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려장이란 1년생 잡초인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를 칭한다고하지요.
중국 후한때 유향이란 선비가 심야에 맹아주 지팡이로 땅을 치자
불빛이 환하게 일어났다해서 붙여지 이름이라고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통일신라 시대 때부터 장수한 노인에게 왕이 연세드신 어르신들께
직접 청려장을 하사하였었다는 전설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초강목에서는 청려장을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기록이 있고, 신경통이 좋아진다고 해서 귀한 지팡이로 여겨지고 있답니다.
추운겨울에 만들어야 하기때문에 추워서 카메라에 눈길한번 주지않고 열심히 일만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