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26.07.17
○ 산행코스:한티재~문수봉~●불랫재(화령현)~명품송~왕바위~자라바위~●운주산~식탁바위~이리재
( ● 는 블랙야크 인증지, ☆ 는 지원장소)
○ 산행거리 :14km
○ 날씨 : 맑음
○ 함께한분들 : 홀로
○ 9정맥 누적산행거리(로커스,베네핏 gps 기준/ 접속,곁봉 등 포함된 거리)
| 구분 | 산행거리/km | 비고 |
| 한남금북 | 198.62 | 완료 💖(속리산천왕봉~안성 칠장산) |
| 한남 | 233.19 | 완료 💖(칠장산~김포 보구곶리) |
| 한북 | 218.29 | 완료 💖(수피령~파주 공릉천) |
| 금북 | 332.64 | 완료 💖(칠장산~태안 안흥진) |
| 금남호남 | 71.00 | 완료 💖(영취산~주화산) |
| 금남 | 167.90 | 완료 💖(주화산~구드래) |
| 호남 | 523.15 | 완료 💖(주화산~망덕포구), 보충산행(도솔봉~토끼재 5/2일 완료,25.02 km>) |
| 낙남 | 273 | 완료 💖(영신봉~분성산~구지봉) |
| 낙동 | 278.89 | 진행 중△(4구간 완료), 현재 위치 → 이티재 보충산행: (5/5 대둔산~왕거암 완료, 6/3 왕거암~피나무재 완료, 7/17 한티재~이티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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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정맥누적거리 | 2,296.68 | 산행기간>> 2025.02.22 ~ 2026.07.12 |
낙동정맥(洛東正脈)
낙동정맥은 백두대간 삼수령에서 시작해 강원도 태백, 경상북도 울진, 영양, 청송 주왕산, 포항, 경주 단석산, 울산 영남알프스, 양산 천성산, 부산 금정산 및 구덕산, 아미산과 몰운대로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
제헌절이 다시 국가공휴일로 지정되었지만 미리 인쇄되어 나왔던 달력엔 빨간색이 아니다.
그래서 아직 제헌절이 공휴일이 아닌 줄 아는 사람들도 많다.
오늘 쉬는날인지, 문의를 세번이나 받았다. ㅎㅎ
따로 공지를 했어야 했는데 세심한 배려가 부족했다. 반성한다.
제헌절을 맞아 지난 구간 낙동4구간 빼먹었던 한티재~이리재 구간 보충산행을 다녀왔다.
산행 전 일기예보엔 비가 예보되었지만 비는 오지 않았다.
하루 전날 아침, 눈을뜨고 창문 밖을 보니 노을이 참 이뻤었다.
오늘 사진첩에 끼어 있어 올려본다. 배경이 된 산은 팔공지맥의 곁가지인 냉산이고,
그 앞은 기양지맥의 끝자락인 남산이다.
한티재는 차량이 올라갈 수 없기에 이곳에 주차하면 된다.
낙동길은 아니지만 우뚝한 정자리 뒷산인 봉화봉
보현산 쪽인 듯..
한티재로 올라간다. 도로는 바로 끊어지고 흙길 임도가 이어진다.
잠시 오르면 산중고개인 "한티재"
임도 안내판 있는 곳이 아닌 시멘트도로 끝지점에서 도로 왼쪽 능선을 타야한다.
원마루금은 잡목으로 죽어있어 30m정도 도로로 이동하면 좌측으로 오르는 길이 보인다.
기계면의 산들.. 비침운봉의 초반 능선 쯤으로 보이고..
문수봉 오름길은 유순한 편이다. 대구담님 흔적...
비비추
마루금을 오르다 보니 임도가 나오는데, 예전에 보지 못한 임도인데, 새로 생긴 것 같다.
호기심에 따라가 본다.
이쁜 도라지도 보이고..
도라지 가족
큰낭아초
마루금 등로 합류지점
원추리
문수봉 오름길 비비추가 자주 보인다.
문수봉(544.9m)
미소대장님이 달아둔 것 같다. 옆에 니이케님 흔적도 보이고..
웬 삽이... ?
멧돼지가 놀다간 흔적..
멧돼지 향취로 봤을 때 1시간도 안되었을 것 같다.
불랫재 가는길 봉우리 하나 넘는데 문수봉 보다 더 까칠하다.
가파른 급경사 내림길 조심스럽게 내려서고..
불랫재(화령현)_BAC인증
차도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운주산 가는길.. 데크계단
정체불명의 삼각점 지나고..
운주산이 보인다.
산떡쑥 또는 다북떡쑥
지나던 길에 마주한 은빛의 고운 얼굴.
다북떡쑥인지, 아니면 산떡쑥인지 줄기의 작은 날개 하나를 미처 확인해 주지 못해 이름표를 온전히 달아주지 못한다.
하지만 이름이 무엇이든, 산길 한편에서 묵묵히 빛나던 그 은빛 자태만큼은 마음에 남을 것 같다.
떡쑥꽃을 되새기며 봉우리 너댓개 넘었나 싶을 때 명품송을 만난다.
셀카하나 담아두고..
멤버들과 같이면 더 좋은 그림일텐데.. 아쉬운 명품송 전경.
예전 육하랑 멤버들과 담은 사진
명품송 지나 운주산을 향해 오르다보면 중턱 쯤 좌측으로 보면 있는 왕바위
그냥 지나치면 많이 섭섭한 곳이다.
왕바위는 딱히 어원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이곳을 올라보면 그냥 왕이다라고 느껴진다.
왕바위 오르기 전에 본 조망. 흐려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좋다.
비학산에서 침곡산으로 이어지는 산세가 한눈에 보인다.
왕바위 너머 기룡산 우측으로 보현산과 면봉산
왕바위에 올라 본 조망
아쉽게도 팔공산은 희미해 보이지 않고 기룡산,보현산은 조망된다.
자초산도 희미하고 주왕산도 가늠하긴 힘들다.
오늘 점심.. 조촐하게 밥과 오이,된장이 전부지만 내겐 충분하다.
바위채송화
깨끗한 조망이 아쉬운 왕바위, 아쉬움에 한 번 잡아보고 돌아선다.
가는장구채
자라바위
운주산갈림길
정상 가기전에 있는...
운주산
예전에는 조망이 꽤 괜찮았는데 지금은 잡목이 자라 잘 보이지 않는다.
이리재 4km, 하산길은 유순한 길 한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다.
묘지 규모가 제법 크다.
식탁바위
식탁바위에서 남은 간식 먹고 간다.
속단
가는장구채
짚신나물
파리풀
마..
돌탑..마지막 봉우리 같았는데... ㅎ
비비추
산씀바귀
이리재 동물이동통로..
이리재 동물이동통로에서 본 조망
비학산과 주변산들..
돌 밟고 내려오면 철문을 열고 내려가도되고..
귀찮으면 임도로 돌면 된다.
철문 열고 닫아두면 된다.
반대쪽도 마찬가지..
이리재..
이리재 내려올일이 없다면 생태터널위로 통과하면 된다.
이리재에서 산행 마감하고 한티재까지 도로 13km 걸어 간다.
날도 더운데 미쳤지.. ㅎ
봉좌마을에 들러 좀 씻고 간다.
7km 걸었나 마을에 택시가 들어오는데 농막에 잠시 들린 택시였다.
농작물 물주러 왔다는데 한티재 태워 달라니 태워준다.
한티재서 기분좋게 마무리하고 집에 가는 길 북영천톨게이트 지나는데,
갑자기 차가 시동이꺼지고 밧데리 불이 들어온다. ㅠㅠ
도로공사 연락해 안전장소로 견인한 다음 보험서비스 부를려고 했는데
연휴라 그런지 출동 견인차가 없다고.. ㅎ
그래도 신속하게 와서 안전콘을 깔아 안전조치를 취해 준다.
안전 확보한 뒤에 서비스를 부르고 구미 단골카서비스까지 견인한다.
서비스는 50키로까지고 추가는 1km당 2,300원 추가다.
71km쯤 나와 톨게이트 비용 포함 52,500 원
차량 고장 원인은 각센서 & 캠센서가 원인이었다.
타이밍 벨트처럼 안전하게 한번은 갈아줬어야하는데
운이 좋아 큰 사고 없어 다행이었다. 교체 비용은 160,000원
기억에 남을 제헌절을 보낸 듯하다.
밤이 깊은 지금 비가 계속내린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 선선해서 좋다.
내일도 비가 계속 온다니 집에서 쉴까 싶다.
잠이 오지 않아 주저리 주저리 마무리가 길어진다.
이만... " 두건(頭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