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을 보면
곤자가 대학에 여준석이 합류해서
(2023년 1월 15일)
훈련을 하고 있네요.
저는
몇년 전부터 한국에서 NBA 를 간다면
여준석이 유일할 것이다.
라고 늘 주장해 왔습니다.
혹자는
말해요.
이현중이 여준석보다 낫다고하는데
진짜 농구 볼 줄 모른다고 저는 생각햇습니다
이현중과 여준석은 많이 차이가 납니다.
이현중은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선수이고,
여준석은 농구 100년 역사에 최고의 선수로 보입니다.
아마도 아시아에서는
최고의 선수가 아닐까?
이현중이 다닌 데이비드슨 대학은 한국으로 따지면 조선대 상명대 같은 대학이고.
여준석이 다니게되는 대학은 서부의 연고대같은 아주 농구 명문대학입니다
이로써
여준석은 NBA진출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했군요.
진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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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유망주 중 가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받는 여준석(21)이 미국 대학농구의 명문 곤자가 대학에 합류한다.
곤자가 대학농구팀은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준석이 2023년 상반기부터 곤자가 대학에 입학한다고 발표했다. 곤자가 대학의 마크 퓨 감독은 “여준석은 2022∼2023시즌부터 팀에 합류해 함께 훈련할 것이며 2학년이 되는 2023∼2024시즌부터 NCAA 공식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곤자가 대학 공식 SNS 계정 캡처
2m3의 좋은 신장과 뛰어난 운동능력을 지니고 있는 데다 3점슛 능력도 갖추고 있는 여준석은 서울 용산고 재학 시절부터 성인 국가대표에 선발될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고려대에 입학하자마자 대학 리그를 평정한 여준석은 지난해 7월 7월에는 NBA G리그 구단 관계자들이 참관하는 쇼케이스에 참가했다. 호주 프로팀에서 그에게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여준석의 선택은 NBA 진출의 초석이 될 수 있는 미국 대학 입학이었다.
여준석이 합류하게 될 곤자가 대학은 현재 미국 대학 농구 최고 명문 중 하나다. 17일 발표된 2022∼2023시즌 AP 탑 25 랭킹에서도 곤자가 대학은 전미 6위에 이름을 올렸다. AP 통신이 발표하는 AP 랭킹은 전미 대학 농구 팀의 레벨을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기준점으로 꼽힌다.
곤자가 대학은 오랜 시간 동안 대단한 업적을 쌓은 명문 중의 명문이다. 2년 전에 ‘3월의 광란’ NCAA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아울러 무수히 많은 현역 NBA 리거를 배출한 대학교다. 2022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지명자인 쳇 홈그렌(오클라호마시티 썬더)도 곤자가 출신이며 일본인 NBA리거인 하치무라 루이(워싱턴 위저즈)도 곤자가 대학 3학년을 마친 뒤 201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NBA 진출을 이뤄내기도 했다.
여준석은 “내게 매우 큰 기회다. 곤자가의 일원이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댓글 키가 5cm만 더 컸으면..많이 안타깝네요
정말 10년만에 나온 운동신경 같은데요
왜?
@노란하늘 5cm 가 커야 하나요?
저는 반대입니다
@노란하늘 지금이 딱좋고
NBA에서 2번으로 뛰면 딱입니다
흑인이나 동구권이면 모를까 한국인이 5센티가 더 컸으면 오히려 느려서 안될 것 같은데요??
기회를 꼭 잡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잡을거라고 봅니다
@노란하늘 NBA는 진출하되 주전으로는 글쎄요
NBA진출이요??
여준석이가요??
성공한다구요??
NBA마니아인 제가 볼때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설사 운좋게 진출하여 1,2년 비비다 방출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여준석 선수, 응원합니다! ㅎㅎ
재능은 역대급인 여준석입니다. 부디 꼭 NBA에 진출해서 어느덧 비인기 종목이 되어버린 농구의 인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저쪽출신은 관심없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