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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우적동님의 농사이야기 양파 그리고 무안사람들
우적동 추천 0 조회 1,215 14.02.07 20:13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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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07 20:57

    첫댓글 농민이 죽는 이유가 딱 두가지입니다.바로 하나는 날씨가 좋아서 수확량이 넘치고 두번째는 유통공사가 수입한 농산물을 풀어서 가격폭락이 이어질겁니다.과거에는 물량이 없어서 문제지만은 이제 기후로 인한 풍작이 문제가 될겁니다.한반도는 이제 더이상 기후로 인한 재해는 없습니다.어떻게 알까요? 다 아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군주가 여자라 그 영향이 큽니다.

  • 14.02.07 21:00

    인건비로 다 죽게 됩니다.특히 대농일수록 ,고구마,양파,인삼등등 그리고 온갖 생산비,.,지 스스로 뒈지러 가는데 그냥 놔두세요, 소농,영세농 자급차원일수록 살아나는 이유가 있습니다.

  • 작성자 14.02.07 21:32

    그분들도 다 이땅의 농민입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처지를 몰라서가 아니지요. 때가 되면 그들의 이기심도 역사의 편에 서는 날이 오리라봅니다.

  • 14.02.08 08:06

    전농의 대안은 기존의 운동과 그리고 종교적 사상이 결합이 되어야합니다. 동학처럼말입니다.관념적이 아닌 실질적인 농민은 바른 먹거리만 생산을 하면은 됩니다.근데 쉬운일이 아닙니다.기존의 관념을 꺠기가 어려워서,,,소비자는 식량무기화만 걱정을 하면은 됩니다.

  • 작성자 14.02.07 21:33

    여명님 제생각에 올해 기후적 재난이 심각하리라 그리 생각됩니다.

  • 14.02.08 08:08

    한반도는 아열대로 가고 있습니다.다들 이상기후떄문에 걱정을 하지만 좋은 세상이 오고 있기에 그런겁니다.비결서에 영춘절이 온다고 합니다.영원히 봄과같은날씨입니다. 올해 기후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작성자 14.02.08 08:12

    비결서라? 저도 한번 보고 싶네요. 천도교인 이신가요?

  • 14.02.08 23:56

    종교가 있을리가 없지요.^^

  • 글은 좋아서 잘 읽었습니다!
    추천(까지)도 해 드렸습니다.

  • 오자들이 있으니
    수정 해 주셔야 좋습니다.

  • - 5,600원 ← “5,6000원”.

    - 초기 농협의 수매가가 20kg 한 망 당 5,600원 했던 것이 지금은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2013년에는 망 당 16,000원까지 올랐습니다.

    “초기 농협의 수매가가 20kg한망당 5,6000원 했던 것이 지금은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2013년에는 망당 16000원까지 올랐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2.08 00:1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2.08 00:14

  • 작성자 14.02.07 23:24

    지적 고맙습니다. 제가 항상 오타를 잘 못봅니다. 언제나 아내가 지적하지요. 수정했습니다.

  • 지적을 받아 들인다 는 것은
    잘 못 했다 는 인정( 하는 과정을 거쳐서)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존 심 도 상하고 해서
    기분 좋은 일이 아니고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잘 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모 님께서 참 좋은 일을 해 주고 계시는군요!

    사모 님께서 오자 지적을 해 주실 것이라고는
    사람들이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2.08 00:14

  • 14.02.08 00:57

    왜 농민들이 양파, 마늘, 고추, 배추를 심을까요?? 그만큼 농민들에게 현금이 절실하기 때문이죠. 작물재배 기간을 보시면 잘 알겁니다. 양파는 가을걷이 끝날무렵 심으면 그 이듬해 6을초쯤부터 수확을 합니다. 그때 농민들이 가장 현금확보를 해야 할 시기입니다. 즉, 돈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죠. 왜냐고요?? 본격적인 농사철입니다. 인건비, 비료, 농약등 각종 영농자재가 필요로 할 시기이다 그겁니다. 그리고 생활비도 들어가구요. 그런데 양파는 그 시기에 돈이 되는 작물입니다. 고추도 마찬가지이죠. 고추수확이 시작할 무렵, 가장 현금확보가 용이한 작물입니다. 수확해서 팔면 바로 돈이 들어오기 때문이죠. 헌데, 벼는 늦가을 혹은

  • 14.02.08 01:02

    겨울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벼라는 작물은 6초부터 중순까지 모내기를 시작해서 10월초까지 재배기간을 필요로 하며 농민들이 실질적으로 돈을 만지려면 빨라야 10월말 혹은 11월초입니다. 그만큼 현금확보가 용이하지 않는 작물이죠. 헌데, 밭작물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바로바로 돈이 될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농민들은 별다른 대안이 없기에 양파, 고추, 마늘과 같은 작물을 심고 또 심는 겁니다. 배추도 마찬가지이구요. 농민들 탓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들도 돈을 벌어 가족생계를 유지하고 책임을 져야 하기에 과잉생산의 위험을 안고 투자를 하는 겁니다. 고추를 재배하는 시골의 늙은 아낙들을 보시면 어떤 생각이 듭니까?? 자식들

  • 14.02.08 01:05

    이 있어도 그들의 생계마져 책임을 지지 않기에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위해 자신들의 생계는 자신들이 지고자 고추를 심고 한여름 뙤약볕에서 힘들게 고추를 따기 위해 고추를 심는 겁니다. 제 자신이 지역농협의 직원으로서 그들의 현재 생활을 누구보다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제발 농민들 욕은 하지 맙시다. 배운게 없어 보고 자란게 농삿일이라 농사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그들이 박정희를 숭배하든 박근혜를 흠모하든 그것은 그들의 자유이자 그들의 권리입니다. 그저 그런가보다 하고 우리가 이해를 해 주어야 하죠.

  • 14.02.08 07:53

    그런 방식으로는 절대로 농업의 본질을 해결을 못합니다.누가 그것을 모릅니까? 농협이나 똑바로 만드세요. 오죽하면은 농민의 피를 빨아먹는 집단이라고 했을까요?

  • 14.02.08 05:07

    농사를 복잡하지 않게 농사로 보고 소개하는 방식이 좋아 보입니다.
    농사를 복잡하게 설명하는 일이 많아서
    <뭔 소린지>모르겠는 일이 하도 많아서요.

    무안, 장수쪽이면 진안에서 지척이군요.
    저는 진안과 같은 행정구역이었다가 <누가> 찢어서 노나놓은 금산에 있습니다.
    정확히 제 농사터는 진안과 금산간 행적구역상 경계선에 딱 걸쳐 있습니다.

    봄바람이 불때쯤 이곳에서
    <촌것들의 문화제(술판)>가 있습니다.
    콧바람도 쐴겸 구경오시길....

  • 작성자 14.02.08 09:18

    예 감사합니다.

  • 개굴이 님 /

    오자가 있으니
    수정 하셔야 좋(겠)습니다.

    - 무주 ← “무안”.
    (전라북도 )무주(군) ← (전라남도 )무안(군).

    - 무주(군), 장수(군) 쪽이면 진안(군)에서 지척이군요.
    저는 (전라북도 )진안(군)과 같은 행정 구역이었다가 누가(, 박정희가) 찢어서 나누어 놓은 (충청남도 )금산(군)에 있습니다.

    “무안, 장수쪽이면 진안에서 지척이군요.
    저는 진안과 같은 행정구역이었다가 <누가> 찢어서 노나놓은 금산에 있습니다.”

  • 무주, 진안, 장수를 한 데에 한 말로 묶어서 무진장 이라고 합니다.

    “무진장 꼴짜기라서 무진장이라고 한다.”

    무주, 진안, 장수는 산 골 오지 입니다.

    진안, 장수, 무주는 그 중에서도 특히 장수는 대 도시 특히 전주 시에서 50km 정도나 떨어져 있는 외딴 곳입니다.
    전주와 가장 가까운 곳은 진안입니다.

    무주, 진안, 장수는 해발 고도가 300m 정도 되는 고지, 고냉지입니다.
    장수에서는 무우, 배추 등 고냉지 채소 재배를 많이 합니다.
    장수에서는 무우, 배추 등 고냉지 채소 재배가 성합니다.

    무주, 진안, 장수는 해발 고도가 300m 정도(나) 되는 고지이기 때문에
    여름에는 무척 덥고, 겨울에는 무척 춥습니다.

  • 14.02.08 13:48

    무안쪽 양파밭이 게르마늄 성분이 있어서 그쪽 양파가 좋다고 하더만요... 요샌 양파즙도 많이 나오고요.

  • 무주, 진안, 장수를 한 데에 한 말로 묶어서 무진장 이라고 합니다.
    저의 고향인 전라북도 장수군에 가면 무진장 여객이라는 버스 회사의 버스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 - “무진장여객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http://ko.wikipedia.org/wiki/무진장여객 ’

    ‘<b>무진장여객</b>(茂鎭長旅客)은 전라북도 무주군, 전라북도 진안군, 전라북도 장수군을 연고로 하는 농어촌 버스 회사이다.
    본사는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로 41이다.
    무진장여객은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이렇게 각 지역의 앞 글씨(들)를 따서 (이름을 )지은 버스 회사이다.
    무진장여객은 1991년 전북고속으로부터 분리 독립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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