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스님 열반 영상 - 좌탈입망(坐脫立亡)제목없음뜻/의미-앉은 채로 열반에 든다.
아래는 태국의 어느 고승께서 좌탈입망(坐脫立亡)하여 열반에 드시는 영상입니다.
고승께서 순간에 열반에 드시자,
다 함께 엎드려 슬피 우는 목소리가...몹시 애처롭습니다.
좌탈입망(坐脫立亡)이란,
고승께서 가부좌로 앉은 채 열반에 드는 것을 뜻 합니다.
쉽게 표현하면,
앉은 채로 죽는 겁니다.
자신의 의지대로 의식이 몸을 떠나는 것을 말 합니다.
좌탈입망(坐脫立亡)
초기경전에 많이 나옵니다.
아라한들은 자신이 원하면,
그 원하는 시간에 이 몸을 버리고 열반에 듭니다.
초기경전에는 좌탈입망하는 방법과 원리가 자세히 나옵니다.
태국스님 열반 영상 - 좌탈입망(坐脫立亡) 뜻/의미 : 앉은 채로 열반에 든다.
티벳불교에 <툭담>이라는 용어가 있는데, 고승께서 좌탈입망하여 일정한 기간 동안 몸이 전혀 부패되지 않은 채로 유지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달라이라마의 스승이셨던 링린포체께서는 3주 정도 몸이 부패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과학적으로는 심장이 멈췄기에 몸은 죽은 것이나, 아직 미세한 의식이 그 몸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저렇게 몸이 부패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저도 인도 살때 <툭담>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을 직접 만난 적이 있고, 그 기계장치를 몸에 부착하고 실험하는 것을 옆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툭담과 좌탈입망은 의미가 다릅니다.
달라이라마께서는 수십년간을 과학자들과 만남의 기회를 갖으셨고 물론 지금도 정기적으로 만나시는데, 아주 예전 어느 서양 과학자가 달라이라마께 이렇게 충고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을 가까지 하지 마십시요. 과학자들은 종교 킬러입니다."
그러자 달라이라마께서는 "과학과 불교는 같은 부분이 있다. 왜냐면 둘 다 원인과 결과를 중시하기 때문이다." 라고 하셨답니다.
과학도 원인과 결과죠. 그냥 아무거나 안믿습니다.
불교도 원인과 결과, 즉 인과입니다. 이 부분은 완전히 똑같죠.
그래서 달라이라마께서 직접 허락하셔서 과학자들이 툭담을 연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심장이 안뛰니, 몸은 죽었으나 미세한 의식이 아직 몸에 남아 있기에 특정한 기간 동안 몸이 부패되지 않는 현상이 바로 툭담입니다.
[출처] 태국스님 열반 영상 - 좌탈입망(坐脫立亡) 뜻/의미-앉은 채로 열반에 든다.|작성자 마하보디
[출처] 태국스님 열반 영상 - 좌탈입망(坐脫立亡) 뜻/의미-앉은 채로 열반에 든다.|작성자 마하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