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소속 포워드였던 앤더슨 바레장이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바레장은 최근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로 트레이드 되었으며,트레일 블레이저스는 바레장을 곧바로 웨이브1 처리했다.
바레장은 일요일 fa신분을 얻게 되었으며, 결국 워리어스와 베테랑 미니멈 계약에 합의했다.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계약은 아니지만, 바레장 본인이 직접 캐벌리어스 측에 워리어스와의 계약 소식을 전달했기 때문에 이번 계약은 확정이나 다름없다.
33살의 바레장은 이번시즌 31경기에 출전해 2.6득점 2.9리바운드로 연봉대비 최악의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이는 몸상태를 감안해 출전시간을 관리받으며 기록한 성적이며 특히 이번 시즌에는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 받지 못했다.
워리어스는 최근 페스터스 에질리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기 때문에 빅맨진에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바레장이 매물로 등장했고 ,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경쟁을 펼친 끝에 바레장 영입 및 빅맨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ps 바레장의 잔여 연봉인 $14m은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5년에 걸쳐 지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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