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글은 경남지역대학의 홍보요청으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는 학우님들에 대해 학업과 학교생활에 대해 멘토링 활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참고-멘토링 홈페이지 제도)https://www.knou.ac.kr/knou/96/subview.do?epTicket=ST-1786564-2VOT567cLDjbmJxxpwybrQlVIDLOcaVenjS-14
멘토는 졸업생, 재학생, 교직원까지 지원자격이 있으며, 멘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매 학기당 신청을 받습니다.
제가 멘토링을 하게 된 것은 우리 학과 졸업생 중 기수별로 국가기술자격증의 바람이 일기도 하고 잠잠하기도 하다는 동문선배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에 관심이 많아 이 동아리도 주도하게 된 것이기도 합니다.
어제 학교선생님들과의 짧은 대화에서도 이런 멘토링 사업이 더욱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학교당국에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표창한다고 했고, 홍보도 당부받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하기도 하였습니다.
자랑질이 되어 버렸지만, 이런 홍보는 타인에게 도움이 된다 생각해서 계속~
입학 초기 학생회에서 암담한 학업을 돕기 위해 스터디활동을 지원 등등 많은 말들을 해 주지만,
실제 학생회만의 스터디가 되어 버리고, 그것도 지속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답답함을 해결하기 위해 동문선배님들께 멘토링을 해 주십사 하고 부탁드렸던 것이 이 동아리의 시작이었습니다.
자격증을 목표로 했지만, 우리 학과 학업과 자격증은 수준이나 내용이 거의 같은 것이라 함께 해야 했었고, 그것을 구체화하기 위한 활동들이 이어져 왔습니다. 무슨 일인지는 밝힐 수 없지만, 확장되지 못했고,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작지만 분명하게 꽃이 피었음을 밝힙니다.
멘토링은 동년배 간, 동급생간, 학생 간의 수준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산전수전 다 겪은 역전의 용사들이 많은 특수한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가진 그야말로 자신의 분야에선 최고의 실력과 경험을 가지신 분들이 모인 그룹입니다.
자신의 영역에선 선생이 되고, 타인의 영역에선 학생이 되는 그야말로 가장 완벽한 구성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학교의 멘토링지원제도는 이를 장려하고 구체적인 틀을 제공하여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생각합니다.
생각이 있고, 뜻이 있다면 멘티가 멘토를 찾으면 되고, 멘토는 나서기만 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함께 하시죠!!
받은 상은 제 개인의 것보다는 우리의 것입니다.
그리고 받은 포상금은 다음 주쯤으로 예상되는 오프라인 모임 때 조촐한 다과를 준비하는데 쓰겠습니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당연한 결과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특별히 열심히 하기보다 우리동아리 하는것처럼 했더니 상을 다 주네요.ㅎㅎ
다 선배님들 관심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