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감악산 정상에서 만나는 풍경~
때 : 2024년 10월 10일 목 백 년
곳 :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날씨 : 구름이 흐르는 가을 하늘
새벽에 가면 여명과 함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감악산 여러 풍경~
am 10:57
마산역 기준 8시 출발한차는 A팀을 내려주고 B,C팀은 곳 바로 정상 쪽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여 5분 거리에 있는 꽃밭으로 이동을 한다. 그리고 감악산 정상으로 먼저 간다.
이 풍경들은 감악산 정상에서 여러 각도로 찍은 풍경 들이다.
이곳에 도착을 하고 조금 있어니 A팀들이 하나 둘 도착을 한다. 그리고 정상석에서 인증 사진을 남긴다.
A,B,C팀들이 모여 점심을 하고 꽃밭으로 이동을 한다. 나는 오늘 산행을 안 하고 이곳에서 풍경을 보며 사진만 찍기로 했기에 다음을 위하여 내다리를 아끼기로 하였다.
정상에서 하산을 하며 꽃밭을 가기전에 길가에 즐비하게 피여있는 자연산 꽃들이다.
정상과 꽃밭사이는 약 500m에 아주 가깝게 있어서 모두 즐기기에 좋은 장소에 놓여있다.
4년 전 이곳에는 승용차만 올라올 수가 있는 아주 좁은 도로가 있었고 승용차 주차장도 작았는데 오늘 보니 도로공사가 항창 진행 중이고 버스가 정상가까이까지 올라올 수가 있어니 휴일이 아닌데도 많은 사람들이 감악산 가을을 즐기고 있었다.
하얀 꽃은 마음을 정갈하게 하라는 듯 나의 마음속에 빨려 들어가는 듯하다.
7월에 피는 수국이 이곳에는 아직도 꽃을 피웠다.
970m 고지대에 천상의 화원처럼 비밀의 정원이 되어 아는 사람만 찾아오는 곳이다.
이곳도 이제는 비밀의 정원은 내려놓아야 할 듯하다. 수많은 차량이 가족과 친지와 연인이 이곳을 찾아서 오는 듯하다.
이쪽은 서쪽에 있는 주차장이다.
구절초도 활짝 피어서 오가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었다.
파랑 하늘과 하얀 구름이 흐르고 땅에는 풍력발전 바람개비와 보라색 아스타가 예쁘게 조화롭게 피여 있는 곳이다.
오늘은 산행도 짧고 귀가하는 곳이 가깝고 해서 다른 곳에 한번 더 구경을 하고 갈 것이다.
이곳은 의령시내에 있는 의병을 참배하는 곳이다.
붉은 목련이 시간을 잊은 채 피여있고~
잘 가꾸어 놓은 내부의 모습에 나라를 구하려는 선조들의 넑을 잘 보여주고 있었다.
이곳을 수없이 지나갔지만 오늘 처음으로 이곳에 방문을 했다. 그만큼 내가 무심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