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발로
해안가따라 쭉 걷던
올래길따라 쭉 걷던
아님 마을길 따라 쪽 걷던
경사가 많은 편도 아니고
섬 자체가 그리 큰 편이 아닌지라
조금만 수고한다면
아침 일찍 들어와
뚜벅이로 전체를 둘러보고
가는것도 의미밌고 재밌는 일이리라
2. 차량으로
우도입도시 여객선에 자가용을
신고 와서 기동성있게 우도를 돌아본다.
해안가나 마을길 등 곳곳이
도로포장이 잘 되어 있어
편히 관광할수 있다.
다만,
소형 전기차가 많이 다녀
조심 운전해야하며
주차시 주차공간 찿는 것이
편할지 어떨지는 모르겠네!
3. 전기자동차
우도내에서 빌려서 이용할수 있으며
항구에는 여러 대여업체가 있다.
운전석과 뒷좌석등 2인용이나
뒷좌석에 비좁을듯 하지만
아이와 둘이 앉을수는 있는듯 하다.
우도의 도로가 넓은 편은 아닌데다
재미삼아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
우도의 가장 흔한 관광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중이다
4. 관광용 버스
시티투어버스 비슷한 형태의 운영방식으로
해안선등에 여러 정차지역을 두고
20여분의 간격으로 계속 운행한다.
이용자는 항구에서 6,000원 하는 티켓을
구매해서 가고픈 정류장까지 가서
관광후에 다시 오는 버스에 티켓을
보여주고 다시 이용하면 된다.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타 보지는 않았지만 마을버스정도의
버스라 평일에도 혼잡스럽게
입석으로 이용하는 일이 많다.
우도의 버스정류장은 이 버스를
이용하는 정류장이다.
일반버스는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도 않으니 탈수가 없다.
5. 일반 주민 이용 마을버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버스이다
일반 주민만 이용하는 건 아니고
대개 일반주민이 이용하는 버스이다.
해안선등 관광지를 다니기 보단
마을길을 코스대로 다닌다.
특별히 정류장이 있는게 아니고
타고 싶은 손님이 손짓하면
어디서고 세워준다 하신다.
현금은 천원이고,
카드도 가능한데 950원이다.
다만, 우도가 처음인 관광객들엔
만나기가 쉽지 않다.
우린 운 좋게 하고수동해수욕장에서
만나 하우목동항구까지 이용하는
행운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