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 VS 모발이식 당신의 선택은? 장단점 비교!

[모먼트의원]

오늘은 가발과 모발이식에 대해 비교를 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보통 우리가 탈모가 어느 정도 이상 진행하지 않은 경우,

그러니까 탈모 초기라든지 아니면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 하더라도 치료나 모발이식으로

교정이 가능한 경우에는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전혀 없을 텐데요.

왜냐하면 치료를 하거나 모발이식을 해서

완전히 자기 머리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가발을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선을 넘어간 경우에는 이때부터 고민이 시작되는데요.

우선 모발이식의 한계점이 있는데요.

대부분 다 알고 계시겠지만 머리를 심는 것은

현재로서는 본인의 머리카락을 활용해서

이식을 하는 방법 밖에는 없기 때문에

본인의 공여부 모발양이 이식해야 할

탈모 진행 면적에 비해서 부족한 경우에는,

모발이식으로 완전히 이전 상태로

복원을 할 수는 없기 때문에요.

이런 경우에는 차라리 머리를 심는 것보다는

가발을 쓰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하는 분들이

생기기 시작할 겁니다.

그런데 가발과 모발이식의 각각의 장단점을

조금 따져서 설명을 해드릴 텐데요.

먼저 각각의 장점들을 먼저 얘기를 하자면

사실 모발이식에 대해서는 제가 워낙에 오랫동안 해왔고

또 좋은 결과를 많이 보고 있기 때문에

말씀 드릴 수 있는 장점이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가발에 대해서 말씀을 해드리면 아무래도

모발이식과는 다르게 통증이나 혹은 심고 나서

1년 이상 기다려야 되는 경과 기간이

전혀 없이 가발은 즉석에서 바로 제작해서

주문하고 만들어내면 착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 내에 커버를 할 수 있다는

그런 장점이 있죠.

또 한 가지 장점이라면 상대적으로 머리카락을

심는 것에 비해서 가발은 비용이 저렴합니다.

물론 가발 비용도 천차만별이긴 합니다마는

그래도 모발이식에 비해서는 아직까지는

어느 정도 낮은 비용으로 보기 좋은

가발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단점을 말씀을 드리자면요.

일단 저희 병원에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가발을 오랫동안 착용을 하시고

그 가발 착용에서 느끼는 불편감이나

어려움 때문에 모발 이식을 고민하다가

내원하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요.

그 분들에게 가발의 장점보다는 단점에 대해서

조금 더 많이 얘기를 듣고 하다 보니까 불편한 부분에 대한

얘기를 조금 더 드릴 수밖에 없는데요.

실제로 들은 바로는 가발 제작 초기 비용은

모발 이식보다는 저렴하다고는 하지만

가발은 계속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의

자연스러움이 점점 변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털의 질이

안 좋아지고 빠지는 가모들도 많이 생기고 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관리를 하고 주기적으로

인공모을 채워주는 손질을 받으셔야 하고요.

그때그때 또 유지 비용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몇 년 이상 착용을 하고 나서는

더 이상 손질이 어려운 경우에는 새 가발을 맞춰야 되며,

목돈이 들어가는 비용 부담이 있다고 해서

그럴 바엔 이식을 하는게 낫겠다 싶어

이렇게 찾아오는 분들이 있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가발을 착용하고

이제 좀 과격한 활동이나 스포츠를 할 때

가발이 벗겨질까 봐 걱정을 한다든지 혹은

갑자기 비가 오거나, 심한 바람이 분다든지 할 때

가발이 벗겨질까 신경이 쓰인다고 하는,

그런 부분들이 아무래도 장기간에 걸쳐서

좀 스트레스로 많이 작용을 해서요.

가발을 오랜 기간 착용하는 것에 대해서

불편을 느끼고 향후에도 10년,  20년 더 내가

가발을 착용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하신다고 합니다.

물론 모발이식도 단점은 있죠.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과 같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공여부의 모발량이 적다면 커버할 수 있는

면적도 적을 수밖에 없고요.

그리고 한 번 이식을 해 놓고 나서 이식한 부위 쪽의

모발은 더 이상 탈모가 진행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머지 주변에 원래 있던 모발들이 탈모에 영향을 받아서

점점 더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요.

주변에 나머지 모발들을 보존하기 위해서

탈모약을 꾸준히 드시고 꾸준히 관리를 하셔야 되는

이런 단점도 이식에는 있기 때문에요.

각각 장단점을 따져 보시고 가발과 모발이식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가발을 직접 제작하시는 분들께

한번 본인 상태를 의뢰도 해보시고요.

그리고 모발이식 병원도 오셔서 머리를 심는 것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까지 회복이 가능할지

상담도 한번 받아 보시고 두 의견을 적절하게

종합 해서 현명하게 판단을 하시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가발과 모발이식 어떤 것이 더 좋을까?

저는 어느 정도 선을 넘지 않은 탈모 진행을

가진 분들이라면 모발이식 하는 것을 추천을 드리고요.

그 이상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모발이식이냐

가발이냐 직접 한번 찾아와 주시면 제가

이식으로 어느 정도까지 커버가 가능하겠다

객관적으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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