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8:1~8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
살전5:15~18 항상 선을 따르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옛날에 우공이라는 노인이 있었는데, 노인 집 앞에 넓이가 칠백리, 높이 만 길의 태행산과 왕옥산이 가로막고 있어 산이 너무 커서 생활에 지장이 심각하였다. 그래서 노인은 지계에 흙을 담아 산을 옮기려고 아들 손자들과 같이 옮기기를 시작하였는데, 1년이 지나고 행인들이 어쩌자고 이런 일을 합니까 했더니, 노인 왈 내가 죽으면 내 아들 아들 후에는 손자가 옮기고 이후에도 계속 이렇게 하면 언젠가는 산을 옮길 것 아니요 라고 말했는데, 하늘이 감동하셔서 산을 옮겨주었다는 것이다. 우공이산이라는 사자성어의 유래이다.
전도왕 디엘 무디는 어떤 판사의 아내로부터 부탁을 받았는데, 제발 제 남편을 만나주세요 그러나 무디는 저는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그리스도인이고 당신 남편은 교육을 많이 받은 불신자이기 때문에 대화할 수 없습니다. 라고 하였다. 그럼에도 판사 부인이 뜻을 굽히지 않자 무디는 그를 방문하였는데, 무디는 그가 단지 회심하였는가를 물어보았다. 그러자 판사는 내가 회심한다면 알려주겠소 라고 말하자, 그 말을 듣고 떠났다. 무디가 나갈 때, 판사 사무실 직원들은 당시 세일즈맨이었던 무디를 비웃었다. 그러나 1년이 지나 판사는 자신이 어느날 불안해졌고 더 비참한 마음이 들었는데, 그러다가 유니테리언이었던 그는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내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하였다. 그러나 평안이 없었고, “오 하나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하오니, 저의 죄를 용서해주소서”하고 외쳤을 때, 즉시 평안을 얻었다. 기도가 응답된 것이다.
성경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네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으리라 언약을 받았는데, 그는 이삭 아들 딱 한 명만 낳았다. 그러나 이후 어떻게 되었나. 그의 자손은 불과 400년 후에 애굽에서 몇 백만으로 불어났고, 모세를 통해서 출애굽하였다. 성경을 볼 때, 아브라함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그동안 낙원에서 기도하고 있었을 것이다.
조지뮬러는 5만번 기도응답을 받은 것으로 유명한데, 그의 기도 제목 중에는 50년 후에 응답받은 기도도 있었다. 그러므로 어떤 기도는 오랫동안 기도해야 한다. 어떤 암환자는 많은 사람의 중보기도를 통해서 병이 나았다. 그러므로
약5:13~16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그러므로 올바른 기도, 끈질긴 기도는 응답된다. 오늘 말씀은 예수께서 인자의 날 곧 심판과 구원의 날이 있음을 말씀하신 후의 말씀인데,
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 인자의 날 곧 최후의 날을 말씀하시고,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함을 비유로 말씀하셨다. 낙심할 상황이 왔을 때, 오래 기도해야 할 기도제목이구나.
2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3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주소서 하되
-> 과부는 약자를 비유하고, 재판장은 강자를 비유하는데, 이 재판장은 심지어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재판장이었다. 그러나 과부는 재판장을 계속 찾아와서 내 원한을 풀어달라고 하였다.
4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5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 항상 끈질기게 재판장에게 찾아와 원한을 풀어달라고 하니, 재판장이 귀찮아서 그 청을 들어준 것이다.
6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사도행전을 보면, 초대교회가 박해를 받아, 베드로가 억울하게 옥에 갇혔는데, 심지어 군인 넷이 네 패에 맡겨서 사형날까지 지키고 있었고, 베드로는 두 군인 틈에 있었다. 그러나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였다. 그러자 주의 사자가 나타나 베드로를 풀어준 것이다.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그러면 올바른 기도, 끈질긴 기도는 항상 응답되는가. 시편이나 계시록을 보면, 늦게라도 응답된다. 시73편, 계6장을 보면, 죽음 이후에라도 하나님께서 응답하신다.
시73:17~19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주께서 참으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그들이 어찌하여 그리 갑자기 황폐되었는가 놀랄 정도로 그들은 전멸하였나이다
그러나 본문에서 예수께서 인자가 올 때 믿음을 보겠느냐는 말씀은 믿음을 져버리고, 불신앙으로 정욕이나 세상에 빠지거나, 말씀을 일부러 잊어버리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베드로는 경건을 강조하는데,
벧후2:9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키시며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있는 자들을 비방하거니와 .....13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낮에 즐기고 노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점과 흠이라 너희와 함께 연회할 때에 그들의 속임수로 즐기고 놀며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그들이 바른 길을 떠나 미혹되어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르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자기의 불법으로 말미암아 책망을 받되 말하지 못한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행동을 저지하였느니라.......3:5~9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이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도대체 예수님은 언제 오시는가. 하나님은 오래 참으사 다 회개하기를 원하신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불의한 세상에서 의롭게 사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 그런 생각이 들 때, 믿음의 기도를 멈춰선 안된다. 혹 아닌 것 같아도 최후심판 때 보상받는다. 계20:13~21:5
그런데 어떻게 하면 끈질긴 기도를 할 수 있는가. 기도는 예수님조차도 습관을 따라 기도하러 가셨다고 한다.
눅22:39~40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그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다니엘은 하루에 3번 기도하였다고 하는데, 습관이 아니면 기도하기 어렵다.
히12:12~13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예수님은 다른 본문에서 끈질긴 기도를 떡 세 덩이 비유로 하셨는데, 친구가 밤중에 찾아와서 떡 세 덩이만 줘 떡 세 덩이만 줘. 문을 쾅쾅 두드리며 떡 세 덩이 타령을 하는데, 친구가 아니래두, 일어나 귀찮아서라도 떡 세 덩이를 안 줄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는 것도 그렇다는 것이다.
눅11:9~13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조용기 목사님은 아들이 길거리에서 파는 번데기를 먹다가 식중독에 걸려서 죽게 되었는데, 이미 친구들이 30명이 죽은 것이다. 사인은 농약이 번데기에 들어간 것이었다. 집에서 전화가 왔는데, 둘째가 죽어가요, 왔더니 아들이 침대에 누워 온몸을 나비처럼 떨면서 있는데, 의사를 불렀더니, 독이 이미 다 몸에 퍼졌는데 소용없다고 하였다. 그런데 아들이 아빠 나 살려줘 그러는데, 피가 마르고, 우왕자왕하는데, 죄 없는 어린아이에게 어찌 번데기에 농약을 넣어 먹여 죽게 하는가. 그래서 넥타이 풀고 제 아이가 죽던지 제가 죽던지 하옵소서 하면서 악착같은 기도를 드렸는데, 성경에는 무슨 독을 먹어도 해를 받지 않겠다고 하였는데, 아들을 두고, 나는 끝까지 기도할테니, 들어주십시오. 두 시간, 세 시간이 되었는데, 아들이 노랗게 되어 죽었는데, 절대로 안돼요 하고 간절히 기도했는데, 평안이 임하였다. 그래서 사무엘아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어나라 하자, 갑자기 팽귄처럼 일어난 것이다. 그런데 그 때 성령께서 빨리 꿀물을 타서 먹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꿀물을 타서 한 그릇을 먹였더니, 토해내는데, 독을 다 토해내더라는 것이다. 그런데 아이가 깨서 아빠 예수님께 감사해 예수님께 감사해 그래서 무슨 소린가 아들에게 들으니, 내가 갑자기 내 몸 밖으로 나오는데, 예수님이 가자 가자하고 있는데, 성도들이 같이 있더라는 것이다. 그런데 내 시신이 있는 것이 보이고, 아빠 엄마가 울고 있는 것이 보이는데, 예수님 이제 갑시다 하니, 예수님이 네 아버지가 놔 줘야 가지 안 놔주는데, 돌아가거라 하시는데, 깨어보니 자기가 돌아와서 살아났다는 것이다.
항상 기도로 낙심하지 아니하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