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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이웃과 가족 전도하는 달
✫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지켜 행하면..너는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신28:1)
신명기28:1-24절)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
우리나라 사람들만큼 공부에 관심이 많고, 또 공부하는데, 투자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세계 어디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 젊은이 할 것 없이 공부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정력을 투자하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 많은 공부가 우리를 성공하게 하고, 우리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지? 묻는다면, 부정적인 답만이 나올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의 공부가 사람의 삶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길이 되기보다는 그 사람의 학벌이나 이력서에 찬란한 한 줄의 보탬밖에 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실제로 공부를 해보면 알게 되지만, 무엇이든지 공부하려고 하는 그 대상을 올바로 알고, 핵심(核心)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 제자나 선생님 중에서 문제의 핵심(核心)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핵심(核心)을 전수 (傳受)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멋도 모르고 닥치는 대로 아무 책이나 붙들고, 열심히 공부합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이고 난후에 보면, 옛날에 읽고 공부했던 책들이 어느 한 부분에 불과했지, 자신이 공부하려고 했던 핵심(核心)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어느 정도 공부를 하고 나면, 자신이 공부한 책들 중에서 도움이 안 되는 책들을 골라내게 되는데, 그동안 붙들고 있었던 대부분의 책들이 쓸모없는 것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사실 내게 핵심(核心)을 알게 해 주고, 내 인생을 바꿀 수 있었던 책은 수천 권 중에 단 한권 밖에 없을 때가 많습니다.
이것은 우리들의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신앙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하는데, 그 방법들은 나름대로 모두 유익하고, 타당성이 있고, 복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진짜 복을 주는 방법은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는 무조건 열심을 내어서 많은 일을 하거나, 신앙적인 체험(體驗)을 하면, 복을 받는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신앙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핵심(核心)이 무엇인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Ⅰ.하나님의 복을 받는 방법(상)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것, 내가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고 거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과 내가 일치(一致)가 되는 이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모든 복의 근원(根源)이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 산에서 경험했던 것은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실 때, 시내 산은 용광로(鎔鑛爐)같이 불붙고 있었는데, 인간이 어떻게 그 용광로(鎔鑛爐)속에 들어가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만큼 하나님의 은혜(恩惠)를 사모(思慕)하며,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도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나름대로 하나님의 복을 받는 비책(秘策)을 전수(傳受)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개인적인 뜨거운 체험(體驗)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물론 그렇게 했을 때, 많은 유익도 있고, 귀한 은혜(恩惠)를 받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봉사를 많이 하는 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대규모 집회를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마쳤기 때문에 하나님의 복이 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세상에서 성공하고, 유명해지는 것이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것들이 귀한 것이고, 하나님의 축복인 것은 사실이지만, 하나님의 복의 핵심(核心)속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복의 노른자 즉 하나님의 복의 핵심(核心)을 차지하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소유하는 이것입니다.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때, 하나님께서 주실 놀라운 복들에 대해 열거(列擧)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복을 받는 방법은 놀랍게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종교적인 행사를 크게 하는 것도 아니고, 종교적인 체험에 빠지는 것도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순종(順從)하는' 이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렇게 하기만 하면, 그들을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민족이 되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이런 사실은 너무나도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가만히 있는 것은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실제로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알겠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노라면, 다른 일들을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을 준비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다른 일을 하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면, 이미 *머릿속을 채우고 있는 일'들이 많아서 하나님의 말씀이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속에 담으려고'하면, 많은 일들을 포기하고, 생활을 단순화(單純化)시켜야 합니다.
결국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담으려고 하면, 세상의 많은 일들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일을 제대로 하려고 하면, *모든 마음과 열정을 다 쏟아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면, 세상일을 도저히 그런식으로 할 수가 없고, 겨우 현상 유지 수준으로 밖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때 우리 마음속에는 어떻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세상에서 가장 뛰어날 수 있으며, 어떻게 이 모든 복을 받을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다른 하나는 이 세상의 지식이나 세상의 일들은 열심히 하면, 할수록 그때그때 눈에 나타나는 결과가 있습니다. 즉 학교 성적이 올라간다든지, 아니면 사업이 잘 된다든지, 사회에서 인정을 받는다든지, 하는 것이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눈으로 나타난 결과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더욱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동안에 점점 더 세상에서 멀어지게 되고, 나중에는 세상에 적응하기도 어려워지게 됩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만 듣고, 그대로 산다는 것은 눈에 보이는 결과는 아무것도 없을 뿐더러 우리는 결코 들은 말씀대로 살지도 못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순종한다는 것이 쉬울 것 같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이 일 자체가 어렵다기보다는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것만 가지고는 안 될 것 같은 생각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만 듣고 가만히 있으면, 어떻게 우리에게 복이 임하며,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방법이며, 우리가 하나님의 복의 근원(根源)속으로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나아가려는 열정을 가지고 있고,주님의 일을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일들보다도 그 많은 사업들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을 더욱 좋아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부엌에서 음식 준비로 분주한 마르다보다는 주님의 발아래서 말씀을 듣던 마리아가 *택한 편이 더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 귀에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사실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고 있는 많은 일들을 다 내려놓고, 아무것도 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산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그대로 살지 못하고 *비틀거리면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때로는 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듣는 것을 그렇게 강조하시는지? 잘 이해할 수가 없을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깊이 생각하면, 알게 됩니다. 왜냐면 다른 방법들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역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들어 있기'때문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복을 받으려면, *하나님만을 사랑해야 하는데, 하나님은 눈에 보이시지 않기 때문에 결국 자기를 사랑하면서 자기도취(陶醉)에 빠져서 겉으로만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우리가 순수하게 하나님만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에 내 모든
*인생을 다 거는' 이것입니다. 물론 신앙생활을 지적(知的)으로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좋아한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적(知的)으로 공부하는 것이지, 하나님의 말씀을 위해서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욱 자기 *자신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이것이 곧 바리새주의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 임하는 하나님의 축복 중에서 가장 중요한 복은 성령이 충만하게 부어지는 이것입니다. 이 복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할 때,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점점 더 살기 어려워지는 것은 *성령의 은혜가 메말라'가기에 그렇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점점 더 이기적이 되어 가고 *뻔뻔스러워지며, 난폭해지'는데, 그 이유는 곧 *성령의 역사가 고갈되어지기' 때문입니다. 마치 여름에 가뭄이 계속되면, 모든 풀이나 채소나 곡식들이 말라가고 나중에는 가축이나 들짐승들이나 사람들까지 마실것이나 먹을 것을 구하지 못해서 헉헉거리게 되는데, 이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는 *성령이 고갈될 때, 나타나는 현상'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성령을 부어 주시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다른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하나님께 맡긴 그런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주님을 위해서 많은 봉사를 한 것도 아니고, 큰 사업을 한 것도 아니지만, 하나님은 이런 사람에게 *성령을 부으셔서 복(福)이 임하게'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진정 하나님의 복을 받으려면, 모험(冒險)을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에 내 모든 인생을 걸고, 다른 것들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에 내 *모든 열정과 시간과 미래를 투자하는'이것입니다. 그렇게 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축복하시며, 얼마나 존귀하게 하시며, 얼마나 높이시는지 보게 될 것입니다.아-멘 찬송가 202장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