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하는 웰다잉심리상담사 양성과정을 마쳤습니다.
오늘 9분의 심리상담사 분들이 탄생하였습니다.
이분들이 우리사회 곳곳에서
행복한 삶, 의미있는 삶, 품위있는 죽음에 대해 앞장서기를 기대해 봅니다.
교사를 퇴직하시고 KOICA에서 캄보디아에서
활동을 마치시고 귀국하신 최유택 선생님의
어떻게 죽을까? 라는 발표 시간입니다.
지난번에 이어 두번째 수강하신 김선례님.
용서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계시네요^^
최유택 선생님과 함께 수강하신 김희영님
두분이 부부이십니다.
삶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는 시간이셨다고...
독거노인생활관리사로 활동중이신 이종숙 선생님
어르신들과 많이 접하시다 보니 죽음이라는 것이
아마 일상에서 떠올리실 듯 합니다.
고령의 백은기 선생님
최근 235km의 제주도 올레길을 3일에 라이딩 완주하셧다고 합니다
악천후 속에서 힘도 드셨지만 웰다잉교육을 받으신것이 생각나셔서
완주하셨다고 하십니다.
또 다른 삶의 의미를 찾으셨다고 하시네요^^
사회복지 공부를 하시면서 수강하신 박예순님..
치매에 걸리신 어머님 때문에 수강하시게 된 김재동 님..
현재 치매예방활동 명강사로 활동중이신 김민경님..
고민이 많으신듯 합니다.
최고령이신 윤학진 선생님!
다음에 다시 들으신다고 하시네요 ㅎㅎ
감사하게도 최고령자이신 선생님께 선물을 받았습니다.
먹고 열심히 또다시 다른 곳에서 정진하겠습니다.
인생의 기록에 또하나의 점을 찍으신다고 하십니다.
자격증을 받으시고 좋아하시는 김희영님
어린아이 같으신 표정이 아름다우십니다.
오늘 12주간의 과정을 마치시고 수료하시고
자격증을 취득하신분들!!
정말 수고 많으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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