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2반(7/3)

[최운정]

2023년 한반도는 열탕 중
그러나 한 달후부터 서서히 하강 징조가 보일듯.. 모든것은 반드시 지나간다
7월 11일(초복)/7월 21일(중복)/8월 8일(입추)/8월 10일(말복) 이라네~
즐거운 노래: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합창> 부르기

대 폭 염 속이었지만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교감선생님의 낭랑하신 음원으로 합창했어요. 타령으로 잘못 들리긴 함

노래보다 파이팅을 더 잘할 수 있어요! 지금상태는 공부보다 뭐든 잘할 수 있다. 진짜요?

박점옥님

김경자님-요새 전자계산기 누르는 새로운 재미를 알아가시는 중

위창심님-요새는 시 낭송하면 안우신다. 이제 담담/ 초연의 내공이 쌓이시나 봄

이기순님- 아침 걷기운동 하면서 나리꽃의 변화를 나누고 싶어 단체방에 매일 올리시는 중

임석자님-천안(직접 농사)과 광명(철산,좋은) 투 트랙을 소화하다 한 번 심하게 몸살나셨는데 회복중

이정남님-개인 일과 신앙, 예비중학, 초2학인 공부 우등생

변기매님- 가사를 개사해 보았는데 기립박수 급 박수를 받음

터키 국기같던 저 위로 향한 C라인은 다시 연말에 만나기로 하고 아듀..이젠 없음

<아일 비 미싱 유> 의 군무가 유튜브에서 각기 다른 버전으로 쏟아지는 요즘-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는 희망을 향해가는 우리에게 '안성맞춤 합창곡'이다
가사는 좋은학교 책꽂이옆 벽에 보물찾기로 붙어 있다는건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칠판을 등지고 학습자들을 두루 바라보면 이미지에 맞는 꽃을 떠올릴때가 있다.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달려 오셨을 현재가, 사슴같은 그 눈망울속에 담겨 있다. 부디 자식만큼 자신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시길!

우리는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주인공이고 선생이다. 서로 돕고 알려주고 배우며 어깨동무하고 나아가자! 어깨를 펴고 시선은 앞으로♡ 그리고 웃자!

이의순반장님! 어지럼증으로 결석하셔서
다음 수업에서 독창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