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은 북한의 백두산에서 남한의 지리산까지 한반도의 남북으로 이어지는 긴 산줄기.
산줄기를 남한에서 종주할 수 있는 구간은 천왕봉에서 진부령까지 도상거리로 약 734km에 이른다.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동쪽의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뻗어 내리다 태백산 부근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남쪽 내륙의 지리산에 이르는 산맥으로 우리나라 땅의 근골을 이루는 거대한 산줄기의 옛 이름이다.
🚩화방재~도래기재코스
화방재~사길령~유일사갈림길~장군봉~천제단~태백산~부쇠봉~깃대배기봉산림청~깃대배기봉산악회~차돌배기~신선봉~곰넘이재~고직령~구룡산~도래기재
🏃♂️산행거리 27km
⏰️산행소요시간 11시간
🗓2024.10.27일 ☀️☁️
화방재(960m)는 강원도 태백시 혈동에 위치하고 있다.
화방재 명칭은 조선총독부 초대 공사였던 하나부사 요시타다(花房義質)의 이름을 따 작명된 일본식 지명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으며
어평재 명칭은 500여년 전 태백산 산신이 된 단종의 혼령이 '이곳부터는 내땅(御坪)'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
사길령은 경상도에서 강원도로 들어오는 교통의 요충지로 중요한 고갯길이다. 신라시대에 태백산 꼭대기로 통하는 고갯길이 있어 천령이라 했는데 높고 험하여 고려시대에 새로이 길을 낸 것이 사길령이다.
태백산 장군봉에서 유일사로 내려가는 구간은 주목군락지이다.
주목은 자라는 속도가 느리고 죽어서도 오래 남아서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가는 나무로 유명하며
유일사로 내려가는 길에 만나는 주목은 그 자태가 멋스럽다.
장군단 천왕단으로부터 북쪽 3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둘레 20m, 높이 2m의 타원형으로 천왕단에 비해 조금 작으며, 원형이 비교적 잘 남아 있음
장군봉
천왕단, 둘레 27.5m, 높이 2.4m, 좌우 폭 7.36m, 앞뒤 폭 8.26m의 타원형 계단을 자연석으로 쌓았으며 돌로 만든 단이 아홉 단이다. 매년 개천절에는 이곳에서 제사를 지낸다.
단 위에는 붉은색 한글로 '한배검'이란 새긴 비가 서 있다. 한배검은 대종교에서 단군을 높여 이르는 말이다.
태백산 영봉(천제단)
태백산은 경상북도 봉화군과 강원도 태백시, 영월군, 정선군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천제단이 있는 영봉(1,560m)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장군봉(1,567m), 동쪽으로는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 사이에 자리한 부쇠봉(1,546m) 등으로 이루어지며
태백은 크고 밝다는 뜻이다. 가장 높고 큰 봉우리에 자갈과 모래가 널려 있어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흰 눈이 쌓여 있는 것처럼 밝게 빛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하단은 옛 사람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설치한 3기의 천제단 중의 하나이다. 이 단은 천왕단으로부터 남쪽 300m 지점에 위치하는데, 천왕단과 장군단에 비해 규모가 가장 작다. 정확한 이름을 알 수 없으므로 하단이라 부른다.
부쇠봉은 경상북도 봉화군, 강원도 태백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546m
부쇠봉의 명칭은 주변에 부싯돌로 쓰이는 돌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단군의 아들 부소왕자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깃대배기봉 산림청
깃대배기봉 산악회
5-10지점목지나 의자4개에서 첫번째 의자 우측로 100m가면 계곡수가 있어요 식수필요할경우에 만요
차돌배기
신선봉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는 1,185m이다.
신선봉에 적혀있는 천하명당 십승지는 오랜 전란에 시달린 민초들이 찾는 곳으로 전쟁의 영향을 받지 않고 질병의 침입에도 끄떡이 없으며 자연재해에도 무탈한 이상향(理想鄕)을 말한다.
신선봉에서 잘못하면 알바 신선봉 정상에서 되돌아 나와 진행 방향 왼쪽으로 내려가야 한다.
지점목 5-28부터 5-1나오면 부쇠봉 14km
구룡산은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는 1,344m임
구룡산은 아홉 마리의 용이 승천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용이 승천할 때 어느 아낙이 물동이를 이고 오다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보고 ''뱀봐라'' 하면서 꼬리를 잡아 당겨 용이 떨어져 뱀이 되어 버렸다는 전설이 있어요
구룡산~도래기재 까지
3-11지점목500m간격~3-1지나면 도래기재
첫번째 임도 두번째 임도 다음은 도래기재
3등분
도래기재(772m)는 조선시대 역이 있던 도역리 마을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과거 경북 동해안과 내륙을 거쳐 경기도와 서울 등지를 잇는 보부상의 길이었으며,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와 우구치리의 경계이다.