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장소 : 한양도성길(3코스 낙산,백악산구간)산행
2.산행일자 : 2024년 5월 4일 토요일.
3.모이는장소 :국철1호선 부평역 서울방향 맨앞쪽 승강장 (08시30분 정각)
4.트레킹경로 : 동대문역-낙산공원-혜화문-와룡공원-숙정문-곡장-청운대-만세동방-청와대전망대-
청와대-광화문-종각역
5.산행회비 : N/1 로 15,000원 예상
6.산행시간 : 4시간
7.준 비 물 : 여벌옷,물,약간의 간식
한양도성길
한양도성은 조선왕조 도읍지인 한성부의 도심의 경계를 표시하고 그 권위를 드러내며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성이다. 태조 5년(1396), 백악(북악산) · 낙타(낙산) · 목멱(남산) · 인왕의 내사산(內四山) 능선을 따라 축조한 이후 여러 차례 개축하였다. 평균 높이 약 5~8m, 전체 길이 약 18.6km에 이르는 한양도성은 현존하는 전 세계의 도성 중 가장 오랫동안(1396~1910, 514년) 도성 기능을 수행하였다.한양도성에는 4대문과 4소문을 두었다. 4대문은 북쪽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숙정문 · 흥인지문 · 숭례문 · 돈의문이며 4소문은 서북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창의문 · 혜화문 · 광희문 · 소의문이다. 이 중 돈의문과 소의문은 멸실되었다. 또한 도성 밖으로 물길을 잇기 위해 흥인지문 남쪽에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을 두었다.한양도성은 순성길을 따라 하루에 돌아볼 수 있지만, 내사산을 중심으로 한 백악·낙산·남산(목멱산)·인왕산 구간과 도성이 멸실된 흥인지문·숭례문 구간 등 6구간으로 나누어 걷기를 추천한다.
흥인지문(동대문)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호로 지정되었는데 통칭 동대문이라고 한다. 서울 도성에 딸린 8문 중의 하나로서 정동(正東)에 있다.
1396년(태조 5)에 건립되고 1453년(단종 1)에 중수되었으며,1869년(고종 6)에 이르러 이를 전적으로 개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낙산(駱山)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성북구에 걸쳐 있는 산이다.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돌산으로, 조선의 수도 한양의 내사산(內四山) 중 하나이다. 낙산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산의 모습이 낙타 등처럼 볼록하게 솟았다고 하여 낙산 또는 낙타산(駱駝山)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조선 시대에는 풍수지리상 명당이라 하여 한양에 수도가 입지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였다. 낙산은 남산, 인왕산, 북악산과 함께 내사산(內四山)을 이루며, 주산인 북악산의 좌청룡(左靑龍)에 해당하고 우백호(右白虎)인 인왕산과 마주본다. 한양도성이 능선에 축성되었다.
혜화문은 한양도성의 동북쪽 문으로 창건 당시에는 홍화문(弘化門)으로 불렸으나 1511년(중종 6년)에 창경궁의 정문 이름을 홍화문으로 지음에 따라 혜화문으로 명칭을 바꿨다. 혜화문과 광희문은 원래 자리가 아닌 곳에 세워졌다.
숙정문은 한양도성의 북쪽 대문입니다. 처음에는 숙청문(肅淸門)이었으나 후에 숙정문으로 바꿨다. 현존하는 도성의 문중 좌우 양쪽으로 성벽이 연결된 것인 이 문이 유일하며 1976년에 문루를 새로 지었습니다.숙정문은 본래 사람들의 출입을 위해 지은 것이 아니라 도성 동서남북에 사대문의 격식을 갖추면서 비상시 사용할 목적으로 세운 것이기 때문에 평소에은 굳게 닫아두었습니다. 1413년(태종 13년)에 풍수가 최양선이 "숙정문과 창의문은 경복궁의 양팔과 같으므로 길을 내어 지맥을 상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건의한 것이 받아들여진 결과이기도 하다.
청와대 전망대
청와대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서울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