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밥주던 손을 물다니 배은망덕한 자식 같으니라고
Don't bite the hand that feeds you.
bite=물다
feed = 먹이다, 먹을 것을 주다
"당신에게 먹을 것을 주는 손을 물지 마라"
이솝우화
A Gardner’s Dog fell into a deep well, from which his master used to draw water for the plants in his garden with a rope and a bucket. Failing to get the Dog out by means of these, the Gardener went down into the well himself in order to fetch him up. But the Dog thought he had come to make sure of drowning him; so he bit his master as soon as he came within reach, and hurt him a good deal, with the result that he left the Dog to his fate and climbed out of the well, remarking, “It serves me quite right for trying to save so determined a suicide.”
The gardener and his dog
(정원사와 그의 개)
정원사의 개가 정원에 있는 우물가에서 놀다가 잘못해서 우물에 빠져버렸습니다. 놀란 정원사는 뛰어가서 개를 구해내려고 했는데, 우물에 내려오는 주인을 본 개는 자신을 아예 빠뜨려 버리려 내려온다고 착각하고 주인의 손을 물어버립니다.
놀란 주인은 우물을 빠져나오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자살하려고 굳게 마음먹은 개를 구하려고 하니 이렇게 물리는 게 당연하지".
"Don't bite the hand that feeds you"
"먹이를 주는 손"은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 또는 자신에게 은혜를 베푸는 사람"을 빗대는 말이고, "물다"는 "나쁘게 대하다 또는 등을 돌리다"를 빗대는 말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을 배신하지 말라"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