠들며 보내는 10일의 야밤토크도 즐거움이 될것입니다,망설이시는분을 위해 몇자 적었습니다.비행기표도 샀겠다, 하루하루 설레이는 맘으로 기다립니다.

[앙큼녀]

제가 금전적 여유가 많아서 가는건 아닙니다. 시간적 여유도 편하지 않는 직장인이구요~~근데 다 갖춰서 담에 가지 그러다보면 나중엔 없더라구요. 젤 싸게 다녀올수 있는 기회입니다. 벵기는 카드 할부로 살수도 있고 좀 덜 쓰고 아꼈다가 나를 위해 선물하면 어떨까 싶어요. 여기에 오시는분들은 그정도 여유는 있지 않나요? 함께하고자 몇자 적었네요 오늘도 홧팅이요

[비풍초]

ㅎ~ 뽐뿌질~~사왕투어 홍보팀장으로 임명합니다

[앙큼녀]

맛사지비는 사왕이 좀 비쌌던걸로~~그땐 1000바트였던걸로~~전 갠적으로 사왕이 좋았던거 같아요 블루스타는 좀 밑이라 덜 덜 더웠던거 같아요~~그때 사왕에서 골프대회가 있어서 생각지도 않게 다른골프장에 갔었는데 나라힐 이었던가? 하여간 골프대회도 열리는 골프장이였어요

[비풍초]

사왕 마사지는 1시간 반에 600바트 입니다...한화로 약 24,000원
3일차에 후아인 야시장 가면 한시간에 200바트 발마사지 있을거구요
들어오는날 카오산로드 관광가면 한시간 250바트에 발마사지 합니다
사왕이 관리만 잘하면 코스는 참 예쁘고 편안한 코스인데...건기에 코스가 좀 말라서 어려웠습니다
우리가 가는 4월말은 우기이니까 코스가 좀 나아질거라 기대합니다

[아짱나]

ㅠㅠㅠ 슬프네요~~항상 일정이 겹치는지... 일정을 몇달전에 공지 하면 어떠신지요? 참석하고픈 1인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