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드한 색감의 원단으로 만들어본 실내복이예요.
번아웃 원단은 조금씩 비치는 부분들이 있는 특징이 있지만
요건 그다지 훤히 비치지 않는지라 더 시원하게 잘 입을 것 같아요.
(파란 반지 코디샷 참고)
만들면서 티셔츠도 좋지만 가디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네요.
주머니 달 때 지난번 실패한 바텍을 좀 완벽하게(?) 구현 해볼까 했드니
두꺼운건 여전히 잘 안된다는 깨달음만 남긴채.... ㅠㅠ
자꾸 실을 튿어내다 보니 원단이 상하는 것 같아 그냥 저냥 입기로~ -,.-
스판망사는 말 그대로 스판이 쫭쫭하여 레깅스로 만들어 봤어요.
기존 망사보다 밀도가 촘촘해서 속이 잘 비치지 않았구요 박음질도 아주 잘 되었어요.
기장을 길게 늘인 알라딘 바지와 민소매 티셔츠를 입히면 엄청 귀여울 것 같은데
울 딸이 그 소시지 스타일을 싫어해서... 쩝~
요 레깅스랑 입히려고 티셔츠를 언발란스한 디자인으로 트임을 주어
엉덩이 부분이 살짝 긴만큼 멋스럽게 입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할 일이 많아 더워지기 전에 은행 볼일도 보고 장도 좀 봐서
들어 와야겠어요.
다들 씐나는하루 보내세요~
번아웃 티감 오렌지
http://cafe.daum.net/wondanbongjae/Eh1T/5150
스판망사 쥬시쿨
http://cafe.daum.net/wondanbongjae/VqcB/74
첫댓글 상하셋 은근 잘어울려요 ~~~^^
보기에두 시원하게 입을것 같아요
놀러갈 일만 남았슈!
색상이 오렌지처럼 완~~ 전 새콤달콤
오렌지가 생각나네요~ㅎㅎ
바지랑 너무 잘어울리고 시원해보여요~~^^
바닷가 놀러가서 입음 딱이것는데 은제 갈랑가요~ㅋ
아직 휴가계획 없으신가봐요
언능 날부터 잡으시고
예쁜꼬까옷 입고 출발하셔야겠어요~
그래야 할랑가바유~ 찰콩맘님도 부지런히~ 이쁜옷 많이 만드세요~^^
정말 깔끔하게 잘 만드시네요~~이뻐요~^^
감사해요~^^;;
색상이 너무 예뻐요^^
쥬시쿨까지 어쩜이라 깔맞춤을 잘 하셨는지^^
입어보고 편했는지 신나해요~^^
음마나 너무너무 이쁘고 시원해보여요~
으흣~! 요즘 바쁜갑소~ 안뵈~!
너무너무 바빠요 ㅠㅠ 알잖아요 ㅋ
ㅎㅎ 홧팅홧팅~! 옷 만들랴 애기랑 놀며 즐기랴 부럽고마잉~! *_*
넘 이뻐여~~ 쥬시쿨 서포 원단으로 받고 뭘 맹글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요래 세트로 입히니 딱이네용 ^^
요 원단 가디건으로 만들면 이쁠것 같짗않던가요? ㅋ 루즈하게 입어도 멋질 것 같고~^^
완전 깔끔하게 잘 만드셨네요~~~이뻐요^^
고맙심데~이!
정말 곱네요~ 거봐요. 소리엄마님
만드시면 같은원단이라도 분위기부터가 틀리잖아요~ 아주 상큼발랄해요~^^
과찬이세요. 감사합니다. 스판이 아주 그냥 쫭쫭~! 가디건에 미련이 남네요. 난중에 도저~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