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1년차 인스피릿이 본 막내 성종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17살의 나이로 데뷔해 어느덧 31살이 된 성종. 그전에는 많은 인스피릿들에게 참 미소년같은 이미지가 많이 있었다.
심지어 멤버들도 성종이를 볼때면 마치 친동생처럼 너무나 좋아한것이 보였다. 아시다시피 성종이는 팀내에서는 막내이지만
집에서는 으젓한 장남이다. 게다가 부모님이 처음부터 성종이의 가수활동에 대해서 엄청나게 반대를 심하게 하셨다.
왜냐하면 두분다 교육자였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경우에는 대학에서 조리학과 교수님이었고, 어머니의 경우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담당하셨기 때문에 성종이도 교육자의 길을 갈줄 알았으나.. 그당시에 운전하고 있는 아버지한테 "저 가수가 되고 싶어요."라는 말을 하다가 길가에서 내려놓고 가신적이 있을정도로 엄하게 반대하셨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었다. 하지만 그 가수의 꿈을 꾸고 싶어서
축제에 나가서 여장으로 나가서 원더걸스 Tell me 춤을 추고, 한번은 친구와 같이 스키니진을 입고 이효리의 Hey. Mr. big 라는 노래에 맞춰서 춤을 춘적이 있을정도로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그정도로 가수가 되고 싶어서 울림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고 또한 그걸바탕으로 인피니트의 막내가 되었다.
성종이의 경우에는 멤버들에 비해서 목소리톤도 약간 비음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남자인데 왜이렇게 비음이 많이 들어있데 라고 혹평이 있었긴 있었지만 그래도 그는 노력파인것이 비음톤을 고칠려고 엄청나게 노력을 했다는것이 있다.
춤같은면에서는 원냥 자기 본업도 잘추지만 특히 걸그룹춤은 데뷔하기전이나 데뷔하고나서도 엄청나게 잘추는편이다.
그리고 개인활동같은경우는 연기보다는 거의 주로 예능, 라디오들을 했으며 또한 다섯멤버들에 비해서 뮤지컬경험이 없는 멤버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는 나중에는 하지 않을까 싶다. 성열이도 군에 들어가서 뮤지컬을 했고 지금은 연극배우로서 활동중이고
또한 명수역시도 군에 들어가서 뮤지컬을 시작한만큼 성종이의 재능도 언젠가 빛을 보게 될꺼라고 말하고 싶다.
게다가 성종이의 경우에는 팀에서 3번째로 유튜브 채널개설했지만 거의 본인 채널이기 보다는 유튜브에서 예능형식으로 보여주는 E성종이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것같지만.. 그래도 정말 성공한 연예인들 크리에이터처럼 하려면 예능용이 아닌 소통용으로 했으면 어떠했을까 라는 느낌을 말해본다.
그만큼.. 성종이는 내가 보기에는 멤버들한테는 귀여운 막내, 친동생같은 막내이미지 이면서 인스피릿들한테는 러블리한 이미지인 남동생(아들, 오빠)이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도 더 멋진 활동들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