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6.20.광양읍'덕례초교'~서산252.7~웅방산311~일자봉407.9~비봉산555.7~봉당보건지소.13.5k.3:56.구름26℃.
광양읍'덕례초校'입구(10:32)-덕례초교(10:37)-운동시설및이정목'서산540m'(10:43)-계단(10:45)-정자및무인카메라'(10:48)-푸른산악회253m碑石(10:52)-이정표'웅방산460m,서산570m'(11:00)-좌측전망바위(11:03)-우방산311m'묘3기'(11:08)-'달림폭포산장'가든(11:38)-군계橋(11:39)-지하통로(11:40)-차도'좌'로(11:44-8)-일자봉407.9m(12:32)-상봉마을방향표(12:44)-삼거리봉554.5m(13:33)-바위지대및돌탑(13:34)-거암봉'우측우회'(13:37)-비봉산555.7m'이정목,계족산0.6,봉계2.5km'(13:40)-삼거리봉회귀(13:49)-바위지대및밪줄(13:55)-헬기장(14:00)-봉계교(14:22)-봉강보건지소및면사무소(14:28-16:40)-오수휴게소(18:10)-한남역(20:58)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에서 '서산252.7m'와 '웅방산311m'를 비롯한, 봉강면의 '일자봉407.9m'와 '비봉산555.7m'를 산행하려고...
대형버스에 꽉들어찬 인원이 마포 합정동을 출발, 양재와 죽전을 거치는 등 경부와 천안↔논산 고속도로와 완주↔순천간 고속도로를 이용 예정된 시간보다 30여분 이른 시간 2번도로, 광양 '덕례초校' 입구에서 도로를 건너 직선으로 오르는 5분여를 올라...
덕례초교 정문의 우측으로 올라 자연스럽게 등산로에 들어 능선으로 오르며, 심심치않게 산책하는 주민들을 스치며 부드러운 산길을 올라 능선에서 좌측의 운동기구가 설치된 곳을 지나 데크계단을 오르고 정자와 무인카메라가 설치된 곳을 지나...
정자에서 4분여 후 좌측 바위에 '푸른산악회 해발253미터'의 碑를 확인 이곳에 선두대장이 준비한 '서산 253m'의 임시 정상표시를 해주고, 8분여 진행한 중간지점 이정표 '←웅방산 460m,→서산570여m'를 지나 3분여 후 좌측의 전망바위를 지나고 다시 5분여를 진행, 잔듸가 잘 관리된 묘3기가 남쪽을 향한 '광양 웅방산311m'의 검은 정상판이 잡목 몸통에 매어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분명한 등산로를 따라 이정표가 위치한 곳까지 진행후 좌측으로 내려가는 곳을 유심히 살피며 진행 붉은색의 송전탑관리를 위한 '산불조심' 띠지가 걸린 흐릿한 흔적을 찾아 내려가 25분여후 농지를 지나 '달림폭포산장' 가든의 조형물을 지나며 좌측으로 2-30여m를 진행 '군계橋'를 건너 차도밑의 통로를 벗어나 차도의 좌측으로 긴거리의 도로를 10여분 진행하며 우측의 일자봉으로 오르기 위해 산으로 올라 임도의 좌측으로 오르니 나일론 망으로 둘러쳐진 곳으로 올라 이곳을 벗어나 밀림지대 잡목을 헤치고 200여m가 넘는 고스락을 어렵게 올라 '일자봉407.9m'에 올랐다.
일자봉에 붉은색의 '비봉산 3.6km'의 방향표를 따라 좌측으로 진행 12분여 후 안부에 b조가 중간에서 올라 c조 하산지를 지나며 우측방향으로 깔아놓은 3장의 바닥지를 확인, 직진 하며 a조와 b조가 진행하는 비봉산 방향으로 2-3봉을 넘어 일자봉을 출발 한시간여의 소요시간 비봉산 삼거리봉에 우측 방향을 향한 '상봉마을' 표지판을 확인 후 좌측으로 진행...
바위봉의 돌탑을 3-4개 지나 거암봉에서 우측으로 우회하는 길을 따라 '비봉산555.7m'의 표지판을 겸한 이정목의 하산지 상봉마을이 2.5km를 확인, 뒤돌아 삼거리봉으로 돌아와 삼각점이 있을 것으로 짐작 찾아보았으나 발견치 못하고...
'상봉마을' 방향의 표지를 따라 비가 오려나 구름이 옅게 덮히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는 바위능선의 아기자기한 봉을 넘고, 밧줄이 매어진 직벽에 가까운 곳을 조심조심 10여분 내려가 암릉이 끝나는 곳을 지나고, 잡초가 덮인 폐헬기장을 지나 22분여 후 '봉계橋'를 건너 좌측으로 진행 '봉강보건지소'와 '봉강면사무소' 앞에서 산행을 마쳤다.
가뭄이 극심해 저수지마다 날이 갈 수 록 저수율이 낮아짐으로 덩달아 더위도 높아쳐 연일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예측불허의 위협을 느끼며 편치않은 마음으로 이른 아침 산행을 출발, 나설때와는 완연하게 다른, 산행하기 좋은 날씨속 많은 인원의 좋은 산우님들과 산행할 수 있었고, 또한 산행을 마친 후 부족하나마 반가운 비까지 내려주어 타들어가던 들판의 작물이 생기를 되찾아 활착됨을 보며 흐뭇한 마음이었고...
4개월여간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많은 산우들의 협조로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게 도와준 이제까지 함께 참여한 모든 산우님들께 더없이 고마운 마음으로 감사하며, 각 가정에도 행복과 기쁨이 영유(永有)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노인의 지혜"
'백발은 인생의 면류관'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은 다양한 정보습득으로 지식수준이 높다 하나,
인생을 살면서 몸소 배운 '진짜 경험'에서 나오는
삶의 지혜는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 오늘의 명언
20대에는 욕망의 지배를 받고, 30대는 이해타산,
40대는 분별력, 그리고 그 나이를 지나면
지혜로운 경험에 의한 지배를 받습니다.
– 그라시안 –
광양시 봉강면 '덕례초校' 입구 건널목을 건너며...
건널목을 건너 직선의 '덕례초교'로 오르며...
덕례초교 정문에서 우측길로 오르며...
덕례초교 교정을 바라보며...
능선에 올라 좌측의 운동기구가 설치된 곳을 지나며...
서산과 웅방산의 중간지점에 이정표를...
웅방산으로 오르는 데크계단을 오르며...
좌측의 전망대와 산불초소의 우측으로...
전망 데크에 올라 좌측의 광양시를 내려다 본 모습...
전망대와 초소를 지나 3분여 후 정자와 무인카메라탑이 위치한 곳의 모습...
덕례초校 입구에서 15분여 소요 잘 지어진 정자를 올려다 보며...
등산로 좌측의 바위에 올라앉은 '푸른산악회 해발 253미터'의 碑를 확인하고...
선두대장의 준비로 '서산 252.7m'의 임시 정상표시를 해주고...
서산↔웅방산간의 중간지점의 이정표를 확인...
웅방산 정상 가까이 좌측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조망...
'광양 웅방산 311m'의 정상판을 확인...
웅방산 정상엔 잘 관리된 묘3기가 있었고...
이정표를 지나 좌측으로 크고 붉은 송전탑을 관리하는 '산불감시' 띠지가 매진 희미한 길로 내려가...
석사리 농지를 지나며 전주위 좌측의 일자봉과 뒤의 비봉산을 점치며...
'달림폭포산장' 가든을 가로질러 조형물로 나와 좌측 도로를 2-30여m 이용...
하천을 건너는 교량을 건너며 선두대장은 허리운동겸 흔적을 남기고...
840번 도로를 좌측으로 조금...
우측으로 틀 도로밑 지해통로를 지나며...
서석로의 도로를 좌측으로 2-3분여 진행 우측으로 들어가는 소로길로 들어 일자봉 등산로를...,
일자봉 삼거리봉에서 방향표의 '비봉산 3.6km'를 따라 좌측으로 내려가며...
묘지를 지나고...
'일자봉 407.9m'에도 임시 정상표시를 해주고...
c조가 우측으로 탈출해 하산할 지점을 통과 하며... 바닥엔 b조가 잘 표시해준 바닥지를 확인하고 직진...
고도 310여m를 높여 삼거리봉에서 우측으로 하산할곳에서 좌측의 비봉산으로...
바위능선의 아기자기한 봉을 넘고...
바위능선을 4분여 진행, 거암에서는 우측으로 우회...
비봉산 정상 555.7m의 하산지점의 '봉계 2.5km'를 확인...
비봉산에서 되돌아 돌탑을 지나...
삼거리봉에서 삼각점을 찾았으나 찾지못하고...
절경의 아기자기한 바위능선을...
바위능선을 넘고...
밪줄이 매진 조금 주의 해야할 곳도 있었고...
폐헬기장인듯...
삼거리봉에서 20여분 내려오며 하산지점을 관망하며...
차도를 따라 앞의 건너야할 '봉계橋'를 바라보며...
선두대장을 따라 봉계교를 건너며...
우측의 또다른 '봉계橋'를 지나며...
날머리의 '봉강보건지소' 앞을 지나...
'봉강면사무소' 앞에서 산행을 마치고...
여가시간이 있어 '봉강면사무소'에 분재로 이용한 바다석인 듯...
'夏至'도 되지않은 철이른 해바라기가 성급히 활작 웃어주고...
극심한 가뭄에 봄꽃이 활작 피지도 못하고 봉우리를 벌려보도 못하고 시들어 지는 모습...
귀경출발과 동시 단비의 부슬비가 내리는 모습을 차창을 통해 보며...
귀경 한시간여가 조금지난 '오수휴게소'에는 비가 전혀 내리지 않은 모습을...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첫댓글 후답자에겐 훌륭한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산행 후 다시보니 기억이 새루워집니다.
더운 날씨 지나간 흔적 잘 보았습니다.
언제나 함께하면 즐거운 산행...
늘 감사합니다.
알들한 산행기 잘보고감니다
'회장'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자세한 산행기와 연륜에 대한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늘 함께하는 산행이 즐거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