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위본 (以信爲本)
[以:써 이,
信:믿을 신,
爲:할 위,
本:근본 본]
'믿음으로써 근본을 삼다'라는 뜻으로,
신의를 저버리지 않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내용]
중국 삼국시대에 위(魏)나라 명제(明帝:조비의 아들 조예)는 촉나라를
정벌하기 위하여 사마의(司馬懿)에게 정예 병사 30만 명을 이끌고
은밀하게 촉나라의 검각(劍閣)으로 향하게 하였다.
이때 제갈량은 기산(祁山)에 주둔하고 있었다.
위나라 군대가 진을 치기 시작한 시기는 마침 제갈량의 군대가
병사의 2할을 임무교대할 때와 맞물렸다.
그렇게 되면 남게 될 촉나라 병사들은 8만 명에 불과하였다.
제갈량의 참모들은 적의 대군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임무교대를
1개월 동안 보류하여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첫댓글
살면서 신의를 저버리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바로
믿음을 근본으로 삼는 것이겠지요.
이신위본..한 수 배워갑니다.♡
휴심님,
믿음이 없으면 신뢰도
또한 없다지요,
믿음을 귀하게 다스려
상호간에 신뢰를 다하며
즐겁게 삽세다^~~~♡
@시루산/인생역전
넹, 그리 하십시다.♡
@휴심 (해남)
감사합니다,
불금 나른한 오후길
즐겁게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