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는 출간되자마자 출판계에 ‘말투 열풍’을 불러일으킨 베스트셀러로, 이번에 10만 부 돌파를 기념해 리커버 한정판이 새로 출간됐다. 특히 겉커버는 앞면과 뒷면에 서로 다른 표지 디자인을 인쇄해서 나만의 커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했다.
단지 말투를 살짝 바꿨을 뿐인데 상대방을 설득할 확률이 40% 이상 높아진다면, 믿을 수 있는가? 아마 농담처럼 들릴 것이다. 하지만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의 저자이자 일본의 베스트셀러 심리학자인 나이토 요시히토 박사에 따르면, 당신의 말하기에 ‘심리’를 더하면 가능하다.
40가지 심리 기술을 활용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투의 심리학’을 들려준다. 어떤 말투를 사용하면 상대방이 행동하고 어떤 말투를 쓰면 상대방이 행동하지 않는지, 그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이제부터라도 말투를 아주 조금만 바꿔 보자. 그것만으로도 인생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첫문장 | "이번 주에 시작한 TV드라마 봤어?" "아니, 아직 못 봤는데." "꼭 봐. 다들 첫 회부터 재밌다고 난리더라." "그래? 그럼 나도 봐야겠네." 우리는 다른 사람이 추천하거나 칭찬하는 것은 깊이 생각해 보지도 않고 좋다고 믿어 버리는 경향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