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달러로 56,000, 금일 환율로 220만원정도하는 초거대 소(簫)입니다.
우측의 작은 소(簫)들과 비교해보시면 대략 크기가 가늠이 되실듯 합니다.
이거 보고 키야 역시 대륙의 스케일이란!~! 하고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실제판매상품인게 더 충격적입니다(?)ㅎㅎㅎ
저거 불려면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어떻게 해야되지 않을까요. 근데 지공은 누가 막아주죠? ㅋㅋ..
첫댓글 저 것보다는 작겠지만 작년 상해 악기 박람회에 가서 매우 큰 퉁소를 본 적이 있습니다. 지공은 당연히 사람 손으로 잡을 만 하고요. 지공 이외 나머지 부분이 큰 것으로 기억됩니다. 한마디로 쓰잘데기 없는 부분입니다. 물론 공명통이 크니까 악기소리도 크겠지만.
요새 코로나 때문에 중국하고 관계가 별로이다 보니 댓글이 고운 단어를 쓰지 못했네요. 기껏 소개 해주셨는데... 오해마시길..뭔가 과장하고 크게 보이는 것을 미덕으로 하는 것이 중국이라면 같은 문화라도 어딘가 내면을 중시하는게 우리 문화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전통문화의 경우이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마 악기점에서 장식용? 보여주기용?으로 제작해서 판매하는듯 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어떤 박람회 같은데 잠깐 전시하지 않았을까요? 실제연주는 못할 것 같아요 ㅎㅎ
첫댓글 저 것보다는 작겠지만 작년 상해 악기 박람회에 가서 매우 큰 퉁소를 본 적이 있습니다. 지공은 당연히 사람 손으로 잡을 만 하고요. 지공 이외 나머지 부분이 큰 것으로 기억됩니다. 한마디로 쓰잘데기 없는 부분입니다. 물론 공명통이 크니까 악기소리도 크겠지만.
요새 코로나 때문에 중국하고 관계가 별로이다 보니 댓글이 고운 단어를 쓰지 못했네요. 기껏 소개 해주셨는데... 오해마시길..뭔가 과장하고 크게 보이는 것을 미덕으로 하는 것이 중국이라면 같은 문화라도 어딘가 내면을 중시하는게 우리 문화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전통문화의 경우이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마 악기점에서 장식용? 보여주기용?으로 제작해서 판매하는듯 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어떤 박람회 같은데 잠깐 전시하지 않았을까요? 실제연주는 못할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