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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등반 시민행동의 개요] 김은경 환경부 장관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취소가 정답입니다!
-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전정부의 대표적 환경적폐사업 - 환경부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사업 전면취소를 촉구하는 ‘설악산 등반 시민행동’ 진행
* 금주 시민행동 일정 ○ 일시 : 2018년 2월 3일(토) 오전 11시 ○ 장소 : 설악산 성인대 (산행코스: 화암사 입구 -> 성인대 -> 수바위-> 화암사 입구) ○ 진행내용: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취소를 염원하는 설악산 단체 산행. 산행과 동시에 김은경 환경부장관에게 사업취소를 촉구하는 ‘단체 피켓팅’, ‘취소촉구 단체 팩스 메시지 보내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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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2012년, 2013년 두 차례 부결된 후에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전경련 개입, ▲박근혜 대통령 직접지시에 따른 케이블카 설치 TF 운영, ▲사업자의 위법행위, 그리고 이에 따라서 ▲국립공원위원회를 통과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 환경적폐가 여전히 청산되지 못하고, 현정부의 환경정책방향 마저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한편 지난 1월 환경부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등이 전정부의 실패사업이고 환경부가 환경파수꾼으로서 제역할을 다하지 못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그 자성(自省)으로부터 해당 조직개편안이 출발하게 되었다고 공표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성(自省)의 움직임에 걸맞게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대국민사과, 진상파악,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안 수립 등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 첫 시작으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전면취소가 전제되어야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수순입니다.
○ 이에 환경부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취소를 촉구하고, 전정부의 환경적폐사업들의 청산을 염원하는 차원의 ‘설악산 등반 시민행동’을 매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일환으로 금주 2/3(토) 오전 11시에는 설악산 성인대에 올라 김은경 환경부 장관에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취소를 촉구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2018년 2월 2일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강원행동/ 케이블카반대설악권주민대책위/
담당: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 상황실 박수홍(010-6353-6914)
180202_취재요청서_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취소촉구 설악산 등반시민행동(2월 3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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