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페스티벌(놀자!즐기자!느껴보자!)
지난 10월28일 여수박람회 테디베어뮤지엄 앞 광장에서 전라남도 후원과 사단법인 전남도민남북교류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통통페스티벌'이 전쟁,분단,통일세대가 함께 놀고 즐기며 느껴보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가 마련되었다.
♡그림책으로 만난 평화,그리고 함께하는 우리
-통통 페스티벌을 다녀와서
행사일의 감동을 어떻게 전할까요?
다리가 불편하신 6.25 참전용사 아저씨,비무장지대에서 근무했다던 어르신,그림책을 듣고서 눈물을 훔치던 어머니.전쟁을 경험하지 못해지만 평화를 생각하는 어린아이...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시리고 아픈느낌이 있었는데...역시 듣는 이들도 그렸습니다.거창하게만 생각했던 '평화'를 책으로 소통할 수 있음에 고맙고 좋았습니다. 특히 그림책을 통해 만나고,오랜 시간 같이 공부하는 샘들과 함께함이 더 소중함으로 다가왔습니다.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우리이기에큰행사를 즐겁게 준비하고 마무리 할 수 있었겠지요!
솜씨도 마음도 좋은 재능있는 선생님들이 많았다는 김민경샘,아이와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곽혜련샘,큰 그림이 나와야 할텐데,고민 많이 했을 총책임자 임정은샘. 이른 아침에 도착해 부스가 커서 놀랐고 걱정했다는 장소영샘,그 공간을 꽉 채운 샘들에게 고맙다며..시간을 오롯이 즐겼다는 이은진샘.시어머니의 생신까지 미뤄서 왔다는 선물같은 존재인 옹문예샘.마음의 빚을 졌다지만,뒤에서 든든한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이지영샘.반장님에게 큰 짐을 준 듯해 미안한 마음이 크다던 김회순샘.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들의 모습에 감동 했다는 조해라샘.그림책에 푹 빠져 함께 눈물을 흘렸다는 박민선샘.한 번은 해 봤으니 두 번은 잘 할 수 있겠다는 주미정샘.이른 아침에 세팅을 해 주신 윤현주샘.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주신 한유나샘.좋은 솜씨로 부스로 빛을 내 주신 임인화샘.책을 읽고 느낌 감동을 같이 나누고 싶었지만 무대에서의 소리가 너무 커서 안타까웠다는 김미선샘.책과 괸련한 지식도 늘고,시간이 지나면서 더 끈끈한 정을 느꼈다는 최은성샘.누구하나 빠짐없이 저마다 꽃이고 아름답습니다.
함께하는 우리가 있어 행복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꽃내음을 아름답게 내 주셔서 고맙고 잘 마무리 되어 좋습니다.
소중한 시간 만들어 주신 장소영 선생님 고맙습니다!
마음은 있었으나 참여하지 못한 샘들다 행사 전에 열렬히 같이 의견 나누고 도와줘 행사 잘 치뤘습니다.다음에 또 기회가 오겠죠?함께해요♡
이 모든 소중한 시간 마련해주신 사단법인 한국그림책문화협회 노미숙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와~~~
선생님 글 덕분에 제가 현장에 있는듯요
수고 많으셨어요
많이들 행복해하셨을듯합니다
처음 카페에 남기는 글이라 이 곳에 올리는게 맞나?하며 올렸어요.
고맙습니다^^
사랑~~ 고백합니다.
정은샘의 사람사랑을 사랑합니다. ♡.♡
그리고 모든 놀이샘들의 열정,
마음을 사랑합니다. ♡.♡
순수 혜련샘 저두~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함께 하진 못했지만
같은 회원인것이 왜 이렇게 뿌듯할까요.
수고도 많으셨습니다.
그날 감동의 여운이 느껴집니다. 샘들! 서로 보듬어 주시며 함께햐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여수선생님들~^^대단하십니다.
어제 월례회에서도 그날의 감동을 나눠주셨어요~고맙습니다
우와~ 선생님들 멋지십니다~
사진 한장, 한장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궁금하네요
여러 회원님들 고맙고 고맙습니다.
여수 선생님들~~
사랑합니다♡
파이팅~~
같이 행복합니다~
좋은 경험 하게 해주신 노미숙대표님, 장소영선생님 감사합니다. 여수 그림책의 단합과 미래를 본거 같아 감동이었답니다. 그림책 좋다고 홍보하는 1인으로서 뜻깊었고, 다른샘들과 의견 나누면서 한 층 더 가까워졌네요. 고맙습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회장님께서도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
페스티벌 준비하고 진행까지~ 멋진 솜씨를 발휘하신 여수 쌤들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우리를 잘 지도해 주시는 장소영쌤, 기회를 제공해 주신 노미숙대표님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모든 샘들의 모습이 하나하나 떠오릅니다. 이번 행사 를 준비하면서 서로에게 관심과 배려를 하게 되었지요.
작지만 평화의 첫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지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