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중창및 아리아] -Se vuol ballare signor contino (피가로) 백작님 춤추고 싶으시다면 -Non piu andrai(피가로) 귀여운 나비야 곧 떠나리 -Porgi amor(백작부인) 사랑한다 말해 주시오 -Voi che saprte(케루비노) 그대 아세요? 사랑이 무언지? -Crudel perche finora(백작, 수잔나) 지독하다 아직도 날 괴롭히느냐? -Hai gia vinta...Vedro mentrio sospiro(백작) 벌써 다 이긴셈이다 -Dove sono i bei momenti(백작부인) 어디있나? 행복과 사랑 -che soave zeffireto(수잔나,백작부인) 포근한 산들바람아(편지 이중창) -Deh vieni, non tardar(수잔나) 그대 내사랑아 더 지체말고
역시 피가로의 결혼만 보더라도 모차르트 음악은 다양성과 선율의 빼어난 아름다움에 빠져 버려 천재성을 타고난 작곡가임을 알수있다 내가 선호하는 위의 열거한 음악이 나올때 온몸에 전율과 소름이 끼쳐올라왔다
나 뿐만 아니라 객석에서도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왔다 이는 분명 오페라내용과 노래를 다 알기 때문에 그런것이 아닌지 관객들의 수준이 높았다 그리고 역시 오늘의 주인공 수잔나역의 소프라노 강혜명은 아름다운 수잔나 모습이 딱 어울리고 엑팅과 감정 과 가창력이 홀을 압도하여 내가 기분이 엎되었다
연주종료후 로비에서 반가운 얼굴들-- 제주도에서 강혜명님을 응원하러 올라온 오페라인제주 이사장 강용덕, 정인조님 그리고 김신규님과 재회를 하고 함께 사진촬영
해마다 개최되는 대한민국오페라 페스티벌은 성악가나 성악애호인들에게 가슴설레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오늘밤은 오페라 노래와 광경에 여운이 남는다 피가로의 결혼오페라는 오늘까지 몇번을 봤어도 새롭기만 하였다
소프라노 강혜명 수잔나역
백작부인역 소프라노 손주연
가운데 베세토오페라단장 강화자
강혜명님 응원차 제주도에서 올라온 오페라인제주 이사장 강용덕,김신규,정인조님(제주식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