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전 북한산 오산슬랩-잉업슬랩-웨딩바위를 향하여,,,
나홀로 오산슬랩출발점에서 위를 보니 물기가 흐른 암반과 울툴불퉁 경사가 높고,,,,
용기를 내어 한발 두발 상부에 도달하며 좌측으로 갈지 우측으로 갈지,,우측 방향으로 돌아서서 헤메는데
들개화 된 이쁜 작은개 한마리가 암반 굴속에서 손살같이 내달리는 우측 쪽으로 따라가니 짧은 구간의
암반슬랩을 잘도올라가는 야생화된 이곳의 터줏대감을 따라 정상 능선에 올라서니
터줏감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
당춘대능선을 따라 잉어바위를 향하여,,, 초행길이라,.,,, 계획을 변경 관모몽에서 진관사방향으로
1년전 산행했던 웨딩바위 1차구간만 슬랩산행,,잉어슬랩은 다음 기회로미루고,,,
오산슬랩은 수락산 동대슬립과 북한산 웨딩바위보다 규모가 작지만
암반질과 경사 각 등 슬랩상태가 두곳보다 난이도가 좀더 높은 위험 느낌을 받은
비탐구간 설정을 몸소 체험한 오산슬랩산행이었다..
9월8일 오산슬랩 산꾼동아리지기님이 선두로 자일을 설치 30여명이 자일을 잡고서,,,
어떤분은 걸어서 모두들 환한미소와 함께 힐링하는 모습을 보기만하여도 즐겁기만하다.
시간지체로 계획을 변경 잉어슬랩에서 향로봉으로
1여년전 설악산 용아장성을 방불케하는 이곳 향로봉을 나는 바들바들 떨면서 한걸음 두걸음 산행하였는데,,
지기님이 안전자일을 설치,,,전세낸 향로봉을 겂도 없이 즐기는 산꾼동아리의 모습
그 자체가 힐링이었다.
산꾼동아리회원중에는 전문 산악인도 계시겠지만,,,
지기님의 선딩 안전리딩과,,,함께 수고해주신 산꾼님들의 무사고 산행에
감사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