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가람 물결 따라
손잡고 걷는 길
햇살은 눈웃음 짖고
바람이 속삭이고 있네
풀꽃 스미는 강가에
우리 마음도 흐르고
걷는 이 길엔 너와 나
숨결과 마음이 머무는데
한 송이 꽃처럼
한줄기 강물처럼
손끝에 스치는 바람은
꽃잎 하나 마음에 내려앉고
강가 풀꽃 사이로
노을 진 석양빛 스며들고
하루의 고단한 삶을 접어
꽃잎 속에 숨기고 있네
꽃가람 길 끝에서
걸어온 길 뒤돌아보니
우리가 지나온 시간도
작은 꽃 되어 웃고 있어
꽃이 핀 강가
이름 없는 마음 꽃 하나
바람 따라 오래 머물고
꽃가람 길엔 사랑이 깊어 가네
카페 게시글
홍원표 시인
꽃가람 길 / 平心 홍 원 표
홍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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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
26.05.0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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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꽃가람 길
꽃이 핀 강가에서
석양이 물들면
바람이 꽃을 흔들고
강물에 파문을 만들고
그 길을 걷는 시인은 깊어가는 사랑을
이렇게 한 편의 시로 노래합니다.
영원 샘!
감사합니다.
늘 칭찬만 해주셔서 잘못된 글은 과감히
수정할수 있도록 해주세요
칭찬만 해주시면 잘못된것을 모르고
계속 엉뚱한 글만 쓰게 됩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