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에 일본퓨전요리 나베와 샤케 한잔 어떨까요?

장마철 답답한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일본 퓨전요리
오늘은 이곳 일본류전요리 전문점인 노미야를 찾았습니다.

정림동에 있는 노미야 입니다.
벌써 이곳을 찾은지가 두번째 이네요^^

일본 퓨전요리 전문점 답게 실내가 일본풍으로 되어 있어요
하긴 일본을 가보진 못했지만 그런듯 해서요^^

요일별 사케를 할인해 주고 있는데요
대중적인 마루는 많이 마셔봤기 때문에
오늘은 사장님에게 추천을 의뢰했습니다.

오늘 선택한 주류는 하쿠시카 준마이 긴죠

용량이 900ml인데 혼자 마시기에는 다소 용량이 많지 않을까
슬쩍 긴장을 해봅니다.

간단하게 밑반찬으로 나온 음식인데
구수한 맛이 나름 괜찮네요^^

차게 해서 마시겠다고 하니 이런 병을 내어 줍니다.
신기하게 병안에 어떻게 넣었을까 궁금했는데
아예 이렇게 만들어져 있고 이안에 얼음을 넣어서
시원하게 마실수 있게 하였네요 ㅎㅎ

병 안에 사케를 부으니 이렇게 이슬방울이 맺힙니다.

메뉴는 지난번에도 먹어본 해물나베를 주문하였습니다.
국물맛이 깔끔하고 담백해서 좋네요..

먹을 만큼 다 끓은 해물 나베의 모습입니다.

해물과 숙주외에는 먹을게 없어서
우동사리를 주문하였습니다.

비가 온다고 사장님이 서비스로 내어주신 부침개..
비오는 날에는 부침개 좋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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