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쁩니다! 언제 어떻게 또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을까 싶네요.ㅎㅎ
강의를 듣고 느낀 점을 그대로 정리해서 적어보자면
일단 맨 처음에 원어민과 회화를 시작하는 점은 흥미로우나 약 2~3분 가량만
어떤 한 주제를 잡고 얘기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강의 속에 한 코너?처럼요.
처음에 원어민 선생님이 화면에 나왔을 때 약간 당황했지만 그게 이 강의의 차별화된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문제를 풀 때 한 문장씩 원어민 선생님이 읽어주시는 것도 색달랐고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도 카메라 앵글이 문제와 선생님을 같이 잡아줬으면 좋겠어요~
직접 학교에서 수업을 하시는 것처럼 인터넷 강의에서도 그렇게 해주시는 것 같은데
그것처럼 학생들과 아이컨택을 하듯이 수업을 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또 지문 내에서 문제가 아닌 것도 이런 것이 이런 식으로 바껴서 문제로 출제될 수 있다고 알려줘서 좋았고,
중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강의라고 들었는데 기본적인 문법도 다시 한 번 언급해주는 점이 좋았어요.
문제를 푸는데에 약간의 스킬을 가르쳐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걸 자막으로 다시 한 번 정리를 해주면 더 좋을 것 같구요!
개인적으로는 지문이 길어서 두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설명해주시는데
설명하시면서 장면 전환이 너무 잦아 약간 정신 없는듯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어요.
앞 뒤로 넘어가면서 계속 정리를 해주셨지만은 왔다 갔다 하다보니
스스로 또 다시 정리를 해야하는 부분도 있었구요.ㅠㅠ
그리고 강의 마지막이나 문제 마지막에는 꼭 알아야 할 단어를 한 번 더 체크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이건 여담이지만 선생님의 경상도 말투가 직접 수업을 듣는 듯한 느낌을 배로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ㅋㅋ
사투리를 쓰는 친구들은 저처럼 느낄 것 같고 표준어를 쓰는 친구들이 듣는다면 좀 재밌어 할 것 같네요~ㅋㅋ
어떻게 제 글이 도움이 되셨을지는 모르겠지만 만드는 동안 열심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ㅎㅎ
첫댓글 도움이 되는 강의였기를 희망합니다. 나머지도 듣고 싶다는 생각이 나기를 바라는데.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