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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동 성지순례단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10-2 원주교구 용소막 성당, 배론 성지 / 2017.10.17
권예자 헬레나 추천 0 조회 234 17.10.19 13:1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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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0.19 19:30

    첫댓글 권헬레라 선생님 작품을 보면서 성지순례길 다시 생각하며 순교자들의 삶을
    묵상해봅니다.백서 122행으로 적은 13,384자 달하는 장문에 편지
    인간의 한계를 넘어 어떻케 쓸수있을까?
    황사영순교자는 하느님에 받은 재능을 천주교 발전에
    전부 받쳤습니다.
    백서에내용은 첫 부분 신유박해 전말과 순교자들의 행적을 기록
    둘 째부분은 교회의 재건과 신앙의 자유를 얻기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셋째부분으로 나누어볼수있다.
    이 서한을 북경에 구베아 주교님께 전달할 목적으로 쓰여졌다
    안탑갑게 이편지 동지사편에 옥천희 전달하려다 발각되고 맙니다

  • 작성자 17.10.21 06:23

    정말 그 백서는 사람의 힘으로 쓴 것이 아닌 듯합니다.
    어두운 토굴에서 그렇게 작은 글자를 쓴다는 것은 ...
    신앙의 힘이 아니고선 있을 수 없다고 여겨집니다.

  • 17.10.19 19:37

    한국 천주교회는 103위 성인과 124위 복자를 배출했습니다
    그리고 교회 창립초기 순교한 신앙의 선조들은 시복 시성을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광암 이벽성조 를 비롯한 132위 시복 시성 을
    추진하고있습니다.황사영 알렉시오 순교자는 133위 시복추진명단 18번째로
    올라가있습니다.오늘날 우리들이 이분들이 빨리 시복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 작성자 17.10.21 06:25

    네, 회장님.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제가 후기를 쓰는 이유는
    짧은 시간에 급하게 다녀오면 저처럼 나이든 사람은 바로 잊혀지므로,
    사진을 편집하면서 순례길을 되돌아보기 위해서입니다.

  • 17.10.20 07:17

    박해를 피해서 모여서 만들어진 성당이 저희 후손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너무 아름다운 성당을 물려주셨네요^^
    날씨도 마음도 은총가득 넘치는 순례길이 였어요^^
    늘 훌륨한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10.21 06:26

    늘 감사하다는 말 이외에 더 무슨 말을.
    이끌고 정리하시고 댓글까지 참 대단하신 카페지기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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