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교회 ♥ 박예진
우연히 교회에서 진행했던 교사 강습회를 통해 새소식반을 알게 되었고 갑작스럽게 주일학교 교사 중 저 혼자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거리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부담이 되었습니다. 솔직하게는 매주 강습회를 듣는 날이 다가올 때마다 쉬고싶다, 갈까 말까 고민이 되고 부담되는 시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한 주 한 주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왜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그동안 잃어버렸던 사명의 자리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직 새소식반의 진행은 쉽지 않지만 더욱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어린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새소식반이 끝난 이후로도 주일학교 교사들과 함께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우연이라고 생각했던 강습회는 강습회 진행하는 동안 다른 교사들과 달리 교육들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있었고, 새소식반을 진행하는 동안 주일학교에 새롭게 출석하는 아이들을 만나고 더욱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 안에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마음을 회복 할 수 있었던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인도해주신 저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랜시간동안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묵묵히 다음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강습회를 준비하고 진행해주신 어린이전도협회에 감사드리며 기도하겠습니다!
하늘산성교회 ♥ 김은주
새소식반을 다시 시작한지도 벌써 7년이 지났다. 공과도 1순해서 다시 창조와 족장으로 돌아왔다. 유치부 때부터 나왔던 아이는 6학년이 되었고 언니 오빠들은 중학생들이 되었다. 새소식반을 지나쳐 간 아이들이 여럿 있지만, 남아 있는 아이들은 많지는 않다. 그래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니 감사하다. 그런데 지나온 날들을 되돌아보니 새소식반을 통해 자라난 아이들이 이제는 각 각 하나님 앞에서 구원의 확신이 있는 예배자로 악기를 연주하며 함께 예배하게 되었다. 정말 내가 원했던 찬양팀이 만들어진 것이다.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새소식반을 통해 아이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구원의 통로로 쓰임받기를 원한다.
엑스포교회 ♥ 전병길
지난 3개월동안 선하게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새소식반을 진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강의와 찬양과 새소식반 실습 강의를 통해 간사님들이 그동안 얼마나 수고하셨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바쁜 목회일정이지만 선생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은혜인 것 같습니다. 다음 세대를 반드시 세워야 한다는 것을 가슴에 새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음 세대를 복음으로 세우는 일에 더 기도하고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명을 감당할 것을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앞으로도 많은 도움과 지도로 동역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구세군 대동교회 ♥ 홍춘자
제 나이는 7학년의 막바지를 가고 있습니다. 새소식반이 열릴 즈음 나의 가슴은 방망이질을 합니다. 올해도 새소식반이 열려져서 어린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해야지~ 얼굴은 주름져가고 행동은 느리어만 갑니다. 모든 표현이 어설픕니다. 그러나 복음에 대한 열정은 뜨겁기만 합니다. 한 영혼이라도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들이 구세군 대동교회로 연결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어린 영혼들을 바라보시는 우리 주님은 얼마나 귀히 보실까요? 기도로 물질로 동역으로 함께 하시는 분들께도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대한민국 대전에 어린이 전도협회를 세우시고 새소식반 강습회를 통하여 도전을 받고, 성령충만케 하시니 너무도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을 가지고 말씀(복음)을 전하며 한 영혼 한 영혼 주님을 영접하고 영적으로 자라게 하신 주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앞에 부끄러움이 없는 새소식반 교사가 되어 주일학교에서도 뜨겁게 뜨겁게 교사의 사명을 감당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화롭게 하기를 원합니다. 열매가 맺혀지는 축복 또한 허락하소서. 나의 간절한 소망은 새소식반에 참여하는 귀한 어린 영혼들이 내가 만난 주님을 만나 진정한 천국의 백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원교회 ♥ 장신현
저는 무익한 종입니다. 실제로 이번 새소식반을 하면서 얼마나 겁을 먹고 위축되었던 때가 많았는지요. 그러서 모두 하나님이 하셨다고 말씀드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첫 시작부터 지레 겁을 먹고 시작했지만 은혜로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주에는 아이들이 아무도 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기도할 때에 학교로 가야한다는 마음이 있어서 용기를 내어 교회에서 학교로 내려 갔습니다. 그렇게 2주차 아이들을 데리고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저번 주에는 제가 겁이 많아서 위축되었음을 하나님께서 알고, 오히려 예상치 못한 시각에, 예상치 못한 사람들을 전화 오게 하셔서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또 그 전 주에는 하나님께서 함께 계신다는 강한 마음을 주셔서 감당하게 하셨고 새소식반 내내 이런 은혜의 시간들이 지속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확실히 깨닫게 된 것도 하나님이 이 일을 기뻐하신다는 것과 제가 전도자가 되길 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앞으로 3번 남았는데 특별히 이번주는 내일 (수요일) 진행하게 되는데 포기하지 않고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대전 성결교회 ♥ 최명선
벌써 마지막 주가 지나고 종강파티 시간이 온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처음에 TCE 교육 받고 새소식반 권유를 받고 시작하게 된 게 엊그제 같은데 1년 반이라는 세월이 흐른 것이 참 감사합니다. 그때 새소식반 시작할 때 백목사님이 힘들어도 딱 2년만 해보라고 하신 말씀이 점점 와닿았습니다. 처음에 새소식반 시작하고 낙심케 하고 어려운 상황들이 있었지만 계속 기도하며 사역 감당하게 하시는 주님 손을 더 붙들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새소식반의 시작과 더불어 저의 믿음 또한 성장했음을 아니 하고 있음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저의 힘으로는 할 수 없기에 더 주님께 매달리며 기도의 자리로 부르시고 이 사역을 감당하게 하시는주님..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둔산 성은 감리교회 ♥ 유경자
어린이전도협회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말씀 전하신 목사님과 활동에 참여 하여 주신 (시범을 보여주신 분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새소식반 교육을 통해서 어린이들에게 다시 복음을 전해야 된다는 사명과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로남교회 ♥ 홍성애
대학교 때분터 시작한 새소식반 그때도 지금도 새소식반하는 것이 영적인 부담이 크다. 하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에 오늘도 새소식반 교사로 나아간다. 이번 학기 한 친구가 스승의 주일에 감사편지를 나에게 주었다. 초등학교 2학년인 예목이가 새소식반에서 말씀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과 커서 자신도 새소식반 교사가 되어 복음을 전하고 싶다고 하였다. 나에게 가장 큰 선물을 준 것이다. 앞으로 예목이와 같은 친구가 계속 계속 나오길 기도한다. 그리고 할머니가 될 때까지 열심히 새소식반을 하며 예수님을 모르는 어린이에게 예수님을 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