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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장 소 | 도착 시간 | 출발 시간 | 거리 (km) | no | 장 소 | 도착 시간 | 출발 시간 | 거리 (km) |
1 | 육십령 | 15:00 | 15:30 |
| 16 | 검령 | 07:30 |
| 1.3 |
2 | 할미봉 | 1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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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 두문산 ★휴식 | 08:00 | 08:15 | 1.2 |
3 | 교육원갈림길 | 1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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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 단지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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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
4 | 서봉 ★석식 | 18:20 | 18:45 | 7.3 | 19 | 치목재능선 ★휴식 | 10:00 | 10:10 | 1.6 |
5 | 남덕유 | 19:20 |
| 1.2 | 20 | 치목재 | 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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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삿갓봉 | 2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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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 안국사 ★휴식 | 12:15 | 12:20 | 3.0 |
7 | 삿갓재대피소 ★야식 | 21:10 | 21:30 | 5.2 | 22 | 적상산(향로봉) | 12:55 |
| 1.6 |
8 | 무룡산 | 22:30 |
| 2.1 | 23 | 망원대 ★중식 | 13:10 | 13:50 | 2.4 |
9 | 동엽령 | 24:05 |
| 4.2 | 24 | 오동재 | 14:40 |
| 2.4 |
10 | 백암봉 | 01:10 |
| 2.2 | 25 | 711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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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중봉 | 01:40 |
| 1.0 | 26 | 640봉 | 15:30 |
| 2.0 |
12 | 향적봉대피소 ★조식 | 02:00 | 05:40 | 1.0 | 27 | 임도 | 15:50 |
| 1.4 |
13 | 향적봉 | 05:45 | 06:05 | 0.6 | 28 | 무주운동장 | 16:30 |
| 2.0 |
14 | 설천봉 | 06:20 |
| 1.8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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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만선봉 | 07:10 |
| 1.3 | 30 | 합계(total) | 25h | 45km |
◆ 뒤풀이 :
◎상호 : ◎위치 :
◎평가 : ◎가격 : ◎주메뉴 :
◆ 날씨 : 흐리다 맑음()
밤에는 안개비로 매서운 추위를 느끼고 낮에는 한여름을 느끼게 하는 날씨(향적봉 대피소에서 일출을 보려 기다리다 한기를 느낌)
◆ 산행느낌
덕유대종주란 산행을 알고나서 먼지모를 끌림으로 꼭한번 하고픈 맘이 들어 지난번 등로를 익히고 연습하기 위해 약식으로 다녀온후 오늘 정식 덕유대종주를 실행에 옮겨본다...
지난번 산행에서 향적봉의 환상적인 일출을 보고 나름 기대를 한다... 이번은 조금 여유를 부리며 서봉에서 일몰과 향적봉의 일출을 위해 시간배분을 해본다... 결과론 이지만 이결정이 많이 잘못된것을 나중에 알았다... 덕유 주능선산행이 야간 산행의 거리와 시간이 맞지않아 향적봉 대피소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추위에 떨며 보낸것 같다... 지금 덕유산은 산방기간으로 삿갓봉과 향적봉 대피소에 국공직원도 없다... 식당만 문이 열려있고 대피소는 모두 잠겨있어 삿갓봉부터 내리기 시작한 이슬비로 온몸이 젖어 향적봉 대피소 도착후 옷을 갈아입었지만 추위를 고스란히 느낀 힘든 시간이 되었다.. 차라리 일출을 포기하고 산행을 이어갔더라면 어찔되었을까???
지난번의 환상적인 일출과 운해가 넘 강렬하게 남아있어 욕심을 부린 탓이라... 아니 조짐은 지난번과 같은 현상이었다.... 하늘에는 별들이 초롱초롱 했고 거창쪽의 능선에는 구름이 덮여있는 현상으로 나름 기대를 했던 것이다...
어느 방송에서 소개된 육십령 매점의 돈까스집에서 돈까스로 식사를 하고 천천히 산행을 시작한다...할미봉을 거쳐 교육원갈림길에 도착하니 산방기간을 알리는 현수막이 길을 막아선다.. 옆길로 진행하며 국공단속이 없기를 빌어본다.. 힘차게 서봉에 도착하여 휴식을 하며 일몰 시간을 기다려 보지만 미세먼지로 일몰이 흐릿하게 넘어간다... 조금은 실망스럽다... 배낭을 정리하고 긴 산행을 다시금 이어간다... 하늘은 어느덧 암흑이다... 밤하늘의 별들조차 보이질 않는다... 렌턴에 의지하여 열심히 걷는수 밖에 한참을 걸어 도착한 삿갓재대피소에 산방기간 국공단속을 피하기 위해 렌턴도 소등하고 도착하니 아무도 없다... 허탈감이 밀려온다.. 산방기간으로 입구에서 출입을 통제하고 이기간에는 국공직원도 휴가를 실시하는 모양이다.. 향적봉대피소에도 아무도 없는것을 확인하 후 내린 결론이다...
향적봉에서 일출과 운해를 감상히고 다시금 산행을 이어간다... 지난번 산행은 산죽의 이슬로 등산화가 젖어 많이 힘들엇는데 오늘은 이슬이 적어 다행이다... 한번 다녀온 등로가 정겹게 다가온다... 지난번 확인하지 못한 두문산에서 설천면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을 확인하고 다녀오고픈 맘이 생긴다.. 무주에서 두문산으로 설천면까지 이어지는 환종주 산행도 나름 잼날거 같다.. 나중에 시간을 내기로 해본다.. 두문산을 지나 단지봉을 거쳐 적상산까지 지난번과는 다른 느낌이다... 지난번 산길은 편안함이 느꼈는데 오늘은 조금 힘들다 그리고 거리도 제법이다.... 아마도 한낮의 더위로 지친기운에 어려움이 더욱 크게 다가온것 같다...특히 적상산에 올라 식사을 하려한 계획으로 배고품에 적상산 오름길은 내가 느낀 산행중 최악으로 기억된다..
적상산에서 식사후 제법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무주읍까지 지난번 보다 빠르게 진행한 것 같다.. 마지막 날머리는 지난번 예상한 곳으로 하산을 결정하고 진행한다.. 날머리 계곡에 도착하니 며칠전 내린 비로 제법 많은양의 계곡수가 흘러 산행에서 흘린 땀을 간단히 씻고 무주 터미널로 향한다...
하고픈 산행을 이제야 할수 있어 넘 감사하고 즐겁다...
▲ 산행안내도
▲ 들머리 육십령
▲ 할미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과 육십령
▲ 할미봉에서 월봉산과 뒤쪽 금원산
▲ 할미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좌 서봉과 우 남덕유
▲ 서봉에서 바라본 남덕유
▲ 서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덕유주능
▲ 미세먼지로 일몰이 뿌옇다
▲ 남덕유에서 셀카놀이
▲ 삿갓재 대피소가 캄캄다..
▲ 백암봉삼거리
▲ 향적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덕유주능(멀리 남덕유와 서봉이 보인다)
▲ 구름에 뒤덮인 거창쪽
▲ 일출
▲ 설천봉 상제루
▲ 만선봉
▲ 적상산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멀리 높은곳이 덕유향적봉이다)
▲ 망경대에서 바라본 무주방향 능선과 멀리 무주읍(보이는 봉우리를 모두 넘어야 한다)
▲ 오동재
▲ 650봉 헬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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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캬...역쉬 대단...부럼부럼! ^^
좋은 저녁시간 되십시요..
ㅎ~~잘지내시죠
자주 뵙도록 하겟습니다
대단해요.
담부턴 조금만 줄여서 같이 다닙시다.
넵~~^^*
좋은 산행계획 추진해주세요~~
항시 대기입니다~~
와우우
멋집니다
캡캡캡
전~~
향기님의 자유스러움이 부럽습니다
함산할수있는 시간이 기다려지네요
남덕유만도 힘들어요
~~;
ㅎ~~
조아님두 조금 연습하면 가능할것 같은데요~~홧 팅 하자구요
아직
내공 부족합니다
ㅋ
멋집니다 부럽습니다 기타등등
짱이십니다~^^
총무님 홧팅입니다~~
함산할수있는 기회를........,
와와~
멋지고 부럽슴니다~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를 보여준것같슴니다~
너무너무 거창합니다~~
많은분들이 진행하는 종주구요
물론 울프님두 할수있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저는
엄두도 못낼 코스네요
^^
ㅎ~~그런가요
각자 좋아하는 산행 스타일이 있으니까요~~
전 이런 무작정 걷는 산행이 쪼아용~~
천둥님 와 !
생각만 해도 쓰러지긋유..ㅋㅋㅋ
난 최대루 걸은것이 화엄사에서~중산리까지가 최고인대...함 도존은 해조구 잡는디유..ㅋㅋㅋㅋㅋ
꼼부님 이번 시양악마산행때
첨 뵈었죠~~ ???저두 첨에는 얼마 걷지못하구 힘들엇네요~~아니 아직 힘들어요~~ 걷다보면 거리가 좁혀지더라구요
보는 눈은 게으르고 걷는 다리를 믿고 무작정 산에가요~~ㅎㅎㅎ
우리 홧팅해요~~
천둥님이 힘들다고 하시면
엄살로들리는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