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웅도는 물 때에 맞춰 가는게 핵심
1). '서해안 물때표'라고 인터넷 검색을 하면 여러 사이트가 나오는데 그 중에서 하나 클릭
2). 지역, 날짜를 입력하면 물때표가 나오는데 만조시간, 간조시간, 물높이, 일출몰 등이 나옴
3). 웅도는 만조 30여분 전에 유두교(물에 잠기는 다리)에 물이 찰랑거리기 시작하므로 사전에 웅도 내에서 구경을 하고 만조 1시간~30분 전에 물이 찰랑거릴 때 뭍으로 나오면 됨.
2. 일몰 시간과 맞을 때 가면 더 좋음
3. 웅도만 관광할 것이 아니라 30분 거리의 벌천포해수욕장을 대략 다녀와도 되고, 비슷한 거리의 황금산을 웅도와 함께 코스로 짜면 더 좋음
1). 황금산은 바다와 붙어 있는 산으로 해수면이 150여미터 안팎으로 작은 산
2). 등산보다 황금산과 연결된 코끼리바위, 몽돌해변, 굴금 등의 해변 바위절벽이 장관
3). 코끼리 바위는 물이 빠져야 관광하기 좋으므로 간조시에는 코끼리바위, 만조에 맞춰 웅도를 가는 코스를 짜는 것이 좋음
4). 카카오맵에서 '서산 황금산' 또는 '서산 코끼리 바위'를 입력하면 정확히 안내를 해 줌
5). 황금산 입구 주차장에서 황금산으로 들어가 오른 쪽 길로 가서 정상 부근에서 코끼리 바위쪽으로 내려가면 갑자기 멋진 바다가 나타남 - 약 20~30분 소요
4. 웅도와 황금산 모두 시흥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비슷한 시간이 소요되는 인근의 강화, 영흥도, 양평, 용인 등의 웬만한 곳보다 다니기 좋음
5. 저녁에 올 때는 서해안 고속도로가 막히므로 서산 현지에서 저녁을 먹고 8시 이후에 출발하는 것이 좋음
추천 음식점으로는 대산읍에 위치한 '더참맛수육국밥-검색하면 나옴)', '자매식당-도토리묵밥' 등이 있음
6.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삼길포 항도 추천하며 이곳은 배에서 회를 떠주는 곳으로 유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