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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헤븐교회 (정원목사) 진실의 소리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 소리
2014년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B목사님과 주고 받은 메일들은 내용이 연결되어있어서
하나씩 따로 보는 것 보다 전체 내용을 이어서 보시는 것이 흐름을 이해하기에 편하실 것 같아서
주요 내용들을 정리해서 한편의 글로 올렸습니다.
분량이 너무 많아서..생략해도 내용 이해에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들은 약간 생략하였고..탄원서 진위여부를 밝히는 데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B목사님의 과거의 문제나.. B목사님 주변인들의 신상이 많이 드러나는 부분도 일부 생략했습니다.
1) 2014년 3월 13(금), 15(토), 16(주일), 18(화)
연속적으로 보내신 B목사님의 4통의 현금 요구 메일..
2) 2014년 3월 21일 피해자들의 피해사례와
재정 형성 당사자들의 의견을 정리해서 제가 보낸 답메일..
3) 2014년 3월 22일에
위의 모든 내용을 인정하고 사죄한다는 B목사님의 메일을 쭉 이어서 올려봅니다.
[헤븐교회(정원 목사) 진실의 소리] 중에서 발췌
http://cafe.daum.net/heavengarden7/dRFI/1
갑자기 2014년 3월 13일에 B목사님으로부터 협박성 메일이 왔습니다.
저는 한동안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그렇게 죄송하다고 감사하다고 울며 엎드리던 분이...왜 갑자기 돌변하신 것인지.. 그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니면 눈물로 감사를 표현한 것이 진심이 아닌 거짓에 불과했던 것인지..그것은 지금까지도 의문으로 남아있는 부분입니다.
여튼 B목사님은.. 답장을 쓸 겨를도 없이 연속적으로 네 통의 메일을 보내셨습니다.
거액의 돈을 요구하며 이 돈을 주지 않으면 자신이 아는 인맥을 동원해서 헤븐교회에 대한 악소문을 퍼뜨리겠다는 협박을 시작하신 것입니다.
첫 번째 메일에서는 자신이 기존에 시무했던.. 그러나 합병하며 철거했던 교회 인테리어와 시설비 등을 감안해서 1억 7천만원을 내놓으라고 하셨고
두 번째 메일에서는 자신이 헤븐에 오지 않고 일반 사역을 하였다면 이미 큰 교회로 성장해있을 텐데 그것을 포기하고 헤븐에 왔다가 이렇게 사임하게 되었으니 그런 모든 것을 감안해서 3억, 5억 아니 10억은 내놓아야 한다고 주변의 유력한 친지들이 권유하고 지켜보고 있다는 내용이었고
세 번째 메일은 헤븐에 다시는 복귀하지 않을테니 혹여나 자신에게 돌아오라고 설득하지 말라는 내용이었고
네 번째 메일은 지금까지의 모든 잘못의 책임은 홍목사에게 있다는 책임전가의 내용이었습니다.
[헤븐교회(정원 목사) 진실의 소리] 중에서 발췌
http://cafe.daum.net/heavengarden7/dRFI/1
그러나 자신의 소유라고 주장하시는 재정에 대한 재정 형성 당사자.. 즉 헌금한 성도들이 100% 다 헤븐교회에 소속되어있고
또 그들이 B목사님으로부터 몇년 동안 끔찍한 고통을 당했다고 호소하며 다시는 이런 피해가 반복되어서는 안된다고 이야기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소유가 아닌 현금을 요구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게다가 B교회를 시무하면서 30명 정도의 그리 넉넉치 않은 형편의 성도들로부터 많은 사례비를 받았고,
정상적인 사례 외에도 추가 적인 보수를 받았을 뿐 아니라..개인 통장으로 따로 많은 재정을 받았던 상황에서..
그 동안의 학대와 갈취를 반성하지 않고 헌금자들의 의사도 묻지 않은 채, 모든 재정을 자신의 개인 소유라고 주장하며 협박하는 B목사님의 자세는 이제 겨우 조금씩 마음을 추스르던 성도들에게 더 큰 상처를 주었습니다.
B목사님은 헤븐이 자신의 돈을 빼앗았다고 주장하시지만..
교회의 헌금은 목사 개인의 소유가 아니기에 헤븐교회 운영진들은 재정 형성 당사자인 헌금자들의 의사를 물었고..
B목사님 시무하시던 교회의 기존 소속 성도들은 전원이 다시는 자신들과 같은 피해자가 나와서는 안되기 때문에
B목사님의 목회에 재정이 지원되는 것은 결사적으로 반대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B목사님은 헤븐이 성도를 빼앗았다고 주장하시지만..기존 소속 성도들은 혹여 어떤 일이 있어서 헤븐교회를 나가는 경우가 생긴다 하더라도 다시는 B목사님이 시무하는 교회로 돌아갈 일은 없다고 단언하며 자신은 B목사님의 성도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B목사님이 그 이후에 많은 경로를 통해 집요하게 헤븐교회 내외부에 거짓 소문을 퍼트리고 이간질을 시켜도 B 교회 소속 성도 중에서는 한 사람도 B목사님께 돌아간 사람이 없다는 것만 봐도 성도들의 마음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4) B목사님의 4통의 메일에 대해서 답을 작성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메일에서 홍목사님이 지시한 대로 한 것인데 왜 내 책임이라고 하느냐는 식의 책임 전가 메일을 읽고 과연 정말 몰라서 그러시는 것인지 아니면 억지로 뒤집어 씌우시는 것인지 분간이 되지 않았습니다.
피해 사례가 밝혀지는 과정에서 제가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일들이 마치 제게 모두 보고가 되고 있는것처럼 알려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하루는 너무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워서 B목사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왜 그동안 나를 속였느냐고 왜 성도들에게 내가 알지도 못하는 이야기를 내가 시켰다고 얘기했느냐고 거의 울먹이면서 이야기하자 B목사님은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자신의 권위로는 사람들이 말을 듣지 않을 것을 알고 제 이름을 팔았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ㅜㅜ
그 전까지만 해도 B목사님이 설마 거짓말을 할 분이라고 생각지 않았고 모든 일들에 대해 그저 실수였을 것이라고 좋게 생각하고 넘기곤 했었기 때문에 실제로 거짓말을 했다고 죄송하다고 하실 때의 충격은 이루 말로 할 수 없었습니다. 사랑하고 믿었던 것 만큼 충격이 컸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잘못을 전화로 이미 시인한 후에.. 메일로는 제게 책임을 전가하는 저의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서 일단 부사역자님들과 두달여를 낮밤을 가리지 않고 상담하며 치유했던 피해 사례들 중에 제가 처음 들어본 내용들만 골라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원문을 그대로 정리하면 훨씬 더 많은 양이겠지만 일단 요약정리해서 20-30페이지 가량으로 추렸고 그것을 또 간략하게 해서 메일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재정 형성 당사자인 B 교회 성도들이 몇차례 모임을 갖고 재정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회의하였고 그 결의된 내용을 함께 담아 총 30여 페이지의 메일을 작성해서 답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그리고 만약 작성한 내용이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된다면 해명하실 기회를 드리겠다고 만남의 기회를 갖는 것이 어떻겠냐고 메일을 보냈습니다.
[첨부파일의 본문 내용 발췌]
사랑하는 B목사님,
네 번의 메일을 잘 받았습니다.
금요일, 토요일, 주일은 제가 예배준비 때문에 외부와의 연락을 거의 중단하고
기도에 전념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고 계실 텐데..
예배 준비와 인도로 가장 예민하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금, 토, 일.. 사흘 동안에
여러 차례 다급하게 협박조의 메일과 문자를 보내주셔서 많이 놀랐습니다.
1.
지난 3월 5일인가요...정원 목사님께서 B목사님 댁에 가셔서
그 동안 사역을 하며 B목사님과 B사모님께서 성도들에게 고통을 주었던 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하시고, 그에 대해 B목사님께서 인정하며 눈물로 사죄하시자..
정원 목사님께서 사랑의 조언을 해주셨지요.
그때 B목사님, B사모님께서 감사와 감격의 눈물을 펑펑 흘리셨던 기억.. 손을 잡아드리고 안아드리면서 저도 한없이 눈물이 흘렀던 기억.. 이렇게 평안한 마음이 든 것은 처음이라고 목사님의 방문을 통해서 이제 드디어 복음을 받아들이게 된 것 같다고..행복해하시는 메일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었던 기억..그 모든 기억들이 아직도 생생한데..
며칠 지나지 않아서 갑자기 전혀 다른 사람인 것처럼
차가운 분위기와 협박적인 논조로 메일을 주셔서
이 분이 내가 알고 사랑했던 그 B목사님이 맞으신가.. 믿어지지 않기도 하고..
당황스럽고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며칠 동안 충격속에 있으면서, 아픈 가슴을 가라앉히고 있었는데
다시 또 마지막 메일이라고 하시면서 일방적으로 메일을 주시고,
충분한 사죄와 반성이 없이.. 간단한 한줄 무례함을 용서해 달라는 이야기만 적으신 후...
곧바로 이어서 내가 화가 난 것은 다 너 때문이다.. 라는 식의 메일을 주시니..
B 목사님께서 그간 성도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상처를 주었을 지가 짐작이 되었습니다.
지난 세 통의 메일에 여러 차례 반복하신 내용들...
재정을 지원해주지 않으면, 주변 지인들과 인맥을 동원하여 정원 목사님과 헤븐교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겠다는 식의 협박과 1억 7천이 헤븐교회에 빌려준 돈이라는 식의 거짓말,
자신의 잘못에 대한 사죄나 언급은 없이, 오직 부당한 요구만을 강요하시는 자세를 보며..
자신의 입장에만 몰입하여, 다른 이들의 입장과 마음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그 동안의 B목사님의 삶의 방식에 대해서 충분히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억 7천은 헤븐교회에 기쁘게 자원해서 통합한다는 이야기를 B목사님 자신이 이미 공개적으로 성도들 앞에서도 수차례 말씀하셨고,
성도들도 B목사님의 헌신적인 마음에 감동을 받고 구 B교회의 재정이 헤븐교회로 통합된다는 것을 당연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구 B교회의 성도들은 구 B교회의 재정을 헤븐교회에 통합한다는 결정은 변함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B교회가 헤븐교회에 빌려준 돈’ 이라는 금시초문의 거짓 언급을 하셔서, 저는 순간 이 분이 과연 B목사님이 맞으신가. 의아하였습니다.
이 메일을 통해 분명히 밝히지만, B목사님께서도 아시다시피 헤븐교회는 단 한번도 B교회로부터 금전을 빌린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이에 앞으로는 실수로라도 B교회가 헤븐교회에 금전을 빌려주었다는 표현은 절대 하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2.
그 동안 존경하고 신뢰했던 관계가 깨어진 것에 대한 충격과 상처에 대해서는
오히려 제가 말씀드려야 하는 것인데
B목사님께서 가슴이 아프고 힘들었다고 하시니 아연실색하게 됩니다.
성도들이 거짓증언을 했다고 하시는데
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동일하게 일치하고
토씨 하나 까지, 그 장면 하나까지 생생하게 기억하면서
고통의 눈물을 흘리는 성도들의 이야기를 거짓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옳겠습니까?
아니면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느냐고 물을 때 마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기억력이 없는 것이 자신의 치명적인 약점이라고 말하곤 하시는
B목사님의 말씀을 신뢰해야 하겠습니까?
만일 성도들이 B목사님이 하지 않은 행동에 대해 거짓말을 하였다는게 정말 사실이라면..
그 거짓말에 대해 정확히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렇지만 성도들이 거짓말을 한 사실이 없다면 성도들을 거짓말장이로 만든것에 대한 책임을 질 의향이 있으신지요?
매사에 성도들을 혼내고.. 크고 작은 질책으로 이어지게 되었기 때문에 성도들이 B목사님 교구를 떠나 다른 교구에 소속된 이후 , ‘걸레 대충 빨아도 돼요’ 라는 말에 감격하고 충격을 받고..
족구를 이렇게 아무 지적없이 편하게 즐기며 할 수 있구나, 워십이란 것이 혼나는 게 아니라 즐겁게 하는 거구나.. 를 경험하며 천국에 온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성도들의 말을 모두 다 거짓말이라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까?
(청소를 하거나, 밥을 차릴 때, 족구를 하거나 워십을 할 때.. 잘 못한다고 늘 지적을 받고 혼이 났다고 들었는데..
족구를 못하고 청소를 못한다는게 사역자로부터 폭언을 들을만한 잘못입니까?
워십을 못한다는게 그렇게 욕을 먹으며 비인격적인 대우를 받을 만한 일입니까?)
헤븐교회 통합 이후 A이 사건이 일어난 후에는
B목사님의 판단력과 분별력에 대한 심각한 회의가 와서
다시는 성도들을 혼내지 마시라고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그 이후에도 성도들을 전화로, 대화로 협박하고 폭언하면서
절대 저나 정원 목사님, 사모님께는 혼난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얘기하신 B사모님을 저희가 신뢰해야 합니까?
C를 집에 불러서 놀게 하면서 많이 무섭게 하고 혼을 내시고는
혼난 얘기는 다른 사람에게 하지 말라고..
잘해준 이야기만 하라고 얘기하신 B사모님을 저희가 신뢰해야 합니까?
울먹이면서 두려움에 떠는 초등학생 어린 아이가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해야 합니까?
응암동에서 지부 교회로 계셨을 때..
B사모님께서 C가 HN이를 괴롭힌다고 저희에게 장문의 메일을 보내셨으나
객관적으로는 분명 C가 학대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기에, 자신의 입장, 자기 아이의 입장에만 과하게 몰두해 있는 B사모님께 조언을 드린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치유와 상담을 하며 성도들이 이야기하는 바에 따르면
HN이가 왕대접을 받았다고 전원이 입을 모아 이야기합니다.
HN이가 차에서 어른에게 무례하게 대해서 HN이에게 직접 이런 문제점을 이야기했다가
오히려 아이를 너무 무섭게 혼냈다고 역으로 혼난 사람도 있었고,
또 반대로 HN이가 버릇없게 행동하는 경우에는, HN이가 직접 혼나지 않고
오히려 주변에서 잘 잡아주지 않아서 아이가 이렇게 되었다고 혼난 사람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HN이의 거짓 보고 때문에 고통을 당한 사람도 많았습니다.
실제로 헤븐스쿨에서 C가 말썽을 일으킨 적은 거의 없었고
반대로 모든 사소한 사건, 큰 사건과 문제에 HN이가 끼어있지 않은 적도 거의 없었습니다.
최근만 해도, HN이가 B나 D등에 대해서도 과장되게 거짓으로 보고해서 HN이에게 그런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한 적이 있고 HN이도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누구의 말이 진실이라고 믿어야 하겠습니까?
HN이를 두둔하는 B사모님의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까? 아니면 고통을 당했던 성도들의 이야기를 신뢰해야 합니까?
저희 앞에서는 항상 조용조용한 말투로 조심스럽게 얘기하시던 B사모님께서
B교회 성도들 앞에 가면 큰 소리로 호통치고 혼내는 것이 일상이었다는 것을 알고 제가 받은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아십니까?
처음에 토요모임에 왔을 때 B사모님의 모습이 갑자기 극도로 조신하게 바뀌어서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는가 깜짝 놀랐다는 성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도들의 증언에 따르면 B사모님은 B목사님이 계실 때와 계시지 않을 때의 태도도 다르고, 토요모임에 있을 때와 B교회에 있을때도 전혀 다르고..
상황과 때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와 모습을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위선적인 모습을 보여서 많은 성도들에게 여러 차례 충격을 주었던
B사모님의 증언을 믿는 것이 옳습니까?
아니면 공통적으로 일치하는 30여명의 성도들의 말을 신뢰하는 것이 옳습니까?
30대의 B사모님께서 4,5,60대의 여 집사님들에게 인격적인 모독을 하며 호통을 칠 때가 많았다는 것이 모든 성도들의 일치된 설명입니다. 제가 이것을 거짓말이라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까?
심지어 B목사님도 속이고 B사모님께서 C 집사님을 자주 몰래 집에 들여서
30벌의 청바지 등 100여벌의 옷을 반 강제로 판매케 했다고 하는데
(어떤 날은 C 집사님께 옷을 보러 집에 오라고 하신 후에
아직은 B목사님께서 주무시지 않으니 들어오지 말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해서
C 집사님이 바깥에서 추워서 떨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B 사모님의 이야기를 저희가 신뢰해야 합니까?
지부 사역자로 계실 때도...목회자로서의 소양이 없고 자질이 없어서... 사역을 계속 해 나갈 자신이 없다고.. 평신도로 헤븐에 합류하기만을 간절히 소원한다고
수 없이 많은 개인적인, 공적인 자리에서.. 수 없이 많은 사람에게 입버릇처럼 말씀하셨던 분도 B목사님이시고..
헤븐교회 오픈하기를 그렇게 사모하고 기다리신 분도,
처음 헤븐 오픈 때도 계급장을 떼고 집사로 받아주면 좋겠다고 여러 번 말씀하신 것도 B목사님이 아니십니까?
헤븐에서 떠나게 된다 해도.. 평생을 기도하며 기다리겠다고..다시는 목회하고 싶은 마음이 없고 목회할 자신도 없으며..개인사업의 아이템이 많으니 사업을 해서 돈을 벌며 주님의 때를 기다리겠다고 수 없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신 분이 B목사님이신데..
이제 와서 며칠 사이에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다시는 헤븐에 오고 싶지고 않다고 하시고
목회가 가장 보람된 일이고 즐겁게 잘해볼 수 있겠다고 메일을 보내시니
이렇게 순식간에 자신의 이야기를 뒤엎고 전혀 반대의 주장을 하는 분의 말을
제가 과연 신뢰해야 하는 것인가요?
B교회의 모든 재정을 헤븐으로 통합한다고 성도들에게 수차례 공포하고
그것을 몹시 자랑스럽게 기쁘게 이야기하곤 하시다가..
갑자기 1억 7천이 빌려준 돈이라고 하며 내어달라고 요구하는 모습을 보이시는 B목사님을 말을 신뢰해야 하나요?
그리고.. 2014년 3월 19일에 D 집사님께 대략 아래와 같은 내용의 문자를 보내셨지요.
[집사님~ 안녕하세요? 제가 헤븐에 컴백하지 않고.. 헤븐을 완전히 떠나기로 결정을 했는데..
떠나기 전에 개인적으로 집사님을 만나 뵙고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혹시 부담이 되신다면 안 만나주셔도 괜찮습니다. 만약 만나주실 생각이시라면..
다른 분들에게는 비밀로 해주시고..내일이나 모레 밤 가능한 시간에 만나뵈면 어떨까 합니다. 저는 내일과 모레 밤 모두 시간이 괜찮습니다. 그럼 답문 부탁드립니다.
B 올림 ]
누구와도 접촉하지 않을 것처럼 이야기하시고
뒤에서 다른 행동을 하시는 B목사님의 말씀을 제가 신뢰해야 한다는 말입니까?
만약 개인적으로 말씀하실 내용이 거짓이 아닌 떳떳한 내용이라면
왜 굳이 다른 분들에게는 비밀로 해야만 하는 것입니까?
이런 식의 태도와 자세를 보이는 B목사님을 제가 신뢰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말씀입니까?
아니면 30명이 넘는 피해자들의 일관성있고 구체적인 증언을 신뢰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요?
3.
저는 이번에 알게 된 모든 사건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거의” 알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가감없는 사실입니다.
사건의 전모에 대해서 아예 처음 듣는 이야기가 대다수였고..
어느 정도 들었던 내용들도 B목사님으로부터 들었던 내용과 성도들이 말하는 실제 상황에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거의 못들었다” 고 말한 것이 왜 B목사님 B사모님께 상처가 되어야 하는지요?
오히려 그동안 알았던 것과 실제 상황이 전혀 달랐음을 알고 충격과 상처를 받아야 할 사람은 제가 아닙니까?
저는 성도들이 잘못을 할 때 문제는 지적하지만 그 인격은 손상하지 않는 것으로 말씀드렸고, 그런 본을 B목사님께도 직접 보여드렸습니다.
실제로 B목사님이 잘못하셨을 때면... 제가 늘 B목사님이 낙심하고 자책하실 까봐..
조심조심 말씀드리고.. 염려하지 마시라고 점점 발전하게 되실 거라고.. 위로해 드리고, 정원 목사님께서도 B목사님이 실수와 잘못으로 의기소침해 있으면 늘 격려해주시곤 했습니다.
그런데 왜 성도들에게 징계와 조언을 하실 때에는 취조하는 듯한 무서운 분위기로 압제와 협박과 폭언을 하셨나요?
라면 끓이는 순서가 틀렸다고 호통을 치며 20인분 넘는 라면을 끓이다 말고 쓰레기통에 버리고, 수저 하나 잘못 놓는다고, 오이 써는 방식, 오렌지 써는 방식이 틀렸다고 호통을 쳐서..
주방에 들어가는 것이 늘 두려움이었다고 성도들이 얘기하는데..
그것이 제가 말씀드린 것을 적용하려고 노력한 결과라는 말인가요?
자기 완벽주의를 만족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그렇게까지 사소한 부분에 성도들을 혼내고 폭언을 하였어야 하나요?
사역자 자녀의 변을.. 그것도 7살이나 된 아이의 변을 왜 교회 여청년들이 매번 대신 닦아 주어야 하나요??
B사모님은 아이의 엄마인데.. 엄마가 해야 할 일을 왜 교회 여청년들이 해야 하고.. 그것도 모자라 잘못 닦아주었다고.. 혼나기도 하고...
그것이 과연 올바른 일입니까?
저는 아이들을 학대하라고 말씀 드린적이 없는데도..
당시 5학년이었던 A이가 각목으로 여러 대를 맞고,
초등 저학년인 C가 수십대를 맞았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위와 같은 일들에 대해 결단코 단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왜 아이들을 학대하셨나요?
그리고 왜 이 모든 것을 제가 알고 있는 것처럼 말씀하셨나요?
성도들을 위해 낮아지고 섬기며 사시도록 말씀드렸는데
성도들에게 매주 사택 청소를 시키고, 그것도 모임후의 간단한 정리 정도가 아니라, 그 동안 모아왔던 빨래를 다 내놓고 수십 켤레 되는 양말을 비롯 모든 옷을 손빨래하도록 지시하고
거실청소 뿐 아니라 화장실 변기에 손을 넣어서 청소하게 하고, 화장실 타일을 칫솔로 구석구석 닦기까지.. 과도한 청소를 늦은 밤까지 시키고, 1시가 되어서야 집에 돌아와 몸과 마음이 아프고 상하여 밤새 울며 잠들도록 하고는.. 그것에 대해서 당연한 것처럼 여기는 것이..
어떻게 사역자가 성도에게 시킬 수 있는 일입니까?
만일 HN이가 20년 후.. 출석하는 교회의 목사님 사택을 사모님의 명령에 따라 회사 퇴근 후 밤 12시부터 청소하고 옷감 망가진다며 세탁기는 사용하지 못하게 하여 양말 100켤레 및 청바지까지도 손빨래 해야 하고..새벽 1시가 넘어서야 돌아와야 한다면.. 이런 일을 일주일에 1, 2회씩 장기간 반복한다면...
B목사님은 그 교회 목사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시겠습니까?
HN이를 고생시킨 그 교회 목사님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B교회의 여집사님들은 HN이와 마찬가지로 누군가의 딸이고.. 동생입니다.
그런 귀한 성도들을... 과연 어느 교회에서 파출부처럼.. 노예처럼 부려먹습니까?
재정적으로 투명한 삶, 모본이 되는 삶을 말씀드렸는데..
성도들의 십일조 중에 교회 통장이 아닌 B목사님의 개인 통장으로 바로 입금되어 개인 용도로 사용된 부분도 많이 있었다고 하고..
정당한 헌금 외에 소위 섬김비를 한달에 수십 만원 드린 사람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성도들은 보일러도 때지 못하고 10년된 컴도 바꾸지 못한 채로 아껴가며 사는데..
B사모님은 따로 택배함을 만들어놓아야 할 정도로 매주 개인용도의 옷을 구입하고,
B목사님은 교회 재정이 총 1300만원인 상황에서
교회재정 1300만원 전액을 들여서 개인용도의 모닝 차를 새 것으로 뽑아 타는 것이
말씀드린 내용과 어떤 부분이 일치한다는 것인가요?
성도들을 따뜻하게 대해드리고 사랑하라고 말씀드렸는데..
연세가 많이 드신 분들에게 반찬을 적게 먹으라고 핀잔을 주고, 많이 먹는 것은 탐식이라고 지적하신 것이..
성도들과 모여서 음식을 먹을 때면.. 우리는 모이는 장소인 집과 전기세, 물세를 제공하니 음식비는 모두 너희가 내라고 하고 대부분의 음식 값을 성도들이 지불한 것이..
말씀드린 내용과 어떤 부분이 일치한다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은 아름답기 때문에, 성이란 순결하고 아름다운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성도들에게 영성의 원리를 가르친다는 미명하에, 모멸감을 주는 많은 성적인 내밀한 이야기를 공개하는 것이 위의 내용과 어떻게 일치가 된다는 말입니까?
여집사님들을 모아놓고, 부부관계에 관련된 영성의 원리를 가르친다고 하시면서
다들 부끄러워하고 어색해 하는 속에서..
‘여자가 남편이 관계를 안해준다고 삐치거나 속상해하면 안된다. 대부분 흥분하면 아래가 축축해진다.’ 이런 이야기를 하시고, 한사람씩 지명하시며 ‘남편이 어느 정도 성적 만족을 시켜주느냐, 오르가즘을 느끼느냐 만족하냐’ 물어보셨다고 들었습니다.
이 때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고 모멸감과 수치심이 들었다고.. 고백하기도 힘겨워하는 분의 증언을 들었는데
이런 내용이 순결하고 아름다운 성경적인 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말입니까? 이것이 과연 남자 사역자가 여자 성도에게 할 수 있는 말이라는 것입니까?
헤븐이 오픈 된 후에도, 어떤 여성도에게 성적인 이야기를 하셔서
충격과 모멸감을 느끼며 헤븐 출석을 중단한 사례가 있었지요.
그때는 B목사님이 설마 이렇게 심하게 하셨으리라 믿지 않고
그저 전달상의 오류나 실수가 있었겠지.. 생각하며 B목사님을 두둔해 드린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드러난 내용을 들으며 왜 그 성도가 출석을 중단하였는지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고, 그 당시에 본인의 진술을 직접 듣지 않고 B목사님의 말씀만을 믿었던 것을 후회하였습니다.
4.
제가 이번에 성도들에게 들은 수 많은 내용들 중에
B목사님으로부터 일부분이라도 들어보았던 내용은 100분의 1도 되지 않았습니다. 100분의 1을 알고 있을 뿐인데 ‘거의’ 듣지 않았다고 표현한 것이 거짓입니까?
제 기억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이것이 생전 처음 듣는 이야기인지.. 아니면 어느 정도는 들어본 이야기인지..
그것을 분별할 수 없을 만큼 기억력이 약하지는 않습니다.
D자매가 100 회 이상 지적받고 근신했다고 하면서 근신했던 내용들을 하나 하나 진술하였는데 그 중 거의 대부분의 내용은 처음 듣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D자매는 그 모든 것이 제게 알려지고 있는 줄로 알았다고 놀라며 이야기했습니다.
I집사님이 두 번 근신했다고 하시면서
‘이미 다 알고 계시지요?’ 라고 물으시는데
저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G자매가 여러 차례 근신을 받았다는 것을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G형제와 G자매의 가정을 돕는다는 이유로..아내가 순복하지 않으니 이혼을 각오해야 한다면서 이혼을 종용하셨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들었습니다.
(G형제는 G자매에게 미안하다고 울며 여러 날 사과하였고, 사모님도 G형제 가정 이야기를 듣고 많이 우셨습니다.)
B교회에 처음 갔던 F, H이가 자판기를 많이 뽑아먹는다고, 앞에서 나와서 춤을 춘 것이 세상적이라고.. 아이들을 잘못 키우셨다고 혼을 내시고 I목사님 부부가 무릎꿇고 사죄를 시킨것이 합리적인 일입니까?
이러한 내용은 처음 들어본 이야기입니다.
나이도 많으신 I목사님 부부앞에서 자녀들이 싸가지 없다며 30대의 B사모님이 같은 사역자인 I목사님 부부에게 화를 내고.. 호통을 치고.. 무릎을 꿇으라고 지시하는 것이 과연 할 수 있는 행동입니까?
도둑이 들었던 것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A 자매를 근신시켰던 이야기는 처음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저도 사모님도 고통과 충격으로 많이 울었습니다. 어떻게 그런 말도 안되는 이유로 성도를 교회 밖으로 내쫓을수가 있습니까?
족구공을 주우러 갔다가 공을 던지는 자세가 교만하다고 근신을 주었던 J집사님의 이야기도 금시초문입니다. 그리고 돌아와서 심판을 보는 것을 보고 또 교만하다고 다시 근신을 시킨 것도 처음 들었습니다.
이것이 근신의 합리적인 이유가 된다는 말입니까?
30명이 함께 시작한 크리스마스 워십에서 11명만 남고 모두 근신했다고 하는데
워십을 잘 못하는 것이 어떻게 근신을 받을 만한 죄가 된다는 말입니까?
저에게 이런 일들을 말씀하신 적이 한번이라도 있습니까?
제가 성도들의 말만 듣고.. B목사님과 B사모님께 해명의 기회를 준적이 없다고 하시는데..
원하신다면 위 사건들에 대해 해명을 해 보십시오.
방법과 시기를 구 B교회 성도들과 논의 하겠습니다.
저는 위에 기재된 B교회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한번도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는 식으로 지시한 적도..
또 B목사님과 B 사모님의 말도 되지 않는 성도들에 대한 지적과 근신과 폭언에 대해 들어본 바도 없습니다.
일례를 들어 E 자매가 교회를 나가게 된 결정적 계기에 대해서도 제가 들은 내용은 이렇습니다.
밤 늦은 시간 교회에 늘 모이던 자매들.. A, B, E.. 그 외 한두명 정도가 있을때.
B목사님이 모임 분위기를 주도하시다가 E 에게..
"너는 남녀간에 키스 같은걸 하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지 않니?" 라고 물어보셨고..
그 말을 듣는 순간 J 자매는 모멸감에 그저 소리내어 울수 밖에 없었다고 했습니다.
'난 그런데 관심이 많은 더러운 아이라고 생각하시고 B목사님이 내게 저런 말을 하시는거겠지..' 싶어 교회를 나오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B 목사님께서 평소 이런 류의 농담을 많이 하셨고..젊은 여성에게 “숫처녀” 등의 성적 수치심을 주는 별명을 공공연하게 사용하셨다고도 들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제게 주었을 충격이 얼마나 큰지 짐작하실 수 있습니까?
이런 내용을 다 제가 듣고 알고 있었단 말입니까?
이런 모든 것이 저의 조언에 따른 것이었다고 말씀하실 수 있나요?
제가 드린 조언이 어느 하나라도 비상식적인 것이 있었습니까?
제가 성적인 농담과 희롱을 하라고 조언한 적이 있다면 분명한 증거 자료를 제시해 주십시오.
이런 상황에서 모든 사소한 것도 다 저에게 알려지고 있다는 거짓말을 한 것은 B목사님이 아니십니까?
실제로는 100분의 1도 알려지지 않은 이런 상황에서...
성도들 앞에서 수 차례, 예배때도 여러 차례
이 교회의 모든 내용은 저나 정원 목사님도 알고 계시고 저희가 시킨 대로 치리된다는 거짓말을 하시고 마치 저희가 시켜서 하는 것처럼 성도들에게 호통을 치고, 쫓아내고..
그 잘못에 대한 반성은 없이, 그 모든 책임을 저에게 덮어씌우려는 것이
그간에 하신 잘못 위에 더 큰 잘못을 더하고 계신 것을 왜 모르십니까?
그 동안 B목사님께서 제가 말씀드린 내용을 듣고 잘못된 적용을 하실 때가 많았지만..
저는 설마 거짓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아직 기도의 분량이 충분하지 않아서.. 성숙하지 않아서.. 머리로 논리로 과도하게 적용하다 보니 실수가 있으신 것이겠지.. 하고 늘 너그럽게 생각하고 넘어가고 격려해 드렸고..
B목사님의 많은 잘못을 여러 차례 덮어드리기도 하였는데..
제게 사소한 것까지 모두 알려지고 있다고 성도들에게 거짓된 소문이 퍼져 있는데..
상처를 받아야 할 사람이 저이지, 왜 B목사님이 되어야 합니까?
정말 B목사님이..제가 소소한 것까지 다 알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냐고..
아니면... 다들 그냥 그렇게 추정하시는 것이 아니냐고..
설마 B목사님이 공개적으로 그렇게 얘기하셨냐고..
제가 슬픔에 차서 거의 고통 속에서 성도들에게 여러 차례 질문했다는 것을 아십니까?
성도들이 공개석상 정도가 아니라 예배 시간에도 그렇게 종종 말씀하셨다고 할 때
오랜 신뢰가 무너지고 깨어지는 데서 오는 저의 좌절감. 고통. 충격.. 슬픔을 아십니까?
처음 B목사님의 거짓이 드러날 때 저는 믿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B목사님을 신뢰하고 사랑해왔기 때문에..
저를 그렇게 오래 동안 속이고, 정원 목사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성도들을 협박, 학대해 왔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도들과 B목사님의 진술이 일치하지 않는 수 많은 부분이 나타나면서..
제가 겪은 심각한 충격과 혼란과 고통에 대해서 알고 계신지요?
제가 한번은 충격을 견디지 못해서 B목사님께 전화를 드려서
왜 B목사님을 그토록 믿었는데 제게 거짓말을 하셨냐고.. 왜 그러셨냐고 말씀드렸더니..
자신의 권위로는 성도들에게 먹히지 않을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할 때가 많았던 것 같다고 직접 시인하시고는..
이제 와서 제가 거짓을 말했다고 이야기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 동안 많은 메일과 만남을 통해 충분히 해명할 기회가 있었는데
갑자기 모든 것을 제게 떠넘기는 것이 과연 옳은 자세이신가요?
지난 3월 5일에 뵈었을 때만 해도..
저는 오랜 동료사역자로서의 우정과 애정을 담아서
울며 손을 꼭 잡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B목사님이 저보다 더 펑펑 우시면서..
자신이 잘못 적용해서 이렇게 되었다고..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셨나요?
그 모든 이야기는 다 거짓이었다는 것인가요?
4.
헤븐교회에서 B목사님을 토사구팽 했다며.. 분노하신다고 하셨는데..
이 분들께서 B목사님과 B사모님께서 성도들에게 한 학대와 모욕.. 폭언, 성희롱들에 대해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믿지 않는자들도 하지 않을... 여성들에 대한 성희롱에 대해 알고 있나요?
젊은 여성도에게 전화를 해서 요즘도 자위를 하냐고 묻거나..
남녀간 키스할 때 어떤 느낌이 드는지 궁금하지 않냐고 묻거나.
넌 남자랑 자본적이 없어서 자신이 죄인인지 모르고 바리새인 같고 낮은 마음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그래서 회개가 안되는 거라고.. 라고 말하거나
남편이 성적으로 만족을 시켜주냐고 묻거나..
B목사님이 B사모님과 성행위를 할때 어떤 느낌인지에 대해 여성도들에게 말하는것이 성희롱인지 아닌지 한번 그 분들에게 여쭤보신적은 있으신가요?
늦은 저녁 직장에서 퇴근한 여성도가 사역자의 집에가서..
옷감이 상하기 때문에 세탁기는 사용해선 안된다는 B사모님의 지시에 따라
100켤레 가까운 흰 양말을 손으로 비벼가며 빨았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B목사님이 재정을 착복한 것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사역자의 딸이 배변을 할 때마다 여청년들로 하여금 그 변을 엄마 대신 닦아 주도록 한 사실을 알고 있나요? 변을 잘 닦아 주지 않았다고 호통친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30대의 B 사모님이 심지어 60대의 여집사님께 자식 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호통치고 야단친것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재정 형성 과정이나 교회 내의 심각한 상황들.
B 목사님이 나가시게 된 구체적 상황을 전혀 알지 못하는
친척의 이름을 빌려서 저희모두를 협박한 것은 심히 불쾌한 일입니다.
그런 식의 방식은 세상 물정을 모르고 분별력이 없으며 심약한 사람에게는 통할지 모르나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한 사람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는 방법이며 불쾌감을 일으킬 뿐입니다.
이러한 것은 헤븐 교회 오픈 전에 사택헌금에 대해서 긍정적 답변을 유도해서 메일을 받으시고..
그것을 이용해서 성도들이 사택 헌금을 하게 하는 그런 방식과 똑같은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그런 방식은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는 너무 많은 것이 알려졌고 눈과 귀가 너무 많습니다.
왜 남의 이름을 빌려서 협박을 하고, 남의 이름을 사용해서 갈취를 하는 삶의 방식을 버리지 못하시는 것입니까?
왜 항상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남의 이름과 말을 이용해서 하시는 것입니까?
그러한 방식은 이제 앞으로는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주위 관련자들이 B목사님의 일방적인 이야기만 듣고 전후 사실관계와 내용을 전혀 모르는 상황이라면
주변 분들이 이해하실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드려야 할 듯 합니다.
구 B교회 성도 전원은
다른 것은 몰라도 다시는 우리 같은 피해자들이 또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B목사님의 개척과 목회사역만은 꼭 막아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물질을 착취하고, 서로 감시하게하고, 관계를 파괴하고, 가정 파괴를 종용하고, 언어적으로 육체적으로 학대하고, 성도의 희생 위에서 호의호식하고..
다시는 이런 사역자 밑에서 우리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힘을 다해 막아야한다고 뜻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상처를 위로하고 쓰다듬고.. 그분들로 하여금 더 이상 B목사님을 미워하지 않도록
그리고 미움의 마음대로 행동하지 않도록 저를 비롯한 헤븐교회의 부사역자들이 그 어떤 때보다도 노력하고 있음을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5.
B목사님께서는 최근 저에게 보내주신 메일을 통해 통합되기 전 B교회의
재정 1억7천여만원을 처음에는 재정지원 명목으로, 이후에는 빌려준 돈이라며
돌려달라고 하셨었지요?
그러나 위 재정은 B교회의 당시 B목사님 자신의 주장과
성도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의하여 헤븐교회로 통합되었습니다.
또 당시 성도들중 90% 이상이 현재도 헤븐교회에 남아 정교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위 재정이 헤븐교회에 귀속되었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도 귀속되었다는 사실이 변함이 없을 것임을 이야기하고 있고,
B 목사님께서도 최근 보내신 일련의 메일 중 네 번째 메일인 2014. 3. 18.자 이메일에서 더 이상 재정을 돌려달라고 하지 않을 것임을 밝히신 만큼..
앞으로 이 일에 대한 시비는 없을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이 일의 해결을 논의하기 위해 구 B교회 교인들과 논의를 하던 중..
B목사님의 어처구니 없는 요구에 대해 구 B교회 교인분들이 분노하며
여러 주장을 하고 계시기에 이에 대한 내용은 알려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B목사님 주변에는 교회의 모든 돈과 교인들의 헌금이 목사 개인의 것이며 목사가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여기는 분들만 모이신 것인지는 모르지만..
보편적, 일반적인 상식으로도.. 교회의 재산은 성도들의 총유이고 성도들이 하나님께 드린 헌금이기 때문에, 사역자 뿐 아니라 그 어떤 개인도 자신의 소유로 주장할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B목사님께서 요청하신 재정은 구 B교회교인들이 재정형성과정의 직접적인 당사자이기 때문에
정원 목사님께 최종 결정권이 있지 않다고 여겨서, 당사자들 전체의 의사를 파악하고 집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구 B교회 교인 전원과 여러 차례 모임을 가졌고, B목사님께서 보내주신 메일을 전문 그대로 읽어드렸는데.. 모두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성도들의 재정을 사역자 개인의 재산으로 여기는 B목사님의 태도에 대해서 모든 성도들이 몹시 당황해 하고 실망하고 분노하였습니다.
입을 것 못입고 쓸 것 못쓰고 아껴가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했던 자신들의 헌금인데 왜 이것이 B목사님의 개인 소유인것처럼 당당하게 주장하느냐고
저축된 5천의 재정도, 교회보증금 5천도 전액 자신들이 낸 헌금으로 형성된 재정이며, 승합차(스타렉스)도 성도들에게 공개적으로 헌금을 여러 차례 종용하셔서 헌금으로 모아 구입한 것이고, 인테리어 비용이나 음향장비 등.. 기록하신 모든 내역은 헌금으로 구성된 성도들의 총유이므로, 언급하신 모든 부분에 대해서 B목사님이 소유권을 주장하시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다들 격분하여 이야기하셨습니다.
이사가 가까워왔는데도 이미 약속하신 5000에 대한 아무 언급이 없다는 것도 당황스러운 일인데 부당한 요구까지 해 온다는 것이 믿을 수 없다고 하며 모두들 격분하였습니다.
많은 실수와 잘못이 있었지만 그래도 그동안 정들었던 목사님이셨는데
마지막까지 이렇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신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다고 격분하여 우는 분도 계셨고..
물질 문제에 대해서.. 평소에 항상 자신은 헤븐교회에 모든 재정을 통합하기를 기뻐한다고 하시면서, 재정적인 부분의 헌신에 대해서 자신있게 가르치고 말씀하시던 B목사님이셨는데 실제로는 너무 다른 자세를 보이셔서 믿을 수 없다며
그 동안의 모든 것이 거짓이라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았는데 이렇게까지 자신의 본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시다니 이제는 그나마 가지고 있던 기대감과 정마저도 모두 떨어지는 것 같다며 경악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메일의 내용을 들으며 가슴의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도 많이 계셨고..
전체적으로 격앙된 분위기였습니다.
그 이후에도 과거에 학대를 당하며 겪었던 두려움, 공포.. 등 그간의 고통이 다시 올라와서 밤잠을 이루지 못하였다고 힘들어하는 분도 계시는 등..
B목사님의 메일이 성도들에게 준 충격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같이 움직이면 재정도 같이 움직이지만
사람들이 같이 움직이지 않으면 재정도 같이 움직이지 않는 것이 이치에 맞는 일인데도..
재정 형성의 직접적인 당사자들을 만나 의논하고 뜻을 나누거나 설득하는 과정은 전혀 없이
직접 만나고 싶지도 않고 전화도 원치 않고
오직 그들의 재산권만 원한다는 B목사님의 자세에 격분한 성도들이
헤븐교회와의 통합과정에서 B목사님의 직간접적인 압박으로 인해 갈취당한 보증금 6100만원을 비롯...
현 B목사님의 사택 보증금에 중에 자신들이 권리를 갖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주장해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선
가. 헤븐 교회 통합 당시 성도들의 헌금으로 조성된 B목사님 사택 보증금 6100만원에 대한 부분입니다.
B목사님께서도 이미 인정하셨듯이 위 보증금 6100만원은 부당한 방법으로 성도들에게 헌금을 갈취한 것입니다. 이에 위 돈 6100만원 중 5000만원은 B목사님께서 헤븐교회에 헌금하는 방법으로 성도들에게 돌려주시기로 하였는데 왜 여기에 대한 언급이 없냐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B목사님께서 2014년 1월 4일에 보내주셨던 마플 내용을 첨부하겠습니다.
[제가 B교회에 있을 때 성도들을 학대하고 갈취했는데..
생활비를 천만원씩이나 주신다니..넘 송구스럽고 죄송할 뿐입니다..ㅠㅠ
제가 탐심을 품고 성도들에게 헌금을 받아..사택을 얻어서 그랬는지..
항상 양심에 가책이 있었고..그 결과 저랑 제 아내는..그 헌금으로 얻은 사택에 사는 동안..
수많은 문제와 고통을..겪었던거 같습니다.
그 동안 제 삶은 헌신과 탐심의 틈바구니에서 갈등하던 삶이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온전한 헌신의 자리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나. B교회 개척 당시 성도들의 헌금 부분입니다.
성도들의 주장에 따르면 (특히 재정과 회계를 담당했던 분들의 증언에 따르면) B목사님 소유의 2000만원과 성도들의 헌금이 모여 B교회의 개척 자금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B목사님께서는 교회 성전 마련의 용도로 성도들로부터 건축헌금 4000만원을 모았다고 들었습니다.. 그 건축헌금 4000만원에 B목사님의 돈 2000만원을 함께 헌금하여 6000만원의 건축 헌금이 모였는데
일단 가정교회로 시작하겠다고 하시면서 6000만원 전액을 B목사님 사택 보증금으로 사용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좋은 교회 장소가 있다고 하시면서 새롭게 상가건물 지하에 교회 자리를 보신 후, 성도들에게 다시 건축헌금을 걷었고..
새롭게 걷힌 건축헌금 전액을 교회 임대차 보증금으로 사용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기존 B목사님 사택에 들어간 B목사님 소유의 20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돈은 B교회의 재정인데..
결국 당시 건축헌금 4000만원을 B목사님께서
개인적으로 착복을 하신것이 아니냐는 문제 제기입니다.
다. B교회의 재정으로 구입된 모닝 차량의 소유에 대한 부분입니다.
모닝 차량 역시 B교회의 재정으로 구입된 것으로, 어디까지나 B교회의 소유인데.. 왜 이 차량을 사역자 개인이 소유하느냐에 대한 문제 제기입니다.
아무튼 지금 B목사님의 메일과 문자로 B교회 소속이었던 성도들은 불난 집 같이 타오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 동안도 성도들의 두려움과 공포가 서서히 분노로 바뀌는 상태였기 때문에 저희는 성도들의 분노를 자제시키려고 노력했었습니다.
정원목사님도 성도들의 반대 의견 때문에 어쩔수 없이 B목사님을 교회에서 분리시킨 것이었는데..
이렇게 부당한 재정적인 협박을 하시고, 그간의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다시 저에게 뒤집어씌우는 메일을 보내시니..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습니다.
B목사님께서 이렇게 관계를 파괴하는 부당한 메일을 보내지만 않으셨더라도.. 이렇게까지 악화되지 않고 점점 회복되어 갔을 것인데..
왜 호의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공격하고, 좋은 분위기에서 모든 것을 스스로 무너뜨리는지..이해할 수 없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는 분노에 찬 주장만이 나오고 있을 뿐.. 구체적인 행동으로 연결되고는 있지 않아 저 역시 구 B교회 성도분들이 분노를 가라 앉히길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구 B교회 성도들은 화가 나서 재정을 회수하는 조치를 준비하다가 .
B목사님께서 네 번째 메일에서 일단 1억 7천에 대해서는 완전히 철회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단 중지하고 추후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행여.. B목사님께 어떤 불이익이 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진심으로 마음을 담아 말씀을 드리자면..
더 이상 상처받은 분들을 자극하는 일은 하지 않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 재정은 구 B교회 성도들에 의해 형성된 것이므로
저희는 이 재정에 관련된 모든 일에 있어서는 일체의 개입을 하지 않고 오직 구 B교회 성도들의 의견을 따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종 결정에 있어서도 저희는 구 B교회 성도들에게 완전히 일임할 것입니다.
6.
엄밀히 말하자면 B교회와 헤븐교회가 통합되기전 일어난 일은
저의 책임 소관이 아니므로 제가 모든 것을 알아야 할 필요도 없고 그럴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헤븐교회가 오픈되어 B교회와 헤븐교회가 통합된 후
성도들에 대한 중요한 상담은 보고를 하시는 것으로 되어있었음을 아실 것입니다.
교회가 통합되기전의 일은 B교회의 담임목사님이신 B목사님이 운영하셔야 함은 당연하지만, 교회가 하나로 합쳐졌으니..
이제는 통합된 헤븐교회의 대소사에 대해 운영진들이 모두 알아야 하는 것을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많은 상황들이 보고되지 않았고
B목사님 임의로 중요한 사안들이 진행되고 있었음을 나중에 알게 되고
B목사님이 의도적으로 지속적으로 많은 것을 은폐해 오셨다는 사실에
믿고 싶지 않을 정도의 충격을 받았습니다.
M집사님이 새로운 사업에 대해 구상하고 계실 때..
저희와 아무 상의없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사업이라고, 온 우주가 집사님의 사업을 망하게 할 것이라는 말을 하여 가슴에 쐐기를 박고도 저희에게 아무 보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일을 조모임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게 된 후에도, B목사님의 위신이 무너질까 염려하여.. 사역자의 입장을 배려하여, 넌지시 다른 방향으로 조언을 바꾸도록 말씀드렸을 뿐, 직접적인 사과는 하지 않으셨던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나중에 M집사님을 만나서 B목사님을 대신해서 제가 따로 사죄를 드리고 마음을 풀어드리고 여러 차례 치료를 해 드렸고 지금은 겨우 안정이 되셨습니다.
L집사님에게 스마트폰 중독을 고치도록 날마다 일지를 쓰게 하고..
한번만 더 스마트폰을 보면 교회에서 쫓겨나가게 될 거라고 압박을 주셨다는데..
저희는 이러한 상황 자체를 L집사님으로부터 처음 들었습니다.
저희가 언제 그런 식으로 중독을 끊도록 공포와 협박을 한 적이 있나요?
언제 한번만 더 스마트 폰을 보면 L집사님을 쫓아낸다고 말한 적이 있나요?
그것이 L집사님께 얼마나 큰 공포와 부담을 주었는지 아십니까?
교회 통합 후 성도들과 관련한 일을 보고해달라고 해도 아무런 보고도 없이 성도들을 괴롭히던 B목사님과 B 사모님께서...
통합 되기 전 B교회에서 일어난 일은 다 제게 보고했다고 말씀하시는것은 어불성설이 아닙니까?
헤븐이 오픈되고 부사역자로 있으면서도
이렇게 저희가 말한 적 없는 치리와 압박을 하셨는데 저희가 어떻게 B목사님의 이야기를 믿을 수 있나요?
그리고 이런 상황들을 확인하려고 할 때 마다 사실과 다르게 자신의 입장 중심으로 왜곡되게 말씀하시거나, 혹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일관하셔서 더 이상 물을 수 없게 하곤 하셨는데.. 이러한 자세야 말로 거짓말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이러한 태도가 저와 정원 목사님 사모님께 준 상처가 얼마나 큰지에 대해서는
아무 관심이 없으시고.. 오직 자신의 작은 상처에만 몰두 되어서
B교회의 모든 재정을 헤븐으로 통합한다고 성도들에게 공포하고
그것을 몹시 자랑스럽게 기쁘게 이야기하곤 하셨던 분이
갑자기 1억 7천이 빌려준 돈이라고 하며 내어달라고 요구하는 모습이야 말로 거짓이 아닙니까?
저희에게 주신 이 모든 상처가 그저 단순히 ‘무례함을 용서해주십시오’ 라는 사과 메일 한줄로 무마가 될 수 있는 일이란 말입니까?
B목사님의 그간의 몇 년동안의 모든 일들은 차치하고라도..
최근의 몇통의 메일만으로도, 저희 모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충격을 주셨는데..
자신이 남에게 미친 이러한 큰 상처에는 아랑곳없이..
그저 제가 B목사님을 돕기 위해 했던 일들을 서운하고 억울하게 여기고만 있는
그런 자세가 옳은 자세라고 생각하십니까?
모든 부사역자들 중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던 B목사님이
모든 부사역자 중에 가장 큰 상처를 주고 떠난다는 것이 과연 합당한 대응입니까?
이런 삶의 태도와 방식이 그 동안 얼마나 수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는지를
깨닫고 반성하고 수정해 나가기는커녕..
더 깊은 악행을 행하고 계신 B목사님께 대해
슬픈 마음이 듭니다..
7.
공개적으로 사죄의 시간을 가진 것에 대해서 서운했다고 쓰셨는데..
그 중에 부당한 것이 있다면 사죄의 시간 전에 충분히 제게 해명하실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 동안 제 양심을 걸고, B목사님과 B사모님께 최선의 예우를 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토요모임에서도 마지막 인사를 드릴 때, 두분의 잘못에 대해 단 한가지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원칙적으로 하자면, 헤븐교회 오픈된 후에 생긴 일도 많이 있기 때문에,
30명의 성도 앞에서의 공개 사과가 아니라 300명의 성도 앞에서 공개사과하는 것이
이치적으로 옳은 일입니다.
M, L, K, N, O, P, Q을 비롯한 수 많은 분들은... B교회 소속이 아니라 헤븐교회 소속원으로서 상처를 받은 분들이므로
그 분들께도 일일이 개인 사죄를 하고, 전체 성도 앞에서도 공개 사죄를 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러나 위의 분들께는 제가 B목사님을 대신해서 사죄를 하였고
300명 전체 성도 앞에서는 B목사님이 그 동안 수고하신 것, 감사한 것만을 이야기하며
명예롭게 안식을 취하실 수 있도록 배려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상처입고 고통당한 30명의 성도를 위로하기 위해
직접 피해를 입은 소수의 사람들 앞에서 사죄한 것이 그렇게 가슴이 갈갈이 찢어질 일이었다는 말입니까?
숨겨져 있던 일들이 드러나면서.. B교회 소속이었던 성도 전원이 B목사님과 B사모님의 영적, 정신적, 육체적 학대사례로 인해 혼돈과 고통을 호소해 왔습니다.
치유의 과정에서 몇날 몇일을 정신적 혼란과 분노, 어지러움과 무기력, 몸의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이 있었
학대당했던 과거의 기억이 떠오르자 늦은 밤 집에서 괴성을 지르며 울부짖고 싶은 충동이 올라오는 것을 꾹 참으며 정신병원에 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메일을 보내온 자매도 있었습니다.
성적 희롱을 당했던 한 자매 중 한 사람은 그리스도의 피로 순결케 되었다는 예배 메시지를 듣다가 ‘순결’ 이라는 단어를 듣고 갑자기 속에서 올라오는 고통과 혼란을 견디지 못해
예배 시간 도중에 갑자기 뛰쳐나가서 어지러움, 구토를 호소하며 몇일 동안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그 당시 당했던 언어 폭력과 정신적 학대로 인해
두려움과 공포에 부들 부들 떨면서..
아직까지도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지 못하는 분도 계십니다.
어른부터 작은 아이에 이르기까지 30명이 넘는 성도들이 동일한 혼돈과 고통을 호소하여..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사역자님들이 이들을 회복 치유하느라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개인 및 단체 상담 일정을 빡빡하게 짜서 한사람 한사람 위로와 치유를 해 주고,
또, B목사님 B사모님이 일으키신 서로 간의 오해와 이간질로
파괴된 가정, 파괴된 관계들을 회복시키는 데에 지금까지 두달 여를 꼬박 투자하였습니다.
한동안은 다른 일은 손을 댈 수 없을 만큼 교회 전체가 이 문제로 들썩거렸고, 그리고도 아직까지도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의 이러한 모든 수고와 고통보다, 고작 자신이 30명의 사람들에게 공개사죄한 것이 그토록 자존심이 상하고 억울하다는 것입니까?
공개 사과가 B목사님을 수치스럽게 만들이 위함이었습니까?
B목사님도 오래 동안 바래왔던 일이라고.. 짐이 가벼워지는 것 같다고 기뻐하지 않으셨습니까..?
30명 앞에서 사죄의 시간을 갖는 일이.. 제가 일방적으로 강요한 일인가요?
이런 일들이 터지기 한참 전부터.. J집사님 교구 이동 사건이 있었을 때부터
B목사님은 B교회 소속 성도들이 대부분인 B교구 소속 성도 전원 앞에서 공개 사과를 하고 싶다고 제게 먼저 제안을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런 기회를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몇 번 이야기하지 않으셨습니까?
그 모든 것은 다 거짓말이었다는 것입니까?
과연 저희가 B목사님을 버린 것입니까? 토사구팽 한 것입니까?
오히려 B목사님이 저희 모두에게 고통을 준 것이 아닙니까?
그럼에도 B목사님을 수용하고 용납하고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서
제가 들인 노력과 수고를.. 이렇게 원망과 비난으로 갚으셔야 하는 것입니까?
정원 목사님 사모님 저와 성권목사를 비롯 부사역자 전원이
B교회 식구들을 최대한 빨리 치유하고 회복시키기 위해
다른 일정을 접어두고 잠을 줄여 가면서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피해사례를 알게 된 것인데.
그것이 왜 B목사님의 상처를 더 깊게 만드는 일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까?
저희가 뒤에서 B목사님의 욕을 하고, 비난한 것으로 여기셨나요?
저희를 그 정도의 인격으로 생각하셨단 말입니까?
성도들에게 직접 물어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B목사님의 입장을 두둔하고 변호하려고 얼마나 많은 애를 썼는지를요..
성도들이 빨리 치유되어 빨리 헤븐에 돌아오기를 누구보다 바란 것은 B목사님이 아니셨습니까?
성도들의 두려움과 상처가 너무 커서 엘리베이터에서 B목사님 얼굴만 봐도 심장이 떨린다고 하고..동네 분식집에서 B 사모님을 마주치기만 해도 두려움에 떨게 된다고..
마음이 진정될 시간을 달라는 성도들의 요청을 받고...
주일예배 참석을 부득이하게 중단하시게 되었다고, 성도들이 치유되기 전에는 얼굴 보는 것이 어렵다고 말씀드렸을 때
성도들의 마음이 치유되기까지 엎드려서 기도하겠다고 한 것은 B목사님이 아니셨습니까?
그러면 성도들의 신속한 치유와 B목사님의 빠른 복귀를 돕기 위해
성도들의 이야기를 추가적으로 더 듣고 많은 대화를 나누고 기도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닙니까?
바쁜 중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한 저희에게 감사하셔야 할 부분이 왜 서운하고 억울하게 여겨야 하는 것인지요?
사람들이 계속 뒤에서 자신의 죄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아서 가슴이 찢어진다고요?
그렇다면 사람들이 B목사님과 B 사모님께서 하지도 않으신 죄들을 거짓으로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입니까?
그동안 사람들이 억압되고 마취되어 있다가 서서히 풀려나면서 떠오르는 과거의 모든 학대들은 덮어두고 치유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까?
어떤 이가 도둑질하다가 잡혔는데..그후에 그가 강도 살인 사기 등의 죄가 드러난다면
그것은 더 이상 다루면 안되는 것입니까?
가해자가 아무리 과거에 학대를 했어도 가해자의 가슴이 찢어질까봐 피해자는 절대로 말하지말고 숨죽이고 살아야한다는 것입니까?
많은 지인들과 친구들에게
자신의 잘못과 자신이 끼친 피해는 감추고 마치 토사구팽된 것처럼
실제를 왜곡하며 거짓말을 할 자격이 B목사님께는 있고
실제 일어난 많은 피해자들을 치유하기 위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하고 도울 자격이 저희에게는 없다는 말입니까?
저희는 B목사님을 안좋게 이야기한 적이 없습니다.
그저 과거의 상처에 대해 용서하지 못해 분노에 떨고 있는 이들에게
B목사님도 몰라서 그랬으니 용서하라고 대신 사죄하고 다녔는데..
그것이 무엇이 잘못되어서 가슴이 갈갈이 찢겨졌다는 말입니까?
자신의 입장과 자존심은 그렇게도 중요하고
다른 이들의 수 많은 상처와 고통에는 관심이 없는 것이
올바른 자세라는 말입니까?
많은 이들의 마음을 도닥이고 치유하고 들어주고 진정시키고..
이제 겨우 조금씩 잦아들어가고 있는 상태였고..
몇 달만 B목사님이 견뎌주신다면 다시 예배에서 볼 것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B목사님께 사랑과 조언을 주러 가셨던 정원 목사님의 방문에서
목사님이 오셔서 너무 행복했다고 감사의 메일을 보내셨던 B목사님의 메일은 모두 거짓이었습니까?
저야말로 B목사님과 어찌하든 좋은 관계로, 축복하며, 아름다운 기억만을 남기고 헤어지고 싶습니다.
과거에 그토록 많은 사랑을 받으셨는데도..이런 식으로 잘못된 열매를 맺으신다는 것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왜 꼭 이런 식으로 비인격적이고 잔인한 마무리를 하셔셔 그동안의 아름다운 관계를 모두 파괴하시는 것인지 너무 속이 상하고 안쓰럽습니다.
어떤 상황이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죄송합니다..” 할 때 해결되는 것이지
원망하고 억울해하고 탓을 돌린다고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만..
저는 B목사님의 마음이 회복되는데 도움이 된다면, 어떤 식으로든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해명을 원하신다면, 그 어떤 부분에 대해서든 해명의 기회를 드리고 싶습니다
근거가 있고 타당한 부분이 있다면 모두 수용하겠습니다.
직접 만나서 제게 이야기하실 것이 있거나 성도들 앞에 해명하실 것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기회와 자리를 마련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8.
저희는 절대 B목사님과 B사모님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도 지금도, 정원 목사님은 B목사님 B사모님을 안쓰럽게 불쌍히 여기고 계시고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믿겨지지 않으신다면 그간에 받았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해 보십시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B교회 시절은 차치하고라도.. 헤븐 오픈 이후에도..
B목사님으로 인해 상처를 받고 교회 출석을 중단한 분이 여럿 계시고
헤븐의 방향과는 전혀 반대인 잘못된 조언으로 충격과 상처를 받은 이들도 무수히 많아서..
저희가 다시 수습하고 사죄하느라 많은 에너지를 소진하였던 것을 기억하시지 않습니까.
헤븐교회에 감사하며 즐겁게 나오고 계시던 정교인 중에 여러 분들이
B목사님께서 심방을 가신 후로 교회에 나오지 않으셨던 일..
나중에 전화로 확인해 보니 B목사님의 언행이 너무 상처가 되어서
‘정원 목사님은 그렇지 않으신데 왜 부사역자는 인격과 흐름이 다른가..’ 싶어
운영진에게 직접 묻지도 못하고 억울함과 상처만 안은 채 교회 출석을 중단했다는 이야기는
B목사님도 익히 아시는 내용입니다.
또, 어떤 분은 정교인이 된 후 개인상담에 들어갈 때
B목사님께서 성적인 언급을 하셔서
충격과 모멸감을 느껴서 헤븐교회 출석을 중단한 분도 계셨다는 것도 기억하실 것입니다.
B교회 소속 성도들은 차치하고라도...
정원 목사님의 저서를 읽고 사랑과 위로를 기대하며 헤븐에 찾아온 성도들에게
상처를 입혀 떠나게 하신 적이 많이 있으셨고..
잘못된 조언으로 상처를 입혀 제가 중재를 했던 경우만도 여러 건이 기억이 납니다.
그 외에도 B목사님으로 인해 상처를 받고 떠난 이들에게 제가 일일이 전화를 걸어서
대신 욕을 먹고 대신 사죄하여, 겨우 관계를 회복한 경우도 여럿 있음을 이미 알고 계십니다.
이런 큰 일들이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화내거나 미워한 적이 없었고..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계실 때도, 정원 목사님과 저와 많은 사역자님들이
오히려 B목사님 의기소침해지실까봐 격려해 드리고 위로해 드린 적이 많이 있었지요.
B목사님께서 큰 사고를 치셔서 낙심하고 힘들어하신다 싶으면
저도 전화로, 혹은 직접 뵙고 많은 위로를 드리고 용기를 북돋아 드렸었고
정원 목사님도 전화로 여러 차례 위로하시고
심지어는 B목사님의 회복과 위로를 위하여 일부러 사역자모임을 가지기도 하셨습니다.
전에 정원 목사님의 아들이 교통사고로 뇌를 다쳐 입원해 있을 때,
초조하게 뇌 촬영결과를 기다리고 있을 때에도
정원 목사님께서 전혀 티를 내지 않고 당시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시던 B목사님께 전화를 걸어 위로해주셨던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나중에, 바로 그날 정원 목사님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한 상태인 것을 알게 되신 B목사님께서
자신의 큰 고통은 아랑곳 않고 남의 작은 고통을 위로해 주는 정원 목사님의 인품에 감탄하고 놀랐다고 감사하셨었지요.
B목사님, B 사모님을 그렇게 아들처럼 딸처럼 안스럽게 여기시고..
많은 잘못에도 덮어주시고 도우려고 힘쓰셨는데..
더군다나...이번에 드러난 엄청난 학대 및 피해사례를 다 알게 되신 후에도..
B목사님을 측은하게 여기셔서 직접 집에 찾아가 사랑의 조언을 주신 정원 목사님께
토사구팽, 용도폐기와 같은 용어가 과연 적합한 것인지요..
B목사님이 자신의 행동이 다른 이들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하는지
잘 모르실 때가 많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보내신 네 번의 메일을 읽으며..
정말 자신의 입장만 알고 다른 이들의 마음은 모르는구나.. 하고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행동이 일으키는 엄청난 파장이 얼마나 큰 것인데..
10년의 관계를 깨뜨리는, 많은 사람을 놀라게 하고 울분을 일으킨 과격한 행동을 한 후에 간단한 사과로 모든 것이 아무렇지도 않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사고방식이 참 놀라울 뿐입니다.
사역자는 자신의 입장이나 마음보다
성도들의 입장과 마음을 느끼고 알고 배려하고 섬겨야 하는데
수십명의 고통과 자신에게 은혜를 베푼 이들의 가슴에 칼을 꽂으면서도
남의 마음을 전혀 모르고 자신의 억울함에만 빠져있다면
이러한 상태는 사역을 하실 수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지금은 사역이 아니라 안식이 필요한 때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저의 이야기 중에, 성도들의 이야기 중에
거짓이 있고 해명하고 싶으신 부분이 있으시면 뒤에서 이야기하지 마시고..
공식적으로 B교회 성도들 전원과 저를 직접 만나서
근거를 제시하며 무엇이 거짓이었는지를 밝히시기를 바랍니다.
만약 제게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B목사님 앞에서, 성도들 앞에서 사죄하겠습니다.
그리고...정원 목사님과 사모님의 사랑과 눈물을.. 기억해 주십시오.
또, 저도..B목사님, B 사모님의 입장을 얼마나 늘 생각하고 배려하였었는지..
두 분을 얼마나 사랑하고 안스러이 여기고 위하여 기도하고 있는지..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B목사님께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헤븐교회(정원 목사) 진실의 소리] 중에서 발췌
http://cafe.daum.net/heavengarden7/dRFI/1
5) 메일에 대한 답이 도착했습니다. 너무 죄송하다고 자신이 잘못을 저지르고 나와서 헤븐교회에 요구할 아무런 자격이 없는데 게다가 그렇게 사랑해주신 홍목사님께 책임을 전가하고 마음을 아프게 해 드려서 죄송하다고.. 모두 자신이 잘못한 것이 맞고 모든 것을 수용하겠고 이전에 보낸 4통의 메일을 모두 철회하겠고 헤븐교회에 다시는 고통을 드리지 않겠고 조용히 떠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만남의 시간을 갖고 마음을 풀고 좋은 관계로 회복되기를 바랬지만 관계가 다 회복되지 않은 것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사실을 인정하고 사죄하시기 때문에 이제 성도들의 분노는 어느 정도 가라앉겠구나 생각하였습니다.
첫댓글 정말 충격이네요 (소리 카페에서 담아왔어요)
한 마디로 말문이 막힙니다... 인간의 탈을 쓰고 어떻게 이럴 수 있는가?
1억7천 => 3억 => 5억 => 10억으로 요구 금액이 점점 오르는군요..
.
자신이 목회자로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무슨 죄를 범했는지 의식도 없나봅니다.
감사합니다. 이제는 안심입니다. 이 정도의 자료라면 배O이 더 이상 사람들을 속일 수 없을 것입니다.
진실의 힘 앞에서 거짓과 미혹의 구름은 흩어지고 소멸될 것입니다.
생각컨대 배O의 이 모든 거짓말 행각으로 인해 정원 목사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이런 無信한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끝까지 사랑하다가 그만 가셨습니다...
제 집사람은 지금도 정원 목사님만 생각하면 심장이 아프다고 하더군요...
정말 이렇게 가실줄은 몰랐습니다. 언젠가는 한번 만나뵐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배O의 죄는 실로 큽니다.
이제라도 탕자가 회개하고 돌아오듯 회개하지 않는다면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주기신카페 운영자이신 영심이님은 윗글을 제대로 읽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일방적으로 배목사를 옹호하고 헤븐교회 홍목사님의 자료를 외면하는데...
배목사와의 인간적 친분에 얽매여 진실을 외면하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자세가 아닙니다.
어제 주기신카페에 누군가 윗글을 스크랩해 올렸던데 곧 삭제하시더군요..
오늘 보니 배목사에게 여전히 일방적인 지지 댓글을 올리시고..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위에 올라온 글의 내용이 과연 사실인가? 거짓인가? 여부입니다.
마찬가지로 배씨가 올린 글이 과연 사실인가? 아님 조작과 왜곡인가가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기독교인이라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해야 할 것입니다.
그분은 편견과 당파심이 아주 강한 것 같더군요. 이러면 명백한 객관적 자료도 무시해버리고 자신의 주관적인 선입견을 고수하게 됩니다. 주님 재림을 준비하는 정결한 신부가 되기를 바라는 카페 같은데, 영적 분별력은 좀.. 아닌듯 합니다.
@파란하늘 요즘은 영심집사란 사람이 엎드린사진이 아니고 주님께 경례한 사진을 두고 음해하시던데요 .
그게 정원목사님께 거수경례한것이라고 말하더라구요.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다면 주님께 경례한것인지 어떤상황인지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자기 생각대로 말과 상황을 바꾸어 거짓말하며 사진들을 음해하는지....
그런사람이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의 자세는 아니죠. 적어도 잘못전달한 앞전의 엎드린 사진에 대해 확실한 사과도 해야하고 또 거수경례한사진에 대해서도 우상숭배로 몰고가면 안되죠. 그여자분은 확실하지도 않는것들을 가져다 많은 사람들에게 잘못전달하는 재능이 있으신가보네요.
@파란하늘 ㅎㅎ전효○목사님얘기를 도대체 왜 그렇게 꺼내시는 저또한 이해 불가예요. 앞뒤가 너무 맞지도 않고 논리적이지도 않더라구요 너무 쌩뚱맞는소리만 하셔서... 누가보면 전ㅇㅇ목사님 하신 일들을 정원목사님이 하셨다... 이렇게 알아들을듯요
제발 그 여자분 전효○목사님 얘기좀 안꺼내셨으면 좋겠어요..
대박이네요 이렇게 돈을 요구하신겁니까? 정말 막장이네요 배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